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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 원조는 노무현 정부” “그땐 실명 댓글”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27일 노무현 정부 당시 국정홍보처 공문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과거사 싸움’이 격화되고 있다. 정진석 자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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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32년 전 알박기로 헐값에 사들인 트럼프 ‘겨울 백악관’
━ 트럼프 소유의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 “그는 미국 대통령일 뿐 아니라 팜비치의 왕이다.” 미국의 잡지 베니티페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전 게재한 기사 중 한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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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 잘 보는 동네의원 8062곳 … 한 곳 꾸준히 다니세요
고혈압·당뇨는 한국인의 대표적 만성질환이다. 지난해 고혈압 환자는 752만 명, 당뇨 환자는 268만 명이나 됐다. 둘을 모두 앓는 환자도 175만 명에 이른다. 더욱 심각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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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ㆍ당뇨 진료 잘 하는 동네의원은 어디?
고혈압·당뇨병은 현대인을 괴롭히는 대표적 만성질환이다. 두 질환 다 매년 환자가 3~4% 증가한다. 지난해 고혈압 환자가 752만명, 당뇨는 268만명이다. 두 가지를 다 앓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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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천식 잘 보는 의원은?우수기관 1419개 선정
지난해 병원을 찾은 천식 환자는 168만명가량 된다. 해마다 주는 추세이지만 아직도 적지 않은 환자가 이 병을 앓고 있다. 천식 환자들은 2015년 7월부터 1년 동안 전국 1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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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3월호] 한국 축구계의 ‘만년야당’ 신문선의 격정토로
■ 부정부패 뿌리 깊은데 연맹은 입만 열면 돈 타령뿐■ 심판매수 전북FC, 범 현대계라 솜방망이 징계했나■ 좌빨, 비주류를 왜 해설자로 쓰느냐는 얘기까지 들었다■ 독일월드컵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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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첫 공개, 반기문과 '3분의 2 집권' 플랜의 실체
潘 측근들, 분권형 다수 연합을 통한 반문(反文)전선 모색…국가의 운용을 실효적으로 보장하는 ‘주류 연합군’ 청사진 거론1월 12일 귀국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와해된 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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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헬영국’이 ‘브렉시트’란 괴물을 만들었다
톰 와이먼영국 에섹스대 강사내 고향인 영국 남부의 소도시 올스퍼드(Alresford)는 한마디로 지옥이다. 영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소도시의 하나로 손꼽히는 이곳이 지옥이라니 믿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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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걸린 지카 확진, 여행 이력은 의사에게 전달도 안 돼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K씨(21)가 지난 27일 지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한국인으로선 두 번째 감염자가 됐다. 지난달 발생한 첫 번째 환자는 브라질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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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특집] 122석 걸린 수도권 대회전(大會戰)
국민의당이 진보·보수 가운데 어느 쪽을 잠식하느냐가 판세 좌우… 새누리당 60석 이상, 더민주 70석 이상, 국민의당 5~10석 목표치 제시수도권, 특히 서울은 예로부터 바람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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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사회적 약자가 보이지 않는 국회
정종훈사회부문 기자45번 중 41번. 지난 22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명단 끄트머리에 한정효(57·여) 제주도 신체장애인복지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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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상위 10명 중 7명 ‘문재인 인사’…김종인 뒤통수 친 중앙위
우리는 해냈다. 가장 민주적인 방식으로, 가장 더불어민주당다운 절차를 밟아 자랑스러운 비례대표 후보자를 선출했다.”22일 오전 3시20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더민주 중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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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상위 10명 '친문계'로 채운 중앙위…갈등 '불씨'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새벽 확정한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에 친문재인(친문)계 인사들이 대거 포진했다.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지명할 수 있는 4명과 당선권(20명)과 우선권(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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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 빠른 진료…고혈압·당뇨는 동네 명의 찾으세요
20년 넘게 고혈압을 앓아온 이규식(70·경남 창원시 성산구)씨는 오래 병을 앓아왔지만 아직까지 큰 합병증 없이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이씨는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인 동네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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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의 등쌀에 한밤 진료 ‘달빛어린이병원’ 문닫을 판
부산에 사는 워킹맘 김모(37)씨의 딸(2)은 지난달 3일 밤 9시쯤 갑자기 38도 넘게 열이 올랐다. 딸을 안아 든 김씨는 응급실 대신 집 근처에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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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미국 대선 이슈의 블랙홀 인종차별, 총기 휴대
[월간중앙] 미국에서 한 백인 우월주의자가 저지른 흑인교회 총기 난사 사건으로 흑인 9명이 사망하면서 해묵은 난제인 흑백 인종갈등의 민낯이 또다시 드러났다. 이번 사건으로 미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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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방역 개입, 관료주의 없애야 제2 메르스 막는다
관련기사 삼성병원 의사 메르스 감염 … 사흘간 3명 발생 “한국서 봤듯 메르스는 세계 보건안보의 주요 위협 요인” 2020년 7월 5일 대한민국은 또다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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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방역 개입과 관료주의 걷어내야 제2 메르스 막는다
2020년 7월 5일 대한민국은 또다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공포에 휩싸였다. 어제 서울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대규모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 병원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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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옆 지키는 情, 환자에겐 毒…보조침대 빼야 감염 위험 줄어
감염 무방비 한국의 병실문화 지난 12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박모(46)씨는 휠체어에 탄 70대 아버지를 밀며 병원 인근을 산책 중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무릎을 다쳐 수술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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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 메르스환자 열흘간 방치…의료기관 3곳서 진료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가 열흘 넘게 방치되면서 충북 옥천 지역 의료기관 3곳에서 잇따라 진료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환자가 다녀간 병원은 뒤늦게 진료를 중단하고 잠정 폐쇄를 결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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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를 이기자] IT는 선진국, 활용은 후진국
메르스 싸움의 승패는 격리 대상자 관리에서 갈린다. 환자는 발열·기침 등의 메르스 증세가 나타나면 병원을 찾게 마련이다. 동네 의원이든 대형 병원이든 여기서 게이트키퍼(문지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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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수술인데 괜찮을지 걱정” “늦었지만 병원 이름 알린 것 환영”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거나 방문한 병원은 환자와 병문안객 발길이 뜸해지고 장례식장 이용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7일 정부가 해당 병원 24곳 명단을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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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발생 병원 알려진 뒤 외래환자·병문안객 반토막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거나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병원은 환자는 물론 병문안객 발길까지 뜸해지고 장례식장 이용이 감소했다. 환자가 3명 발생한 대전시 건양대병원 측은 7일 “평소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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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생협 불법운영…전과 10범 목사 경찰에 덜미
가짜 조합원 명단을 만들어 '풀뿌리 동네병원'을 내세우는 의료생협을 불법으로 개설한 뒤 여러 곳의 병·의원을 운영한 50대 목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도심의 한 교회를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