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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팀 불신과 기업 KIKO 손실이 여전히 복병
금융 수장들 합창 “위기 없다” #장면1태국에서 올 들어 한국 채권 붐이 일었다. 1~8월 태국계 자금은 무려 9조원어치의 한국 채권을 사들여 한류 붐을 떠올리게 했다. 태국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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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에 목 매는 리먼브러더스
미국 4위 투자은행이자 158년 전통의 리먼브러더스 주가가 산업은행의 일거수 일투족에 울고 웃고 있다. 지난 20일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는 한국의 산업은행과 중국 시틱증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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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내만 내도 손해는 안 본다
당신도 수익률 낮은 펀드 때문에 일이 손에 안 잡히는가? 작년처럼 20~30% 올랐을 때 팔았어야 했다며 땅을 치고 후회한다면, 여기 금융권 종사자 50인의 펀드 재테크 서베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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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인터뷰] 한국투자증권 사장 유상호 “증시 침체, 2년 이상 갈 수도 있다”
지금은 주식 투자를 할 때가 아니라고 했다. 한푼 두푼모아 투자에 나선 ‘개미’들의 살림살이는 언제나 필까. [사진=권혁재 전문기자]2000년 이후 가계 금융비중이 본격적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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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에 올라탄 심정 변함 없다”
여전히 자신감이 넘쳤다. 변한 게 있다면 얼굴이 까무잡잡해지고 뱃살이 확 줄었다는 것. “잦은 해외 출장에 골프 라운드 횟수가 늘어 그렇다”고 했다. 2006년 3월 돌연 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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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멘토’ 두고 머리맡엔 ‘경제뉴스 ’
■망설이지 말고 전담 직원 만들라 삼성증권 유지명 과장 최정예 프라이빗뱅커(PB)는 과연 어떻게 펀드를 권할까. 삼성증권의 추천을 받아 명동지점 유지명(35) 과장을 찾아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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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여름 미국행 비행기표 300만원"
최근 국제 유가가 배럴당 130달러를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골드먼삭스는 향후 6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유가가 150~200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가 200달러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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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Biz] 한국인 ‘떴다방’ 모든 땅 싹쓸이
“저기 보이는 땅을 사면 앞으로 6개월 내에 2배, 3배는 오를 것입니다. 캄보디아에선 어떤 땅을 사든 반드시 돈을 벌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 2월 20일 오후, 캄보디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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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도 투자하기 나름”
#장면1=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7일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장중 한때 배럴당 102.08달러까지 치솟았다. 금값도 온스당 96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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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우리투자증권, 파란 문어와 돈과 머리를 함께 굴릴 사람
우리투자증권의 젊은 사원들. 왼쪽부터 김재연·안인수·이현희·진상원·김종혁·정재훈씨. [변선구 기자]‘문어는 파란색?’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옥토(Octo)’ 광고로 선명한 기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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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Prism] 베트남 發 ‘新칭기즈칸 꿈’ 꿈틀~
지난 연말 특별사면으로 자유의 몸이 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그의 재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의 ‘세계경영’이 어느덧 한국경제의 화두이자 현실 아닌가? 일부에서는 벌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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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Plaza] 삼성증권 外
◆삼성증권은 증권정보 사이트 ‘씽크풀(thinkpool.com)’과 제휴를 맺고 삼성fn씽크클럽에 가입한 고객에게 증권거래 수수료의 60%를 ‘씽크 캐쉬’로 적립해 주는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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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전선 난기류 … 리스크 대해부
관련기사 ‘독서·겸손·인내’가 돈을 부른다 그것은 원래 ‘신(神)의 영역’이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미래의 위험을 바꾸려 했다. 기원전 40세기 뼈주사위 도박부터 20세기 포트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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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올해는 중앙아시아”
국내 증권사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베트남에 집중됐던 투자 지역도 미국과 중앙아시아·인도·동남아시아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 국내 증권사가 가장 눈독을 들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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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지는 중국제품, 세계 경제 덜덜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에서 원자재 중개인들이 주문을 내고 있다. 중앙포토 ‘오버코트 단추를 채워라’. 1973년 초겨울 미국의 시사지 ‘뉴스위크’ 표지엔 이런 제목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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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중국 증시로 가는 길 3
2007년 투자의 화두는 중국이다. 연 10% 안팎의 성장세에 중국 정부가 과열을 우려할 정도다. 각종 긴축정책을 동원해 속도를 늦추려 하지만 브레이크 없는 전차처럼 질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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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Plaza] 동부증권 外
◆동부증권은 ‘동부델타-프라임1단위주식혼합투자신탁 제4호’를 다음달 5일까지 판매한다. 1년 안에 주가가 40% 이상 떨어지지 않으면 원금보전을 추구하게 돼 있고, 20% 이상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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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Plaza] 동부증권 外
◆동부증권은 사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품 선정위원회에서 매달 유망 펀드를 골라 모은 '동부 더 베스트 컬렉션'을 9월부터 추천한다. 이달 추천 펀드로는 '동부더클래식' '동부더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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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어떤 펀드가 돈 많이 벌어줬나
관련기사 한눈에 보는 상반기 펀드 성적표 한국 상반기 펀드시장의 금메달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3억 만들기 중소형’이 차지했다. 종합주가지수가 22% 오를 때 무려 40%의 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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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보는 상반기 펀드 실적
미들급 주식에 돈 넣은 투자자들 "심봤다" 중소형주 펀드가 메달 싹쓸이…미래에셋 '3억 만들기 중소형' 수익률 40%로 1위 채권형은 금리 올라 속앓이 해외펀드는 만리장성 아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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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매각은 무슨 …"
“CJ그룹이 증권사 처리를 놓고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CJ투자증권 김홍창(사진)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본사 여의도 이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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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 만나보니 …
오랜만에 기자들과 만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은 바둑 이야기부터 꺼냈다. 계열사인 동양온라인의 바둑 사이트 '타이젬'에 들어가 고수들의 대국을 지켜보는 즐거움에 푹 빠져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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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박종수 사장 "대형 증권사와 M&A 적극 고려 중"
"국내외 대형 증권사에 대한 인수합병(M&A)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박종수(사진) 사장은 3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시아의 대표 투자은행(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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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러만 보지말고 쪼개서 투자하라
지난해 4분기 국내 증권사들은 모두 43개의 주식형 펀드 신상품을 내놓았다. 이 중 해외펀드(9개)는 다섯 개 중 한 개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 비율은 올 들어 급변했다. 4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