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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스포츠 집중
올스타전(29일 오후 2시·잠실학생체) - 농구코치협회가 주관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의 묘기경연장으로 올해에는 미국 프로농구처럼 12분 4쿼터로(20분) 진행된다. 남녀 10명씩이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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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문고,「빙상」신흥명문 발돋움
신흥 명문 광문고(이사장 이래근·서울시 고덕동 소재)가 동계 스포츠의 핵으로 완전히 자리를 굳혔다. 광문고는 지난 24일 끝난 제6회 회장기 쇼트트랙 빙상대회 고등부 4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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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5개월…풀코스에 첫 도전|1위김완기
○…마라톤에서 한국최고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한 김완기는 무명에다 신인중의 신인. 지난해10월 마라톤에 입문한 이래 5개월만에 첫 출전한 대회에서 영광을 거머쥐며 한국마라톤의 최고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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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합2위 노린다〃
【삿포로=방원석 특파원】오는9일부터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제2회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할 한국선수단 92명 (선수63·임원29)이 7일 오전 김포공항을 출발해 정오쯤 현지에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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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금」77 5연패
제7l회 동계전국체전 최종일인 23일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남일반 3천m에서 이준호 (이준호·경기남양주군)가 4분58초91의 한국신 (종전 5분0초12)겸 비공인 세계신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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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연패 ″질주〃
서울의 5연패 속에 제71회 동계전국체육대회가 3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23일 폐막되었다. 서울은 22일 목동실내링크와 태릉빙상장·용평스키장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경기에서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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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사대표″뒷걸음 기록〃
제71회 동계전국체전 첫날 경기에서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극히 저조한 기록을 작성, 불파 2주 앞으로 다가온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의 전망을 흐리게 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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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숙 동계 체전「금」2〃확실〃
「빙상의 떠오르는 신데렐라」최승숙(최승숙·13·춘천교대부국6 )이 주목받고 있다. 최승숙은 지난16일 태릉 링크에서 끝난 90학생 종별선수권 대회에 부상중임에도 출전, 5백m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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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명문’(4)향토를 빛내는 우량 스포츠팀
『팍』 『파팍』-. 영하의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샌드백 치기에 여념 없는 선수들의 땀과 지친 숨소리로 50여평의 실내체육관은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안양시 양명고 (양명고)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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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정배영"빙판 공주"등록
여중1년생 국가대표 정배영(정배영·춘천여중)이 4관왕에 오르며「제2의 유선희(유선희)」로 떠올랐다. 정은 28일 태릉 국제 링크에서 벌어진 89전국 남녀 주니어 빙상 선수권대회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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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동점·최장렬 추가골|연세, 한양제압
올시즌 2관왕 연세대가 동계체전(지난 2월) 우승 팀 한양대를 7-2로 꺾고 제44회 전국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연세대는 29일 목동실내링크에서 벌어진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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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신흥 명문 서울 광문고 "돌풍"
한국 고교 빙상의 신흥 명문으로 자리잡은 광문고 (서울 강동구 고덕동)가 요즘 빙상계에서 화제다. 광문고는 지난 25일 끝난 제5회 회장기 쇼트트랙 빙상 대회에서 남고부 4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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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대 잔치」 첫날부터 이변|동계 스포츠로 "새 출발"
【제주=최훈 기자】겨울철 실내스포츠로 새로이 출범한 89 핸드볼 큰잔치가 벽두부터 이변을 속출시켜 흥미를 불어넣었다. 첫쨋 주 주말시리즈 (25· 26일· 제주 한라체육관)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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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폐막|서울 금 72개 4연패
이윤숙(이윤숙·의정부 여고)이 24일 폐막된 제70회 전국체전 동계대회 마지막날 쇼트트랙3천m 결승에서 5분22초69를 마크, 지난해12월 자신이 세운 한국 최고기록(5분30초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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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생 정배영 영속 여 일반 추월
서울의 4연패가 확실시된 가운데 제70회 전국체전 동계대회가 3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24일 폐막된다. 23일 태릉 국제 링크에서 벌어진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는 여국부 1천m의 국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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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2관왕 질주
【용평=김인곤 기자】제70회 전국 체전 동계대회 2일째인 23일 용평 리조트 실버라인에서 벌어진 알파인 회전 경기에서 강원도 알파인 스키의 확실한 유망주 권혁일(권혁일·강릉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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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혁·경순 남매|나란히 금메달
【용평=김인곤 기자】제 70회 동계 체전 스키대회 첫날인 22일 남여부 활강에서 전 국가대표 박재혁(박재혁·한보 그룹) 경순(경순·도암 중) 남매가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고 현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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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이클 용석길
앳된 얼굴, 수줍은 미소로 봐서는 좀처럼 사이클선수의 강인함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유망주 용석길(18·가평종고)은 새해를 맞아 각오가 다부지다. 『지켜봐 주십시오. 90년 북경아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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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 9개 시·도 1백 80명 출발지 목포 집결, 컨디션 조절
한국마라톤 내일의 주역, 학생건각들이 펼치는 경호여전마라톤대회가 14일 반도의 남단 목포를 출발, 5백 17·1km 국토종단의 대장정에 오른다. 중앙일보사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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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미·김종연 "3관왕"
서울이 종합3연패를 차지한 가운데 제69회 동계체전이 10일 태릉·용평에서 3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폐막됐다. 서울은 이번 대회에서 모두 금72·은53·동49개(종합점수 3백5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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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한국신 "겨울 가뭄"
캘거리 동계올림픽으로 국가대표선수들이 불참한가운데 열린 이번 제69회 동계체전 빙상경기서는 9일 현재까지 한국신도 없이 대회신 18개(스피드2, 쇼트트랙 16개)에 그치는 부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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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김나미, 여대기록 "점프"
【용평=조이권 기자】제69회 동계체전 스키대회가 8일 용평스키장에서 개막, 첫날 여고부 대회전에서 오스트리아에 유학중인 김나미(김나미·올림픽 스키교)가 우승했다. 김은 여 일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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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최고 영예|「대통령배」를 겨룬다|출전 21개팀의 전력을 점검해 본다
전원 3할 웃도는 폭발적 타력 강릉고 지난해 전국 규모대회 본선에서 매번 초반 탈락했던 부진을 씻고 새로운 면모로 본선에 진출. 예선전에서 타자 전원이 3할 대를 상회하는 폭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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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OB·청룡, 올핸 기필코 "서울의 찬가"를…
잠실구장의 영광은 어느 팀에 돌아갈까. 서울의 긍지를 살리려는 라이벌 0B베어스와 MBC청룡의 야 심은 어느 때보다 강하다. 프로야구 원년의 챔피언 OB는 서울 입성 후 번번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