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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한 모금 빨면 동맥경화 한 걸음 다가오지요”
‘아시아는 화약고?’ 개발도상국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심장질환 사망률을 두고 하는 얘기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협심증 등 죽음으로 가는 길목에 대사증후군이 있다. 내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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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녹차
지금 녹차밭은 향과 낭만이 그윽합니다. 첫물차가 나오는 데다 날씨까지 화창해서죠. 동양인은 BC 3000년께부터 녹차를 마셔 왔습니다. 유럽인은 18세기 이후에나 본격적으로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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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지면 걷잡을 수 없는 대동맥류
심장이 뿜어낸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는 대동맥. 가슴에서 복부 중심부를 관통하며 지나간다. 대동맥은 굵기도, 압력도 최고인 혈관이다. 문제는 높은 압력을 오랜 세월 견디다 보니 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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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몸도 ‘가뭄’ 앓는다
관련기사 겨울엔 몸도 ‘가뭄병’ 오랜 겨울 끝에 모처럼 단비가 내렸다. 그동안 억새를 태우는 대보름 민속축제마저 가뭄 때문에 큰 화재 참사로 이어지기도 했다.이맘때면 우리 인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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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비스 조성경 대표가 귀띔하는 성공다이어트의 비밀
‘여자라서 행복해요’ 어느 CF의 광고카피처럼 여자이기 때문에 행복한 것에 대한 대가일까?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 있어 여자이기 때문에 불행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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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엔 ‘루테인’이 필요해
황반변성과 백내장. 나이 든 사람에게 실명을 일으키는 대표 질환이다. 망막 가운데에 있는 작은 점(황반)이 파괴되면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고, 그냥 방치하면 시력을 잃는다. 한국망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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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제가 암·혈관질환 예방 ? X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비타민과 약처럼 복용하는 비타민 보충제(비타민제)를 동일시하는 것은 곤란하다. 건강에 누가 될 수 있다. 햇볕을 받으면 몸 안에서 만들어지는 비타민 D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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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저밀도 콜레스테롤 반으로 낮춰라
LDL(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절반으로 떨어뜨리면 심혈관질환 발생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미국심장학회(AHA)는 최근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 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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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미세먼지, 당뇨·고혈압에도 치명적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세 배 수준까지 올라갔던 20일, 직장인 심모(48)씨는 가슴을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엄습해 병원을 찾았다. 다행히 응급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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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와도 남아 있는 극미세먼지, 당뇨·고혈압에도 치명적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세 배 수준까지 올라갔던 20일, 직장인 심모(48)씨는 가슴을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엄습해 병원을 찾았다. 다행히 응급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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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너를 주목했다"...발병 원인
모든 남자는 전립선암이 생길 수 있다. 사춘기 전에 거세한 (고환을 제거한) 사람이나 심한 남성호르몬 결핍이 있는 사람은 전립선암이 생기지 않는다. 남성호르몬이나 남성호르몬을 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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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칼슘·비타민D 많이 먹고 육식 줄여라
대장암 신규 환자가 해마다 1만6000여명씩 발생하고 있다. 한국인에게 위암에 이어 2위로 다발하는 암이 된 것이다.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운동량이 줄어든 탓이다. 길이 2m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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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비타민 - R
“태초에 하느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빅뱅’(대폭발)을 통해 우주가 탄생되자마자 수억 분의 1초 만에 빛(방사선)이 탄생되었다. 먼저 소립자가 생기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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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Life] 당뇨병-혈당 낮춘다고 합병증 줄까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혈당을 낮춰라.’ 당뇨병 치료의 금과옥조다. 그러나 “혈당을 무작정 낮추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나와 전 세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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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우울증·관절염·숙취에도 도움
로즈마리‘강황·육계피·로즈마리·생강·홀리 바실·성요한초·마늘·서리동록·천심련·칡. 미국의 건강 정보지 ‘프리벤션’(예방)이 최근 선정해 발표한 ‘치료용 허브 베스트 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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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의 건강 상담실] 심장은 매일 걸어야 웃는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심장과 관련된 질환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가벼운 통증을 무시하거나, 술과 담배를 계속 한다면 어느 날 갑자기 심장이 멈출 수 있다.살아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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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단풍철, 중년 혈관엔 '빨간불'
단풍이 곱게 물드는 가을은 기온이 뚝 떨어진다. 찬 기온의 영향으로 심장병과 뇌졸중 등 혈관 질환이 평소보다 더 많이 생긴다. [중앙포토]올 단풍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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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야기] 고혈압 치료제
수많은 고혈압 치료제 가운데 가장 최근에 개발된 것은 ARB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계열의 약이다. 이 약은 안지오텐신-I 수용체(혈관 수축, 고혈압 유발)는 차단하되 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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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라이벌열전] ⑬ 마늘 vs 양파
웰빙 식품인 마늘(下)과 양파.‘마늘 vs 양파’. 우리 국민이 즐겨먹는 향신료이자 웰빙 식품이다. 둘 다 기원은 고대 이집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피라미드 건설에 동원됐던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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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잇몸을 지켜라
인간의 삶에서 가장 큰 기쁨으로 꼽히는 식도락. 하지만 입안이 헐거나 치아나 잇몸이 병들면 산해진미도 견이불식(見而不食: 보고도 먹지 못함)이다.구강은 몸의 건강을 반영하는 거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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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남성보다 더 위험 … 뇌졸중 체크하세요
직장인 남성이라면 매년 받는 건강검진. 하지만 아내들의 건진 비율은 얼마나 될까. 주부의 경우 자신의 혈압을 모르는 것은 물론 당뇨병조차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 뒤에야 병원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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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형'당신 배불리 먹는 습관 당장 뱉으세요
'새해에는 반드시 매달 배 둘레를 잽시다!' 정해년 중앙일보 건강팀이 제안하는 가장 손쉬운 건강 실천법이다. 비만 인구의 급증은 이제 국민적 관심사가 됐다.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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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느끼한 삼형제 … 세 종류 지방, 제대로 알고 먹는 법
혈관 건강에 이로운 지방(불포화 지방)과 해로운 지방(포화 지방)으로 팽팽한 균형을 이뤘던 '지방 싸움'의 무게중심이 나쁜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트랜스 지방이란 '새 악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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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이 뼈에 좋다?…골다공증 잘못된 상식
뼈가 부러지기 전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환'으로 불리는 골다공증. 뼈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이 발생하는 상태를 일컫는 골다공증은 그 위험성이 잘 알려지지 않은 대표적인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