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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프로젝트부문 강화-무역만으론 성장 한계
종합상사들이 인프라건설.자원개발.플랜트수출등 해외 프로젝트 사업 강화에 저마다 발벗고 나섰다.지금까지 해오던 상품무역이라는 거간꾼 노릇으로는 수익성도 기대하기 어렵고 성장에도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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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전략/“일 중급기술을 노리자”(100엔시대 우리경제:하)
◎경쟁력 약화로 포기… 국내기술 도약의 호기로 지난 85∼88년의 1차엔고 때 우리 기업들은 일본이 가격경쟁력을 잃어가는 품목을 세계시장에서 조금 더 파는 단기적인 단물빨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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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진출 고부가공사로|차성춘
요즈음 해외건설시장중에서 동남아시장이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 말레이시아·태국·인도네시아등 아세안 국가를 포함한 이지역이 세계 어느지역보다 빠른 경제성장을 계속해 시장전망이 좋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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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산콤비나트 본격 가동
◎1조3천억 투입 배관만 2천㎞/공급급증 유화업계 판도 바뀔듯 25일 충남 서산의 삼성종합화학(대표 성평건)의 대산콤비나트가 본격 가동에 들어감으로써 국내 유화업계가 새로운 서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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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전후 복구사업/중동특수
◎국내업계 수주 따내기 “총력전”/「신규」줄잡아 2천억불 시장/국제신용도 업고 10% 목표/이라크·쿠웨이트엔 공사미수금 20억불 남아 국내업계가 중동 및 북방 특수를 노리며 신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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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교역 청산계정」설치 검토/경협확대 지원방안 마련
◎일정기간 교역후 정산… 미수부담 줄여 업계선 투자보장 협정등 기대/기업마다 잇단 회의… 대책 부산 정부는 한소 경협확대를 위해 수출보험기금확대ㆍ연불수출자금지원ㆍ청산계정설치ㆍ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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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앤지니어링사 파키스탄과 합작계약
삼성그룹의 코리아엔지니어링 (대표 최찬직) 이 플랜트건설 기술수출의 문을 열었다. 최근 동남아 및 파키스탄지역에 순수자체설계기술에 의한 중소규모 화공플랜트수출에 주력해 온 코리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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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기름장사가 역시 짭짤
○…「달러박스」도 세월에 따라 달라진다. 60년대만 해도 합판이나 무역이, 70년대엔 석유·건설이 한몫 잡더니 이젠 에너지와 금융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정유가 상위랭킹으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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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렵지만 "85년엔 흑자"|공단불경기의 대명사…창원공단의 봄은 언제나…
공단불경기의 대명사격인 창원공단에도 봄은 오고 있는가-. 중장비와 각종 기계제품을 실어나르는 화물트럭들이 간간이 부마고속도로를 달리는 모습이 보인다. 얼마전에 비해 하얀연기를 내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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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수출 본격화 조선소 섬유공업 등 6개 건설
민간업계의「플랜트」수출이 점차 본격화 되고있어 80년대에는 중화학 공업수출의 대종을 점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까지의「플랜트」수출현황으로는 조선소를 비롯한 4개의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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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까지 구매의뢰…무척 바빠진 조달청|국민은·주은, 특혜 내세워「재형」유치경쟁
서정쇄신이후 특히 조달청의 일이 무척 많아지고 바빠졌다. 옛날엔 각 부처에서 알아서 물건을 사거나 공사를 하던 것을 요즘엔 조달청에 대부분 넘기고 만다는 것. 각 부처에서 쓰는「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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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토끼 쫓는 일본 상혼|주 4원칙에 걸린 중공 진출의 딜레머
최근 일본 경제계가 중공의 대 서방 교역 창구인 광주 교역회에 사상 최대의 인원과 상사를 파견할 계획에 들떠 있다는 보도를 계기로 광주 교역회의 존재가 「클로스업」되고 있다.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