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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생, 친하던 강사 이메일 몰래 들어가 시험지 빼내
[중앙포토] 서울 동국대 공대생이 평소 친분이 있던 강사 이메일에 몰래 접속해 기말고사 시험지를 유출해 수강생 전원이 재시험을 치르는 사태가 벌어졌다. 시험지 유출 논란이 불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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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대 인기학과 가려면 국·수·탐 390점은 돼야
서울대학교 입구, 연세대학교 다목적 홀에서 수업 오리엔테이션을 듣는 학생들 모습. [사진 서울대 제공, 연합뉴스] 2018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서울 주요대학 인기학과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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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언론인 출신 서인석 전 국회의원 별세
서인석 언론인 출신으로 제6대·9대 국회의원을 지낸 서인석(사진) 전 의원이 지난 14일 별세했다. 92세. 고인은 황해도 사리원 출신으로 1949년 미국 통신사 특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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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본·대] ‘공부벌레’ KAIST 예습·복습에 주 31시간, 2위는?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반도체 실습실(클린룸)에서 서화일 전기전자통신공학부 교수(왼쪽)가 학부생들과 함께 반도체 공정실습을 하고 있다. 코리아텍은 학생들이 수업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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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본·대]KAIST 학생 100%가 경험한, 고대생 63%는 못해본 ‘이것’은?
지난 9일 건양대 창의융합대학 권택원 융합IT학부 교수가 학생을 상담하고 있다. 건양대의 모든 교수는 매주 3시간 이상을 학생 상담에 할애한다. 건양대 교수들은 신입생은 학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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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4개 대학 중 절반, 자연계 논·구술 고교과정 밖 출제"
지난해 서울대 구술고사에 출제됐던 수학 문제. 고교 교사들은 "대학 3학년 과정의 정수론에서 가르치는 소수의 특정 성질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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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양흥석 서울대 공대 명예교수 별세 外
양흥석 서울대 공대 명예교수가 26일 오후 별세했다. 94세. 양 명예교수는 한국전기학회 회장, 기초전력연구소 초대 소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 전기공학 및 원자력공학교육의 선구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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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사무처 外
◆국회사무처▶국회사무처 박태형 박희석 이신우 최상진 홍성현▶의정연수원 교수 유상조▶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이승재▶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정연호▶특별위원회 전문위원 정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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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동국대 外
◆동국대▶의료원 일산행정처장 허광도▶법인사무처 총무부장 김정대▶미래융합대학 교학팀장 박종진▶기획처 감사팀장 김해덕▶교무처 교무팀장 김태형▶관리처 자산팀장 노장오▶일반대학원 교학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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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자치부 外
◆행정자치부▶전자정부성과관리 추진단 부단장 장경미▶정부통합전산센터 정보자원관리과장 신승인▶정부통합전산센터 보안통신과장 이상민◆MBC▶보도국 부국장 김대환▶선거방송기획단장 지윤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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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구순점씨 外
▶구순점씨 별세, 김성곤씨(한국문학번역원장) 모친상=22일 삼육서울병원, 발인 25일, 2210-3421▶전칠순씨 별세, 장덕수(동명중공업 대표)·재수(동명중공업 상무)·명숙(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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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화 강행시 불복종 운동 전개"…102개 대학 561명 교수 성명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흥사단 강당에서 오수창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를 비롯한 전국 대학 역사·역사교육 교수들이 역사 국정교과서 폐기를 촉구하고 있다. 이날 교수들은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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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J카페] 노벨경제학상과 『안네의 일기』
올해 노벨경제학상은 주인-대리인 문제를 연구한 계약이론(contract theory)의 권위자 올리버 하트(68) 하버드대 교수와 벵트 홀름스트룀(67)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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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시대 미래대학] 소프트웨어·창업학 교육…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
동국대는 다전공지식융합형 인재양성이 목표다. ‘세계명작세미나’는 고전 100권 읽기로 통합적 사고능력을 배양한다. [사진 동국대]동국대학교는 다양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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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시대 미래대학] 10년 연속 취업률 90%…일본의 ‘작은 대학’서 배우자
국내 대학이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전공 분야 지식은 물론 인문학과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가진 융합형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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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붓글씨에 담은 동서양 대학교훈
━ 대학 교훈엔 ‘진리(眞理)’ 가장 많아 서울대 공대 이정인 명예교수는 국내외 100개 대학의 교훈을 붓글씨로 써서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는 대학 건학정신과 교육이념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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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이화여대 ‘진선미’는 기독교 정신 강조…중대 ‘의에 죽고 참에 살자’ 민족애 담아
이정인 서울대 명예교수가 7일 서울대 문화관에서 쓰촨(四川)대 교훈 ‘해납백천(海納百川·바다는 모든 물을 받아들인다)’의 뜻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최정동 기자]‘진리는 나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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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지도교수 교체···동국대 '교수 갑질' 퇴출 실험
동국대 대학원생 박모(29·여)씨는 2년간 지도교수의 폭언에 시달리며 불면증을 앓았다. “쥐뿔도 모르면서 까불지 말라”는 막말부터 “학위를 받고 싶으면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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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북한 공부에 큰 자극제 돼…북한 인권에도 눈뜨게 된 기회”
백두산에 오른 청년 들이 활짝 웃는 표정으로 ‘통일 대한민국’을 염원했다. 천지는 청년 오디세이 참가자들이 머무는 내내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모습을 보여줬다.“호텔 식당에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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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희망과 긍정의 힘 가르친 400통의 편지
인성 교육 전도사,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조벽 교수가 서울 부암동 자택 거실에서 40년 전 아버지에게 받은 첫 번째 편지를 꺼내 읽으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아무라도 일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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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대학] 인문·자연·기술 벽 허문 통섭교육으로 21세기 다빈치 육성
동국대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업 과정인 ‘지역사회 연계형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사진은 동국대 캡스톤디자인실에서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동국대]동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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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대학] 위기 극복 위한 신의 한 수 '혁신과 융합'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긴키대학은 한국인에겐 이름 조차 생소한 학교다. 하지만 2014년 수험생 10만여명이 몰려, 일본에서 대입 지원자가 가장 많은 대학이 됐다. 수년간 지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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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스타트업 100여 개…창업 학생 위한 ‘못자리’ 될 것
지난 8일 창업 공간인 아이·스페이스에서 만난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요즘 학생들에겐 인문학과 소프트웨어 지식을 모두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김상선 기자]서울 남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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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희 기자의 ‘입시나침반’] 수시 경쟁률, 최소학력기준 폐지한 한양대 논술전형 ‘최고’
한양대. 지난 9일부터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한창입니다. 주요 상위권 대학은 이미 마감한 곳이 많습니다. 서울대, 연세대, 포항공대, 한국과학기술원 등은 11일에, 건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