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외무상, 의인 이수현 부친 별세에 '조의 메시지' 발표
이수현씨 부친 이성대 씨. [연합뉴스]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지난 2001년 도쿄(東京)에서 선로에 추락한 일본인 취객을 구하다가 숨진 의인 이수현의 부친 이성대
-
김현철 靑경제보좌관 "젊은이들 헬조선 탓 말고 아세안 가라"
김현철 신 남방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EO 조찬간담회에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항서 감독도 (한국에서) 구조조정이 되
-
[미리보는 오늘] 화이트 크리스마스? 올해는 ‘강추위’ 크리스마스
━ 올해는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대신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23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거리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성탄 분위기를 만끽하고
-
日변호사들 “강제징용 배상, ICJ서도 일본이 질 것”…근거는?
아베 일본 총리(왼쪽)과 강제징용 피해자 이춘식(94)씨 김상선 기자, 청와대사진공동취재단 일본 변호사 100명이 한국 대법원의 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자국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
-
[인사] 한국은행
◆한국은행 ▶정책보좌관 홍경식 ▶공보관 김현기 ▶지역협력실장 윤상규 ▶커뮤니케이션국장 이중식 ▶인사경영국장 전태영 ▶인재개발원장 강성경 ▶경제통계국장 박양수 ▶금융결제국장 민좌홍
-
박원순 “북한이 참여함으로써 평창올림픽 정신이 빛나게 돼”
박원순 서울시장이 30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회견에서 자리에 앉고 있다.[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북한이 참여함으로써 평창올림픽 정신이 빛나게 됐다”며 “
-
태영호 “탈북 병사, 걸그룹 노래 들으려는 진짜 이유는…”
태영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왼쪽)과 북한 군의 총격을 받고 쓰러져 있는 탈북 병사. 김경록기자, 유엔군사령부 제공 지난해 탈북한 태영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
-
포항 주택 파손 6200곳 넘어서 …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난 19일 밤과 20일 새벽 포항에서 규모 3.5가 넘는 여진이 두 차례 발생한 가운데 지진 여파로 주택 피해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
한국은 다 초청했는데…트럼프 만찬에 野 왕따시킨 아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 6일 열렸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찬에 야당 대표들을 부르지 않은 것을 두고 야당이 뒤늦게 반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
일본 정부 "북한 지진은 6차 핵실험" 단정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은 3일 오후 북한에서 지진파가 감지된 데 대해 일본 정부가 핵실험으로 단정했다고 밝혔다. 고노 외상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안
-
"미·일, 새 안보리 결의에서 대북 독자제재로 중심 이동"
일본 방위성이 지난 6월 21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도쿄 네리마(練馬)구의 아사카(朝霞)주둔지에서 이뤄진 지상배치형 요격미사일 'PAC-3' 배치 훈련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남한 TV 드라마에 발칵 뒤집힌 베이징 북 대사관
중국 베이징(北京)의 북한 대사관이 요즘 뒤숭숭하다. 평양에서 특별검열단이 투입돼 고강도 조사가 한창이다. 컴퓨터와 CD는 물론 저장장치인 외장하드와 USB까지 들여다보고 있다고
-
트럼프, 주일 美대사에 금융사업가 윌리엄 해거티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주일 미국대사로 지명한 윌리엄 해거티. [홀캐피털 홈페이지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주일 미국대사에 금
-
태영호 “현영철, 집 도청되는 줄 모르고 얘기하다 처형”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근무하다 지난 8월 탈북한 태영호(사진) 전 공사가 19일 “개인의 영달이 아니라 통일을 앞당기는 일에 일생 바칠 각오”라며 “앞으로 신변 위협을 무릅쓰고
-
23일 사회 나오는 태영호 "처형된 현영철…집에서 도청 당했다"
태영호(55)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 [사진 유튜브 캡처]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근무하다 지난 8월 탈북한 태영호 전 공사가 19일 “북한에서는 직위가 올라 갈수록, 고
-
한·중 위안부 소녀상 중국서 첫 제막…일본 정부 “불쾌”
22일 중국 상하이사범대 원위안(文苑)루 앞 교정에 세워진 한·중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 이용수 할머니가 중국 소녀상 얼굴을 닦고 있다. [사진=명보]중국 위안부 역사박물관에
-
“남쪽 가서 공부해라” 탈북의 진화
#1. 서울 소재 명문대에 다니는 24세 김모씨는 2011년 고향인 함경도에서 중국을 거쳐 서울에 왔다. 그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북한에서도 집안은 유복한 편이었으나 한국의 정보기
-
[단독] 김정은 건강 챙기던 간부 베이징서 탈북
중국 베이징(北京) 주재 북한 대표부 소속 고위 간부 2명이 지난달 말 가족과 함께 탈북·망명길에 나섰다고 대북 소식통이 4일 전했다.대북 소식통은 이날 “베이징 대표부에서 대표
-
[월간중앙 10월호] 태영호 공사, 서울 안가(安家)에서 美 CIA 조사 받았다
태영호 공사(왼쪽)가 지난해 11월 런던에서 레닌의 공산정권 수립 98주년을 맞아 영국 공산당 당원에게 강연하고 있다. 사진캡처·유튜브8월 초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태영호 공사
-
주민 200만명 외지로 떠나고, 자원봉사자 100만명 모여들어
G20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3일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손을 맞잡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항저우 로이터=뉴스1] “하늘엔 천당, 땅에는
-
“남한 내려가 큰 공부 하거라” … ‘자녀 유학형 탈북’ 시대
엄마가 그랬대요. ‘남한에 가서 큰 공부 하거라, 가라.’혈혈단신 탈북한 이 청년은 지금 서울의 좋은 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에 망명한 태영호 공사도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
정부 “북, 국면 전환용 도발·테러 가능성”
북한이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의 태영호(55) 공사의 한국 망명에 대한 보복 조치로 대남 테러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21일 통일부가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태 공사의
-
“남한 내려가 큰 공부 하거라” … ‘자녀 유학형 탈북’ 시대
지난달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 공사. 북한 체제의 이미지 홍보 업무를 주로 맡아온 태 공사가 2014년 한 모임에서 강연하고 있다. 북한은 20일 태
-
[단독] 북 빨치산 가문 첫 귀순…탈북 주영 외교관은 태영호 공사, 부인 오혜선은 김일성 동료 오백룡의 일가
17일 부인 및 자녀와 함께 한국으로 망명한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소속 태영호 공사. 그의 부인 오혜선은 김일성 주석의 빨치산 동료인 오백룡 노동당 군사부장의 친척이다. [중앙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