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도지사

조련·중공무역사무소 부동산세 면제조처

【동경=박동순특파원】「미노베」동경도지사는 재일 조총련과 중일 비망록 무역소 동경 연락처를 『외교기관으로 인정, 고정 자산세 및 부동산취득세 등의 도세를 면세 조치했다』고 말했다.

정치성 있는 방일은 불허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 외무성 소식통은 일본·북한간의 교류가 당분간 문화 활동 및 스포츠 분야 등에 국한되고 정치 목적의 입국은 이를 허가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따라서

미노베 동경지사, 비서와 결혼

「미노베」 동경도지사(68)가 혼인신고를 마친 후 30일 기자회견에서 미소 띤 얼굴로 신부 「이노우에·도끼꼬」(44) 여인의 손목을 잡고 결혼반지를 보이고 있다. 「이노우에」양은

북괴 친선 사절 입국 불허 방침

【동경=조동오 특파원】북괴 대외 문화 연락 협회 위원장 강량욱을 단장으로 한 북괴 친선 사절단 5명과 수행 기자 7명 등 12명이 오는 6월 초순 동경에 도착 할 것이라고 조총련

조총련부의장 김병식은 이들 두 사람의 초청수락서한을 27일 「미노베」지사에게 전달했는데 7, 8명의 수행기자 및 별도의 수행원 3명을 대동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4월20일쯤 일

50억 강징한 과잉 충성과 광적 아부|김일성 환갑-미쳐날 뛰는 조총련|동경=조동오 특파원

김일성의 혹- 이곳에 배부되는 북괴 신문이나 화보에 나오는 김일성의 사진은 언제나 목덜미 부분이 깨끗이 수정되어 아무 이상도 눈에 띄지 않는다. 작년 9월 미농부 동경 도지사의 평

북괴요인입국 거부-일 법무상 시사

【동경=조동오특파원】「마에으」(전니)일본 법무대신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미노베 동경도지사가 초대한 북괴 요인의 입국을 정부가 거부하면 정부와 공개논쟁을 벌이겠다고 했으나 정부는

북괴요인 입국거부

【동경 10일 동양】미노베(미농부량고) 동경도지사가 초청한 북괴 『대외문화 연락협회』위원장 강양욱, 평양시장 이상선 등 소위 북괴요인의 입국을 일본 정부는 거부할 것으로 보인다.

북괴요인 2명 초청 미노베 동경지사

【동경=조동오특파원】9일 미노베(미농부)동경도지사는 북괴 대외문화연락협회 위원장 강양욱과 평양시장 강희원 등 2명을 동경에 초청하기로 결정, 10일 중에 정식초청장을 조총련을 통해

평양 시장 입국 허가|일 외무성 방침

【동경 2일=조동오 특파원】일본 외무성 소식통을 1일 하오 북괴와의 관계 개선은 인사 교류의 확대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지적, 「플랜트」 수출과 결부되는 북괴 기술자들의 입국 등은

미노베 방소 환영

【동경24일 로이터동화】방일중인 소련외상 「안드레이·그로미코」는 「미노베·료오끼찌」동경도지사가 오는 5월 「모스크바」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 대도시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소련을 방문

일·북괴 무역 대표부 설치 실현될 것인가

【동경=조동오 특파원】북괴를 방문중인 일조 우호촉진의원연맹과 북괴가 조인한 소위『일조 무역 촉진에 관한 합의서』에 대해 일본 정부 소식통은 『먼 장래에는 몰라도 인사교류조차 거의

우리에 불리한 미·중공 결정 승복 않겠다|박대통령 연두회견

박정희 대통령은 1l일 연두회견에서『북괴가 무력적화동일의 야욕을 버릴 것을 확실히 약속한다면 우리는 언제든지 대화를 할 수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북괴가 무력적화통일을 포기한다

한국 대학 설립 허가

【동경=조동오 특파원】민관식 문교부 장관은 10일 상오11시50분부터 약30분 동안 동경도청으로「미노베」(미낭부) 동경도지사를 방문, 교포 교육문제를 중심으로 요담 했다. 이 자리

중공 대소 전쟁 준비

【동경22일 UPI 급전 동양】지난 11월 북경과 평양을 방문, 중공수상 주은래 및 북괴괴수 김일성과 회담한바 있는 「미노베」(미농부량길) 동경 도지사는 22일 『북괴가 준전시 상

일·중공 정상 회담 주은래, 질의 표명

【동경 22일 AP 동화】중공수상 주은래는 중공이 원칙에 관련되는 문제에서는 조금도 양보하지 않을 것이나 그 밖의 문제에서는 양보할 용의도 없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22일 「미노베

백명 입국허용 북괴참관단에

【동경=조동오특파원】일본정부는 내년 2월에 열릴 「삽보로·올림픽」에 북괴로부터의 입국을 ①선수·역원은 원칙적으로 북괴 희망대로 ②보도관계자는 약10명 내외 ③「올림픽」참관단은 약1

매스컴의 환심보도

폐쇄돼온 북괴의 얼굴이 최근 일본 신문기자들의 북괴방문 붐으로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조총련이 주선, 북괴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고 김일성과의 단독 회견으로 북괴의 과잉 PR의 선

북경 공당 간부 초청 미노베 동경도지사

【동경23일AP동화】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중공을 방문했던 「미노베·로료끼찌」(미농부양길) 동경도지사는 북경의 혁명위원회 「간부」들을 동경에 초청할 계획이라고 23일 후꾸다(복전

평양시장 일본입국 미 농부가 허가요청

【동경24일동양】「미노베」(미농부) 동경도지사는 23일 「후꾸다」(복전)외상에게 『북괴와의 경제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가까운 장래에 평양시장, 대외문화협회대표, 그리고 보도관계자들을

북괴·중공 임전태세

【동경=조동오특파원】「미노베」(미농부) 동경도지사는 22일 동경도청 청내 방송을 통한 귀국보고에서 『북괴와 중공은 임전태세에 있었다』고 말하여 주목을 끌었다. 이날 「미노베」지사는

북괴, 국교생에도 군사훈련

【동경 18일 합동】일본 마이니찌(매일)신문은 18일 석간에서 북괴가 국민학교 학생들에 까지도 고사기관총 등의 훈련을 시키고 있다고 소개하고 사격훈련을 받고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주 4원칙 등 불고려

【동경=조동오특파원】북괴방문을 마치고 16일 귀국한 미 농부 동경 도지사는 김일성이 북괴발전소 건설·소비재 생산증가 및 석유 콤비나트 건설 등에 대한 일본의 기술원조를 희망했다고

일 재계의|저자세 무름 쓴 선진 다툼

【동경=조동오 특파원】일본산업계가 중공과 그와 동조하는 북괴의 정치적 역학 앞에 백기를 들고 즐겨 쓰던 정경분리 원칙의 근간이 무너졌다. 13일 영야중웅 신 일본제철 회장, 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