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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국의 기상영토를 넓히자
이중우인제대 부총장·경영학부 교수 측우기는 조선 세종대왕 때인 1441년 발명됐다. 1592년 갈릴레오의 온도계와 1643년 토리첼리의 수은기압계 발명보다 훨씬 앞선 세계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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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속‘따뜻한 동행’… 해외 개척·주택 건설 ‘열공’
“수년째 해오던 일인데, 어려워도 할 것은 해야죠.” 건설경기 불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건설사마다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전공인 집짓기를 앞세워 무료로 집을 지어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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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에너지 발전사업 국내 최고수준에 올라
고부가가치·친환경 녹색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대림산업. 이 회사가 미래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은 것은 에너지 발전사업이다. 회사는 지난 수십년간 부산복합화력, 광양복합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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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공공부문 ‘1조원 클럽’ 진입
한화건설은 지난해 국내사업부문에서 757억원 규모의 ‘언양~영천 고속도로 확장사업 4공구 공사’를 수주해 공공공사 수주 1조원 클럽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침체된 부동산 시장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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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해외 집중 … 창사후 최대실적
포스코건설에게 2011년은 뜻 깊은 해였다. 1994년 12월 창사 이후 최대 경영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거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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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12, 7개국 9개 국가관 136개 업체 참가
- 아시아 최초로 SIMTOS2012에 국가관 구성하는 ‘인도’ - 이탈리아에 SIMTOS2012를 전파해 온 ‘GO LITE’ , 14개사의 참가 유치, 이탈리아 국가관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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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H, 공기업 최초 상생위원회 발족 外
기업 LH, 공기업 최초 상생위원회 발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7일 공기업 최초로 복수노조와 경영진 간의 협의체인 LH상생위원회를 발족했다. 상생위원회는 두 노조가 공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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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발전공사 신성장 동력
대림산업이 2008년 공사를 시작해 2010년 말 완공해 현재 가동 중인 사우디 카얀 HDPE(High Density Polyethylene) 공장. 대림산업이 미래 해외시장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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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사상최대 수주 실적 올려
대우건설이 2008년 6억2000만달러에 수주한 알제리 비료공장 건설공사 현장. 천연가스를 채취해 부가가치가 높은 비료와 암모니아를 만들어내는 시설이다. 지난해 해외에서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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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건설서 ‘독보적 우위’
롯데건설은 올해 전문인력과 기술투자를 확대해 국내·외 플랜트 프로젝트 수주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롯데건설이 건설한 요르단 알카트라나 복합화력발전소. 올해 롯데건설의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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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칠레 등 중남미서 두각
포스코건설은 2009년 9월 페루 칼파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하며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페루 에너지시장에 진출했다. 이 발전소는 올 7월 완공예정이다. 1998년 브라질 남동부 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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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H, 중소기업 신기술 제품 직접 구매 外
기업 LH, 중소기업 신기술 제품 직접 구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이 개발한 신기술 제품을 직접 구매하기로 했다. LH가 인터넷에서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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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cial Knowledge 방위산업 40년
한국은 6·25전쟁 때 소총과 탄약을 원조받아 싸우던 나라였습니다. 자주국방을 목표로 방위산업에 힘쓴 지 40여 년. 우리는 미국과 터키, 인도네시아 등 우리를 도와준 참전국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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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해외사업 비중 70%로 늘릴 것
포스코건설이 해외 건설시장 개척의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해 해외에서 68억8800만 달러를 수주해 해외수주액 2위를 기록했다. 이 회사의 정동화(62·사진) 사장 은 “31년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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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롯데 월드타워 ‘세계적 랜드마크’
롯데건설이 올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사업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건설하고 있는 123층 높이의 롯데 월드타워 프로젝트다. 지난해 건축허가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간 이 초고층 건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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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복합화력 발전소 최고 수주실적
해외시장으로 향한 대우건설의 거침없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12억3500만달러 규모의 오만수르 복합화력발전소를 비롯해 나이지리아 OML58 복합화력발전소(7억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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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LNG 플랜트 등 핵심기술로 승부
GS건설은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2011년의 경영 방침을 ‘성장과 가치경영의 균형’으로 정했다. 내실과 성장 사이의 균형감을 유지해 본격적인 성장체제로의 전환을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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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초대형 플랜트·초고층 건설 “우리에 맡겨라”
‘1조3440억원 규모 동두천복합화력발전소, 21억달러 규모 세계 최대 쿠라야 가스복합화력발전소, 6억달러 공사비의 아랍에미리트(UAE) 에말 복합화력발전소…’ 삼성물산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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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글로벌 시장개척단 꾸려 새 시장 노크
한화는 남미·ASEAN 등 6개 신시장 개척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김승연 한화회장이 호앙쭝하이 베트남 경제부총리와 면담하고 있는 모습.한화그룹은 글로벌 신시장 개척을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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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필리핀 전력 10% 공급, 해외서 ‘돈맥’캔다
‘공익과 수익’의 두 마리 토끼 잡기. 한국전력공사가 맞닥뜨린 상충된 과제다. 김중겸 사장이 이를 풀 해법으로 제시한 건 해외사업이다. 9월 취임사에서 김 사장은 “세계 굴지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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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처벌 강화, K팝 한류, 민주화 시위 촉매 SNS …
대학입시의 주요 관문인 논술·구술고사에 대비하기 위해 올 한 해 우리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시사 이슈들을 정리해두자. 시사 이슈는 논제를 분석하는 틀이나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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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015년 ‘아시아 톱 10’ 향해 첫발
롯데건설은 글로벌 건설사로 변모하기 위해 그룹공사를 해외 진출의 발판으로 삼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지하 5층∼지상 65층 규모인 롯데센터 하노이 주상복합빌딩의 기초공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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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인권 확대… 공산당, 군림 대신 타협 가능성
초여름 광시(廣西)성 난닝(南寧)은 무덥다.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행사가 이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제1회 동아시아 정상회의(東亞峰會)다. 지난 3월 중국 국가주석에 취임한 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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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시대엔 필수 소비재 주식이 ‘상비약 1호’
‘보톡스 효과’가 사라진 세계 경제에 불안감이 파고들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각국 정부가 실시했던 부양책의 약발이 다하며 저성장 우려가 커진 탓이다. 비관론자인 마크 파버도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