-
[재계 ‘고교 파워인맥’ ④ 진주고] ‘CEO의 요람’, 4대 그룹 두루 포진
‘진주 출신 3대 부자’. 진주 사람들의 고향 자랑에서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가 빠지지 않는다. ‘부자들의 고향’
-
[week&CoverStory] 달려라! 58 개띠
풀쩍 뛰어오르는 모양새가 벌써 제 세상을 만난 것 같다. 2006년 병술년, 개 해를 맞아 그 유명한 ‘58년 개띠’인 가수 겸 MC 임백천씨가 허공에 플래시 불빛으로 개를 그렸다
-
[올림픽] "잘 싸웠다" 태극전사 1진, 환영 속 개선
▶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원희.유승민.김동문.하태권이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환영객과 취재진에 손을 흔들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관련 갤러리]▶ 올림픽 선수단 귀
-
"대통령 지인들과 벤처 사업" 과시…女사업가 360억 '先物 사기'
40대 여성사업가가 선물.옵션 투자를 대신 해주겠다며 대학 선후배, 성당 신도 등에게서 958억원을 끌어 모은 뒤 360억원을 갚지 않아 검찰에 구속됐다. 명문여대 법대 출신인 蘇
-
['탄핵 규탄' 대규모 촛불집회 현장 중계]
대통령 탄핵을 규탄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불법'논란에도 불구하고 20일 오후 6시에 서울.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와 해외등 43곳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본지 디지털뉴스
-
[단독인터뷰] 이원호씨 부인 G씨
양길승 전 청와대 부속실장 ‘몰래카메라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이원호 키스나이트클럽 회장이 노무현 대통령의 아들과 딸의 결혼식에 모두 참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이씨
-
"땅·학력 시비 억울하다"
장상 국무총리서리 측은 당초 국회 인준 과정에서 아들 문제에 대한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한다. 한 측근은 "법을 어긴 것은 아니나 국적 문제로 말이 있을 것으로 보았
-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연구소] 춘계 학술세미나 개최
한양대의료원 정신건강연구소(소장 양병환(楊秉煥))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본교 동문회관 1층 소극장에서 제36차 정신건강연구소 춘계 학술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
-
알 림
본지 25일자 18면 '모교에 1억 장학금' 기사중 연대 서정우 교수의 정년 퇴임식은 25일 학교에서 주관한 퇴임식과 27일 가족·친지·제자들과 함께 하는 퇴임식(연세대 동문회관
-
'태풍의 눈' 이운영씨에 "검찰 출두" 애걸
신용보증기금의 대출보증 외압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시 서울 영동지점장이던 이운영(李運永)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갖은 묘수를 짜내고 있다. 李씨의 자진출두 유도 작업에 이례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풍류탑골 (40)
40. 자나깨나 술조심 힘 들여 친 것도 아니고 홧김에 돼지의 허벅지를 한 대 때린 것이 그 정도였다니!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반신반의하면서도 하도 흐벅진 이야기의 뒷끝이라 더
-
[책 광장] 희망과 정성으로 엮은 세월 外
◇ 희망과 정성으로 엮은 세월(이철경 등 지음.호미.1만2천원)〓한글서예의 선구자인 고(故)갈물 이철경을 추모하기 위해 가족.친지들이 펴낸 책. 생전에 쓴 글과 인터뷰 기사 등이
-
[부모가 쓴 자녀유학일기] 약사 박정희
4년전 강북의 한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들을 조기유학 보낸다. 그때 과연 올바른 결정이었나 오랫동안 번민했다. 아들은 중상위권 정도의 성적이었고, 유학은 본인의 뜻 반, 부모 뜻
-
시동걸린 브래들리의 역전 게임
선수생활서 몸에 밴 타이밍 감각, 反클린턴주의와 철저한 인맥관리로 지지층 넒혀가 미국 캘리포니아州의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실리콘 밸리의 벤처 자본가들이 매달 서로 만나 미래의 첨단산
-
신한국당 競選주자들 금주부터 勢과시 돌입
신한국당의 주요 경선주자들이 금주부터 세(勢)과시 경쟁에 돌입한다.주자들은 경선출마행사를 이용해 지지위원장의 규모를 선보이거나 출판기념회같은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김덕룡(金德龍)
-
"시간은 오래 지속된다" 이색 시사회
30대의 나이,80년대 학번,60년대생.우리 사회에서 이들. 3.8.6 세대'가 차지하는 자리는 독특하다. 5,6공 시절을 대학 캠퍼스에서 보낸 이들에게.운동권'이란 단어는 그 어
-
새해엔 권위주의 씻어내자
올해는 우리 정치의 권위주의적인 요소를 조금씩 씻어가는 첫해가 되었으면 한다. 좀 우스운 소리로 들릴지 모르지만 우리 국회의원들은 자동문도제발로 열지 않는다.여의도 국회의사당의 정
-
가장좋은 老年운동 보급앞장 게이트볼전도사 송찬규옹
양지원공구 송찬규(宋瓚圭.77)회장에게 게이트볼은 생활의 일부다. 매일 아침 경기도이천군신둔면 효성동에 있는 자신의 양지원(養志園)농장에 내려가 손수 꾸며놓은 전용코트에서 게이트볼
-
세번째 사전 "農漁俗談辭典"낸 宋在璇씨
『속담에는 우리 민족의 슬기와 지혜가 농축돼 있습니다.선조들생활의 산증언이라고나 할까요.특히 농업에 관한 속담을 살펴보면그 과학성에 놀라게 됩니다.훌륭한 영농지침서로 결코 손색이
-
마라톤 재패 58주년 손기정선생 후원의밤
○…1936년 제11회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자「孫基禎선생(82)후원의 밤」행사가 마라톤 제패 58주년 기념일인 9일 밤 호텔신라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 삼성미술문화재단(
-
손기정옹 청동투구 국가에 기증 삼성미술문화재단 후원
일제하인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을 제패했던 孫基禎옹(82)이 부상으로 받은 고대그리스의 청동투구(보물 904호)를8일 국가에 기증했다. 孫옹은 이날 문화체육부를 방문,자신이
-
가슴적신 길옥윤 이별무대-패티김 목메인 "사랑은 영원히"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냉정한 사람이지만/그날밤 그 언약을 생각하면서 지난날을 후회할거야/바다 건너 멀리 멀리….』 현재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미국과 일본에서 살고 있는 吉屋潤과 패
-
공직사회의 변화(김영삼개혁 100일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나:2)
◎씀씀이 줄여 허리띠 조르기/「깨끗한돈」찾아내 홀로서기 정가/청탁 사라지고 친절한 민원 관가 지난 26일 열린 민자당의 「김영삼정부 개혁 1백일 정책대토론회」에서 김덕룡정무제1장관
-
헤어진 사람들 만난 주선 「사찾사」회
「사찾사」는 사람을 찾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헤어져 소식을 모르는 사람들의 가교역할을 하고자 만들어졌다. 거창고 27회 재결동기회를 주축으로 서울예전 문예창작과 동기 등 모두 2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