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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큰돌고래 귀향 프로젝트…아시아나항공 전세기 투입
서울대공원에 남아 있던 마지막 남방큰돌고래 2마리가 고향인 제주 앞바다로 돌아간다. 아시아나항공은 돌고래 수송을 위해 전세기를 긴급 투입했다. 서울대공원과 아시아나항공 등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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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서울대공원 마지막 남방큰돌고래 2마리 제주 바다로 간다
서울대공원에서 옮겨진 남방큰돌고래 금등 대포가 22일 오후 3시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정주항 인근 바다 가두리에서 야생적응 훈련에 들어갔다. 서울대공원에 남은 마지막 남방큰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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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죠스가 나타났다
최근 경북 포항·영덕·울진 쪽 동해 바다에서 일명 ‘식인상어’로 불리는 백상아리(상어·사진)와 밍크고래, 상괭이 같은 해양 포유류가 잇따라 출몰하고 있다. 몸길이가 기본 2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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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도 교통사고를 당한다?"...열 마리 중 하나 사고 경험
고래도 교통사고를 당한다. WDC 연구에 따르면 10마리 중 1마리가 선박과 충돌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앙포토] 몸집 큰 고래라고 다치지 않는 건 아니다. 바다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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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헌법에 동물권 명기…공공기관에 월 1회 채식식단 제공”
심상정 정의당 대표. [사진 심상정 대표 페이스북 캡처] 정의당 대선 후보인 심상정 대표는 “헌법에 동물권을 명기하고 민법에 동물을 물건으로 취급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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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미끄럼 타는 까마귀, 권투하는 캥거루
이대자연사박물관에서 소년중앙 학생기자들이 동물 놀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얼른 숙제 마치고 놀아야지" "오늘은 뭐 하고 놀까?" 우리는 종종, 놀 궁리를 합니다. 공부에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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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연예기획사 ‘위약금 3배 갑질’ 제동 外
연예기획사 ‘위약금 3배 갑질’ 제동 연습생을 대상으로 한 연예기획사의 ‘갑질’에 제동이 걸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개 연예기획사의 연습생 계약서를 심사해 불공정 약관을 개선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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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국내 수족관에서 폐사한 돌고래 35마리
거제 씨월드의 돌고래 수족관 [환경운동연합] 국내 수족관 시설에서 폐사한 돌고래가 최근 10년 동안에만 모두 35마리에 이를 정도로 사육 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환경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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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이동 스트레스, 사람은 멀미하지만 동물은 죽음의 공포
지난 2월 9일 일본에서 32시간 걸려 울산 장생포에 도착한 돌고래가 크레인을 이용해 옮겨지고 있다. 장시간 운송된 지 각각 5, 9일 만에 숨졌다. [뉴시스] 야생 고래 포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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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돌고래와 상생할 ‘고래도시 울산’ 꿈꿔야
최은경내셔널부 기자“돌고래를 수족관에 넣어두고 볼까, 풀어줄까.”(엄마)“음, 풀어줘야지.”(아들)14일 오후 2시쯤 울산시 남구 고래생태체험관에서 만난 허경혜(38)씨와 아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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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 논란 일으킨 수입 돌고래 5일 만에 폐사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돌고래 수입 규탄집회를 열고 있다. [중앙포토]동물 학대 논란에도 불구하고 울산시 남구가 일본에서 수입한 돌고래가 1마리가 5일 만에 폐사했다. 동물보호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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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수입한 돌고래 5일 만에 갑자기 폐사
지난 9일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이 일본 다이지에서 수입한 돌고래 2마리 가운데 한 마리가 13일 오후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다.돌고래 2마리는 8일 오전 7시 일본 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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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생포에 온 몸값 1억 돌고래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조련사들이 9일 울산광역시 남구청이 일본에서 구입해 들여온 돌고래 2 마리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마리당 1억원씩 총 2억원을 주고 구입한 이들 돌고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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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돌고래 수입에 환경단체 반발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이 9일 일본에서 돌고래 두 마리를 수입하자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있다.이날 오후 2시쯤 고래생태체험관에 암컷 돌고래 두 마리가 도착했다. 지난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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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닮은 ‘판다 돌고래’…지구상에 30마리만 남아
판다 같은 귀여운 외모를 가진 희귀한 돌고래가 있다. 바로 멕시코 코르테스해에서만 서식하는 바키타 돌고래(사진, vaquita porpoise)다.AFP통신 등 외신들은 ‘바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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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돌고래쇼’ 제돌이 등 5마리, 야생훈련 받고 바다로 돌아가…새끼도 낳고 잘 산대요
2013년 서울대공원 쇼에 동원됐던 남방큰돌고래 ‘제돌이’가 고향인 제주 앞바다로 돌아갔다. 시민단체와 지자체, 서울대공원 관계자들로 구성된 ‘제돌이 야생방류 시민위원회’가 결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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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의자에 앉은 코끼리…이 불훅에 얼마나 찔렸을까
링링브라더스지난 14일(현지시간) 146년 역사의 미국 서커스단 ‘링링 브러더스 앤드 바넘&베일리 서커스’(이하 링링서커스)가 오는 5월 고별공연을 한다고 발표했다. 링링서커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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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껍질 두 동강 난 채 발견된 ‘멸종 위기’ 바다거북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등껍질이 두 동강 난 채 발견된 멸종위기종 바다거북의 사진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한 해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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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고래 싸우면 돌고래라고 무사하겠나”…미·중 사이 낀 한국, 북핵 선제적 방안을
“우리 국력이 이제 새우 수준이 아니라 돌고래 정도로 성장한 건 맞다. 하지만 고래 2마리가 작정하고 싸우면 돌고래라고 무사하겠나.”최근 미·중 갈등의 심화로 한국이 고래 싸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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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 가족의 단란한 식사…메뉴는?
범고래가 상어를 잡아 먹는 동영상이 공개됐다.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베이에서 활동 중인 ‘몬터레이 베이 고래 감시단(Monterey Bay Whale Watch)’이 지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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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속의 동물들 (1)] 최고(最古) 통신수단 비둘기
인간은 참 모진 족속인가 봅니다. 자기네들끼리 싸우는 것도 모자라 다른 동물을 불러들이니 말입니다. 인간은 오래 전부터 전쟁에서 갖가지 동물을 써왔습니다. 말뿐만 아니라 낙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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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잡던 장생포, 연 90만명 찾는 고래문화특구로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고래바다여행선을 타면 먹이를 포획하기 위해 헤엄치는 참돌고래 떼를 만날 수 있다. [사진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지난 9월 16일 오후 2시35분쯤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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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최재천 “개도 개성 뚜렷하고 아픔 공감…8마리 키우며 실감”
국립생태원에는 최재천 원장이 즐겨 찾는 산책길이 두 곳 있다. 다윈의 길, 제인 구달 길. 영장류 연구가 제인 구달(82) 박사가 2014년 방문해 새긴 동판이 보인다.그와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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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최재천 국립생태원장 ① - “우리 집은 개판입니다. 8마리의 개를 시중 드는 2명의 하인이 살고 있죠.”
호주제 폐지, 문과ㆍ이과 통합, 고령화 대책, 환경생태 운동 등을 관통하는 공통점이 무엇일까. 최재천(62세). 초대 국립생태원장, 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