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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 축구 선수 등 돈벌이 잘해|서방 팀 꺾었을 땐 많은 격려금
지난달 서독에 망명한 동독 대표 축구 「팀」의 「루츠·이아겐도르프」 선수는 11일 「인터뷰」에서 공식적으로는 「아마추어」인 동독 축구 선수들이 막대한 돈을 벌고 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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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경진 선수 소 체조, 링 부문 1위
【서울내외】북한의 김경진은 지난1일「모스크바」에서 폐막된「모스크바·뉴스」상 쟁탈 국제체조경기대회의 수 체조부문(「링」종목) 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소련의「모스크바」방송이 2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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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선수를 약물로 키워
세계 체조계를 휩쓸고 있는 소련 및 동구의 나이 어린 여자체조선수들은 가냘픈 몸매에다 멋진「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체적 성장을 늦추는 새로운 약물을 복용하는 것으로 밝혀져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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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철(벤탐) 동메달 확보
【파리=주섭일 특파원∼베오그라드(유고)=최현열 단장전화】한국의 김정철은 17일「베오그라드」「파이어니어」경기장에서 벌어진 제2회 세계「아마·복싱」선수권대회「밴텀」급 준준결승에서 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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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에 눈뜨는 동구
소련·「체코」등 동구권마저 「프로·스포츠」에 활발히 참여, 공산주의와 민주주의가 쌓아올린 「마르크스」 이래의 「스포츠」 장벽이 서서히 무너지고있다. 동구권 「스포츠」의 「프로」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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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러쉬」의 동구
「몬트리올·올림픽」 (7월17일∼8월1일)이 다가오면서 「스테이트·아마추어리즘」(「스포츠」를 국가 관리하에 두는 체제)의 동구공산권에서 기록 경기의 세계신기록이 쏟아지고 있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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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농구감독 김영일씨 변사|광주 극악강 철길 둑서 뒷머리·이마 등에 심한 타박상
23일 상오6시쯤 광주시 서구동운동 죽림부락 앞 극악강 철길 둑에서 한국은행 농구「팀」감독이며 전 국가대표 농구「팀」「코치」였던 김영일씨(34·서울성북구정능2동192의81)가 뒷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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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유도 장은경
『내 조국을 위해 힘차게 싸워 이기리라. 기필코 이기리라.』 금「메달」의 집념에 불타는태능 선수촌의 유도선수들은 연습전이나 후에 이와 감은 한 귀절을 좌우명으로 삼고있다. 지난「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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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파견은「소수정예」로
대한체육회 김택수회장은 7일 체육회에서 연초 기자회견을 갖고 금년은 광복이후의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몬트리올·올림픽」의 해라고 밝히면서「올림픽」에는 엄격한 소수정예주의 원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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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스크」에 한국을 심고 왔다"|소 원정 레슬링선수단 코치 정동구씨 수기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소련「민스크」에서 거행돼 75년도 세계「아마·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3개의 동「메달」을 획득, 세계「스포츠」계에 또 한번 한국남아의 기개를 널리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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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수확…그레코·로만-본사특파원, 민스크의 권단장과 국제전화
【파리=주섭일특파원】소련 「민스크」에서 열리고 있는 75년도 세계「아마·레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있는 한국 「레슬링」선수단은 「그레코·로만」형「플라이」급 경기에서 백승현선수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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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등 동구권 강세
【모스크바11일 로이터합동】세계 「레슬링」선수권대회는 초반부터 소련을 비롯한 동구세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그레코·로만」형 경기를 시발로 「민스크」에서 11일 개막, 68년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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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화 시급한 한국 여자배구
한국여자배구는 동「메달」이 벽이다. 「멕시코」세계배구선수권대회의 동「메달」은 67년 동경선수권대회와 73년「우루과이」「월드·컵」대회에 이어 세 번째의 동「메달」. 더욱이 72년「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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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변모하는 축구 판도
서독은 8일 자정 5승1무의 무패로 결승전에 오른 화란을 2-l로 이겨 54년 「스위스」 대회이래 20년만에 다시 세계 축구 선수권 대회의 우승을 안았다. 세계 선수권 대회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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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마라톤」소 등 동구와 대결 2월3일 경도대회
【동경24일UPI동양】오는 2월3일 일본「교오또」시서 있을 제6회「교오또·마라톤」대회서 한국선수들이 소련·「핀란드」등 동구 공산권「마라토너」들과 실력대결을 벌이게 됐다. 지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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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혈 후 적혈구만 분리 재주입 스태미너 증진에 놀라운 효과|스톡홀름 체육연구소서 성공한「에크블롬」방법
운동선수들의 몸에서 피를 뺀 후 그 속의 적혈구만을 분리하여 다시 주입하면「스태미너」증진과 기록향상에 놀라운 효과가 있음이 최근「스웨덴」의「스포츠」과학진의 실험결과로 밝혀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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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동완|U대회대표단 임원 동완 교수 방소 수기
23일은 흐린 날씨였다. 농구는 경기가 없고 배구는 오후 5시에「소콜리니키」경기장에서 소련「팀」과 대진하기로 되어 있다. 오전 중 배구「팀」은 간단한 운동으로「컨디션」을 조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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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에 열렬한 박수
【모스크바=외신종합】73년도 「유니버시아드」하계대회가 15일 상오 7시(한국시간 16일 새벽 1시) 전세계 71개국 4천5백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 앞으로 10일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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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스크바·유니버시아드
금년으로 8회 째를 맞는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오는 8월15얼부터16일간 소련「모스크바」에서 열리는데 공산 국 주최의 종합국제대회에 참가한다는 점과「뮌헨·올림픽」참패 후 최초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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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계수준의 급진전
72년의 「스포츠」, 동계 및 하계「올림픽」이 겹치기로 열린 해여서 급진전하는 세계의 수준과 아울러 한국「스포츠」의 위치를 인식시킨 사건들이 그런 대로 점철된 1년이었다. 제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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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대한탁구협회에서는 탁구선수단 총16명(임원5, 선수 11)을 1개월 동안 유럽 전지훈련을 시키기로 결정, 이에 대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데 이 전지훈련은 임원과 선수가 1인당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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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의 여자 배구, 「메달」문 앞서 주저앉아
【뮌헨 한국신문 공동 취재단=UPI】「뮌헨·올림픽」도 8일로 종반에 들어서면서 우리나라 선수들은 잇달아 패퇴, 63명으로 구성된 소수정예가 은메달 1개로 대회를 끝내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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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노르딕 점프경기
1924년 제1회 대회부터 이 종목은 일정한 조주대가 없는 순비지경기로 거행돼왔다. 그러던 것이 1964년 제9회 「인스브루크」대회부터 90m, 70m의 두 「점프」경기로 분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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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보로·올림픽을 본다(1)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 「올림픽」의 제11회 「삽보로」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2월3일부터 13일까지 10일 동안 거행되는 이 대회에 5명의 선수단을 이미 현지로 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