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分黨시련 딛고 '총선 앞으로'
민주당이 새 출발을 했다. 28일의 전당대회가 그 출발점이다. 민주당 새 지도부는 이제 반쪽으로 줄어든 민주당의 운명을 책임지게 됐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사느냐 죽느냐의 기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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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 동의안 부결] 민주당 "우리 탓 아니다"
26일 감사원장 임명동의안이 부결되자 민주당 의원들은 대부분 "의외"라는 반응 속에 향후 정국에 미칠 영향을 예의 주시하는 모습이었다. 박상천 대표는 "비록 자유투표를 했지만 의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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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당적 택일 요구
민주당 구주류와 동교동계 등은 18일 노무현 대통령이 사실상 신당을 지지하고 나선 데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盧대통령의 당적 정리를 요구했다. 또 김대중(金大中)전 대통령의 직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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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파 "대통령 당적 택일하라"
18일 민주당은 벌집을 쑤셔놓은 것과 같았다. 전날 사실상 신당을 지지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을 성토하는 동교동계와 구주류.중도파의 기자회견.성명 낭독이 이어졌다. 잔류파는 "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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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계, 노대통령 당적정리 요구
▶박상천 최고위원등 민주당 정통모임 의원들이 18일 오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전날 광주.전남지역 언론사 합동회견 내용을 반박하고 있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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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 "DJ.구주류 겨냥한 것"
민주당은 권노갑(權魯甲)전 고문이 11일 밤 긴급체포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당혹감과 긴장에 휩싸였다. 의원들은 2000년 4월 총선 전 비자금이 구주류의 수장 격인 權전고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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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홍사덕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홍사덕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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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이윤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경기 성남 수정구 이윤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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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정치권 괴담 두 가지
정치권에 두가지 괴담(怪談)이 나돌고 있다. 흔한 '살생부'나 '게이트 관련 리스트'가 아니다. 현실화할 가능성은 미지수지만, 호남 민심과 연관돼 있고 상당한 설득력을 갖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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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수위 넘은 新黨 갈등] 과거까지 들추며 "네가 뭔데"
민주당 신.구주류 간 공방이 특정인의 과거 행적 등을 끄집어내는 인신공격성 발언과 험악한 말이 오가는 막말 공방으로 변질되고 있다. 동교동계 출신인 김옥두 의원은 27일 신주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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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신·구주류 '數싸움'
민주당 신.구주류 간 세력 대결이 본격화하고 있다. 신주류의 '신당모임'에 맞서 구주류도 구당(救黨)성격의 '민주당 정통성을 지키는 모임'을 만들었다. 신당을 둘러싼 의원들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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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류, 신주류·개혁당 인적청산론에 勢모으며 반격
신당 창당을 둘러싼 민주당 내 신.구주류 갈등이 본격적인 힘겨루기 국면으로 들어갔다. 신주류가 '통합신당추진모임'을 결성하자 구주류는 21일 '민주당 정통성을 지키는 모임'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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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당도 '新黨 거들기' 가세
민주당 내 신주류 강경파와 개혁국민정당이 동교동계와 후단협(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을 인적청산 대상으로 공개 지목하고, 구주류가 이에 반발하는 등 신당을 둘러싼 파열음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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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에 함께 못갈 사람들" 지목
지난 16일 신당추진 워크숍에서 '통합신당'쪽으로 가닥이 잡힌 이후 잠시 잠잠해졌던 민주당 내 신.구주류 간 갈등이 불과 사흘 만에 다시 재연되고 있다. 발단은 신주류 강경파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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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통합신당'가닥 잡혀가자… 중도파·구주류 합류하나
민주당 내 신당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신당의 윤곽이 '문호개방형 통합신당'쪽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신당에 반발하던 중도파와 구주류 상당수가 합류 의사를 타진하거나 관망세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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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신주류 핵심 신당 주도권 다툼
민주당 신주류의 핵심 인사들이 신당 창당의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신당 그림이 누구의 손에 의해 그려지느냐에 따라 같은 신주류라도 향후 입지가 달라질 것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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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공 펼치는 구주류] "黨 끝까지 지킬것" 후단협과 손잡아
민주당 동교동계 등 구주류 의원들이 신주류의 '신당 창당 추진'에 강력하게 제동을 걸고 나섰다. 신주류의 신당 창당 추진 의도가 '구주류 퇴출'에 있다며 역공을 펼쳤다. 박상천(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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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신주류 "新黨 창당"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핵심 지지 세력인 민주당 신주류 의원들이 28일 민주당을 해체하고 여야와 재야의 개혁 세력을 중심으로 한 신당을 창당하기로 결의해 향후 정계개편 등 정치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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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개혁안 싸고 신주류끼리도 개혁 갈등
민주당 개혁안을 둘러싼 갈등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신주류 일부에서 정대철(鄭大哲)대표 등 현 지도부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신.구주류 간 갈등이 신주류 내부로 옮겨붙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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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후원회 회계 내역] 政黨 수입 작년 2962억
지난해 정당의 수입이 사상 최대인 2천9백6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전까진 1997년도의 2천7백50억원이 최대 액수였다. 4일 중앙선관위(위원장 柳志潭)가 발표한 '2002년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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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인적청산은 야박"
노무현(盧武鉉) 대통령당선자는 2일 민주당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포용'을 강조했다. 盧당선자는 축사 끝부분에서 이를 상징하는 발언도 했다. 당정 분리 고수 입장을 강조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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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는 개혁특위장 정대철은 당권 맡을듯
민주당 개혁특위가 가닥이 잡히고 있다. 논란이 돼온 특위 위원장을 김원기(金元基)고문이 맡기로 했다. 金고문은 신주류의 좌장으로 불리는 5선 의원이다. 1995년 DJ(金大中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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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 '당권 포기' … 민주 勢대결 새양상
민주당 내 친노(親盧) 개혁파 의원들의 동교동계 퇴진 압력이 거세진 가운데 한화갑(韓和甲)대표가 25일 당권 불출마 의사를 밝힘에 따라 민주당 내 세력대결 양상은 급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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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신파 "즉각 黨 개혁 나서야" 당권파 "신중하게 좀 더 논의"
대선에 승리한 민주당이 요동치고 있다. '쇄신·개혁파'의원들의 민주당 해체 요구가 한화갑(韓和甲)대표 등 당권파(黨權派)의 강력한 반대에 부닥쳤다. 양측의 대립은 힘 겨루기 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