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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AR·VR·메타버스 넘나들며 실감 나는 역사 체험해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각종 디지털 기술은 얼핏 박물관과는 상관없어 보입니다. 이런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트를 통해 고구려 무덤에 직접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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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중국의 동북공정 추진이 남북 역사학자 뭉치게 했다
최광식 전 장관은 이명박 정부 출범(2008년 3월)부터 임기 만료(2013년 3월)까지 5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장→문화재청장→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내는 등 고속 승진했다.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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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과 평강공주 묘’ 벽화에 금 사용
1500년 전 고구려 고분의 금빛이 그 정체를 드러냈다. 평양 교외 진파리 4호분 서쪽 벽 천장받침에 남아 있는 황금빛 연꽃문양. 오랜 세월이 흘러 많이 훼손됐지만 지금도 금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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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 46 '봄 여름 가을 겨울 24절기'
세계화의 첫걸음은 우리의 참모습을 제대로 아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취지아래 출간된 50권 시리즈로 그동안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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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엔 금가루 칠한 별자리 벽화
"고구려 조상들이 무덤을 쌓던 솜씨로 힘을 내자요." "야, 이것 단군 후손 맞구나." 지난달 29일 오전 호남리 사신총(四神塚). 평양에서 원산행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북동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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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구려 고분, 남북 함께 조사한다
쌍영총 투시도(上)와 벽화 2004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북한의 고구려 고분군에 대한 대규모 과학적 조사가 처음 실시된다. 문화재청은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평양과 평안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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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 고구려를 찾아서
평양에 가면 고구려가 보인다. 평양 시가를 벗어나 자동차로 20여분 거리에 대성산성이 있다. 밑에서 보면 얕은 야산 같지만 정상에 오르면 북쪽은 험준한 벼랑이고 남쪽엔 광활한 평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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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 고구려를 찾아서
평양에 가면 고구려가 보인다. 평양 시가를 벗어나 자동차로 20여분 거리에 대성산성이 있다. 밑에서 보면 얕은 야산 같지만 정상에 오르면 북쪽은 험준한 벼랑이고 남쪽엔 광활한 평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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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세계문화유산 됐다
▶ 1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북한 고구려 고분군 63기 중 강서중묘의 ‘백호’ 벽화. [평양=조용철 기자] 북한의 고구려 고분군과 중국의 오녀산성.국내성터 등 고구려 유적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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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고구려유적 동시 등재될 듯
▶ 강서심묘 (평남 강서군 삼묘리)-강서대묘·강서중묘 등 3기▶ 덕흥리 벽화고분 (평남 강서군 덕흥리)-1기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중국 쑤저우(蘇州)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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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진파리 1호분 모습을 드러내다
고구려가 안방으로 살아 돌아온다. 주작이 붉은 날개를 활짝 펴고, 백호가 포효한다. MBC는 24일 밤 11시5분, 고분 벽화 등 북한의 고구려 유적을 담은 '살아오는 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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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고구려] 中. 왜 세계문화유산인가
고구려 고분벽화에 대한 세계문화유산 지정 여부가 오는 28일 중국 쑤저우(蘇州)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회의에서 결정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이 신청한 '진파리 1호분'등 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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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고구려…北 '진파리 1호분' 국내 언론에 첫 공개
북측이 1974년 발굴을 끝낸 이래 답사를 엄격히 제한하던 '진파리 1호분'을 30년 만에 국내 언론에 공개했다. 입구의 돌문과 벽돌을 들어내자 사신(四神)과 풍경화가 조화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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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은 지금]중.백두서 금강까지 7도 산하 누볐다
[북녘은 지금]중.백두서 금강까지 7도 산하 누볐다 세차례에 걸친 우리의 방북 답사활동은 '산 넘고 물 건너' 북한 전역을 가로지르는 대장정이었다. 북녘의 동서남북을 종횡으로 누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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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진 북한 고구려고분 세계문화유산 지정
오는 30일 열리는 제 2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북한 고구려 고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까.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세계문화유산 등재시 주로 참조하는 국제기념물유적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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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진 북한 고구려고분 세계문화유산 지정
오는 30일 열리는 제 2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북한 고구려 고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까.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세계문화유산 등재시 주로 참조하는 국제기념물유적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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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사람이 튀어 나올듯 통일되면 실제 벽화 보고싶어
지난 주말 까마득하게 잊고 지내온 우리의 역사인 고구려 속으로 시간 여행을 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특별기획전 고구려!'…. 평양에서 온 고구려 고분벽화와 유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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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지하철역은 빼어난 벽화 미술관
사흘 뒤면 남북정상이 서로 만나는 북한의 수도 평양은 조형예술의 도시, 공공미술의 천국이다. 사람과 차가 드문 도시 평양을 특징짓는 것은 세계최고 높이의 주체탑, 세계 최대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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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예술작품 소개한 윤범모의 '평양미술기행'
사흘 뒤면 남북정상이 서로 만나는 북한의 수도 평양은 조형예술의 도시, 공공미술의 천국이다. 사람과 차가 드문 도시 평양을 특징짓는 것은 세계최고 높이의 주체탑, 세계 최대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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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의 북한탐험]18.평원가도
가고 싶었던 길을 가고 있었다. 평양에서 원산 가는 길이다. 그 평원가도는 그다지 오래 된 것이 아니다. 근대 이전에는 원산은 한갓 이름없는 한촌 포구였으니 그물배 서너 척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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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은 지금]중.백두서 금강까지 7도 산하 누볐다
세차례에 걸친 우리의 방북 답사활동은 '산 넘고 물 건너' 북한 전역을 가로지르는 대장정이었다. 북녘의 동서남북을 종횡으로 누볐다. 동으로 원산 송도원과 금강산, 서로 구월산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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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산하 북녘풍수]22.동명왕릉
평양 중심에서 원산가는 길을 따라 버스로 30분쯤 달리면 광활한 락랑준평원이 끝나면서 처음으로 산같은 산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거기에 마지막 답사지인 동명왕릉이 있다. 동명왕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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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조의 북녘산하 북녘풍수]22. 동명왕릉(끝)
평양 중심에서 원산가는 길을 따라 버스로 30분쯤 달리면 광활한 락랑준평원이 끝나면서 처음으로 산같은 산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거기에 마지막 답사지인 동명왕릉이 있다. 동명왕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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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의 화제 북한답사기]유홍준의 북한문화유산답사기
지금 시중엔 IMF 못지않게 뜨거운 화제거리가 있다. 바로 중앙일보에 연재중인 '유홍준의 북한문화유산답사기' 와 '최창조의 북녘산하 북녘풍수' 다. 연재가 나가는 날이면 우선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