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도지사

한·일고교교환경기 「스케치」

○…17일상오10시부터 시작된 개회식에 1백35명의 한국선수단은 구리빛얼굴로 피로의 기색도없이 우렁찬 「팡파르」에 맞추어 재일교포들이 흔드는 태극기물결속에싸여 선두로 입장했고, 이

멕시코·올림픽 개막|한국시간 내일새벽

【멕시코시티 한국신문올림픽공동취재본부 12일 UPI】힘과 기의 미의 세계제전인 제19회「멕시코·올림픽」대회가 12일 상오11시15분(한국시간 13일 상오2시15분) 「멕시코·시티」

한·일 각료회담의 의제

한·일 양국 정부는 오는8월27일부터 3일간 제2차 한·일 각료회담을 서울에서 열기로 하고 그 의제에 대해서도 대체적인 합의를 보았다한다. 이번 각료회담에서는 대일상업차관의 2억「

동경도 사학 심의회

【동경=조동오특파원】 조총연계의 조선대학 인가를 싸고 미 농부동경도지사와 의견을 달리했던 동경도 사학심의회회장「고다마」 (아옥구십) 씨가 28일 사임했다. 「고다마」 씨는 사학심의

모종「대응조처」경고

정부는 22일 일본 미오부 동경도지사의 소위 조선대학교인가에 대해 일본정부가 조속히 인가무효화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고「무효화」가 곧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모종의 대응조처를 취할

대일관계 백서내라

신민당은 22일『일본 동경도지사의 조선대학교인가는 한·일 협정이 호혜평등 원칙에 의해 체결되지 못한 소산』이라고 주장, 정부는 이를 계기로 대일 정책을 전면재검토하고 한·일 협정체

(130)조선대학교

경우에 따라서는 도시 논평하고 싶지않는 문제들이 많다. 기분이 내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때 우리겨레의 이름이었던「조선」이라는 말을 이용하는 공산주의자들의 얄미운 술책을 분개할뿐더

외국인학교 법으로 조선대인가 무효화

진필식 의무차관은 20일 상오일본동경도 당국의 소위 조선대학교인가 조치 이후 네 번째로 목촌 주한일본대사를 외무부로 불러 조선대학교인가 무효화를 촉구하는 정부 입장을 밝히고 일본정

답신서무시는 민주주의 파괴

【동경20일 합동】일본『전국 사학심의회장 회의』(회장「구주·고다마」동경도 사학심의 회장)는 19일 하오 동경에서 임시총회를 열고「미느베」동경도지사가 조선대학교를 인가한데 대한 항의

조선대인가 무효화를

정부는 미 농부(미노베)동경도지사의 소위 조선대학교설치인가를 무효화하도록 일본정부에 강력히 촉구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진필식 외무차관은 19일 하오에도 목촌 주한일본대사를 불

입법으로 해결키로

【동경=강범석 특파원】일본의 집권당인 자민당은 18일 간부회의와 총무회의에서 조선대학교를 인가한 미농부(미느베)동경도지사의 조치를 검토, 지사가 행정권한으로 인가를 강행한 이상 입

일 문부성 인가 반대

【동경=강범석 특파원】「미노베」(미농부)동경도지사는 11일하오 문부성으로 「나다오」 (탄미) 문상을 방문, 「조선대학교」인가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미 농부지사의 요청으로 만

엄대사의 이번 귀국 목적은 「미노베」(미농부) 동경도지사가 「조선대학교」 설립을 인가할듯한 움직임에 대해 정부에 보고하고 저지책을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선대 내주중인가

【동경=강범석특파원】「미노베」동경도지사는 내주중이라도 조선대학교를 인가키로 입장을 정했다고 10일자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이신문은 「미노베」지사가 동교를 인가키로 뜻을 굳힌

쉽게 결말안날 것

동경도지사가 곧조선대학 설치를 인가하리라는 외지 보도에대해 외무부관계자는 『정부는 이미 엄민영주일대사에게 일본의 의회·문부생과 접촉, 조선대학인가를 막으라는 훈령을 내린바있다』고

조선대인가 가·부의 갈림길

조총련계 조선대학교 인가문제는 이제 동경도사학심의회의 손에서 미농부 (미노베) 동경도지사의 손으로 넘어갔다. 동경도사학심의희가 지난5일 자문답신서를 미농부지사에게 제출했기때문이다.

재일「조선대」의 인가문제

재일 조총련계 조선대학교인가문제는 이제 마지막 갈림길에 놓이게 된듯하다. 동경도사심의회가 7개월만에 자문답신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마. 이로써 이 문제는 우선 형식상으론 인가유자인 동

조선대인가「부정적」

【동경=강범석특파원】조총련계 조선대학교 인가문제를 심의해온 동경도사학심의회는 5일하오2시부터 동경도청에서 8차 전체회의를 열고 자문답신서를 채택, 이를 이날하오6시 인가권자인 미농

조대인가답신 결론은피할듯

【동경=강범석특파원】5일의 전체회의에서 채택되어 미농부(미노베) 동경도지사앞으로 제출될 조선대학교 인가문제에 관한 동경도사학심의회의 답신은 그 주문이『심의회가 심의한각 항목에 의거

조대인가 문제| 18일 현지 시찰

【동경〓강범석 특파원】6일 열린 동경시 홍학 심의회는 미??부(미노베) 동경 도지사가 자문한 조선대학교 인가 문제를 계속해서 서류 심의한 끝에 오는 18일 하오 1시부터 동경 도소

의견 엇갈려 11월에 재론

【동경=강범석특파원】동경도 사학심의회는 16일하오2시 동경도청회의실에서 제2차 정례전체회의를 열고 미농부 동경도지사가 자문한 조총련계 조선대학교 인가문제를 심의했으나 여러갈래의 질

조대 인가 반대

【동경=강범석 특파원】조선대학교 인가에 반대하는 재일 거류민단 중앙민중대회가 13일 낮 동경의「히비야」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전국 민단조직을 통하여 동원된 5천여 명(대회발표)의 교

경찰구장 전원이동

정부는 7일하오 치안국장 한옥신씨를 의원해직하고 후임에 채원식 서울시경국장을 기용발령했으며 서울시경국장에는 치안국정보과장 안명수씨를 전임시켰다. 이에따라 제주를 제외한 경찰국장전원

조대 인가협의 요구 지방자치침해

【동경=강범석 특파원】미 농부동경도지사는 12일 조총련계 조선대학교인가에 앞서 문부상과 사전 협의하라는 문부차관의「의명통달」에 대하여「지방자치의 침해」라고 지적, 문부성의 요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