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문화"vs"멸종 가속화"…'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운명은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경. 울산=백경서 기자 “과거 고래잡이가 이뤄졌던 장생포에서 고래고기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대표적인 음식문화입니다. 고래문화특구까지 지정해 놓고
-
토종 상괭이 숨진채 발견…밍크고래 2마리도 그물 걸렸다 [영상]
━ 토종 돌고래 '상괭이', 해양생물 보호종 충남 서해 앞바다에서 ‘바다 위 로또’로 불리는 밍크고래 2마리와 보호종인 상괭이가 잇따라 그물에 걸린 채 발견됐다. 29
-
울산시민 울린 ‘고아롱’…남구청장 후보 공통공약 된 ‘돌고래’
핫핑크돌핀스 등 동물보호·환경단체가 그린 돌고래 '고아롱' 그림. 고아롱은 지난해 7월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생태체험관에서 폐사했다. [연합뉴스] “누가 남구청장에 당선되든 반드시
-
우주서도 보이는 이 금빛 웅덩이…아마존의 재앙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우주비행사가 촬영한 페루 남동부 마드레데디오스주의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 금 채굴을 위해 판 수많은 웅덩이가 햇빛에 반사돼 빛나고 있다. [사진 NASA
-
우주서 찍힌 놀라운 '금빛 웅덩이들'…아마존 재앙이었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탑승한 우주비행사가 페루 남동부 아마존 지역의 수많은 웅덩이를 촬영한 모습. 금 채굴을 위해 판 웅덩이들이 햇빛에 반사돼 금빛으로 빛나고 있다. NASA
-
뉴질랜드 앞바다서 고래 집단표류…100마리 떼죽음
22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채텀 제도의 한 해변에 표류한 고래와 돌고래들이 누워 있다. AFP=연합뉴스 뉴질랜드 동남부 채텀 제도 해변에 표류한 고래 100마리가 떼죽음을 당
-
죠스보다 10배 센 그놈···'바다 포식자' 메갈로돈 멸종의 비밀
메갈로돈 가상 이미지. A. Gennari ‘바다의 포식자’로 불리는 상어 중에서 가장 강한 상어는 백상아리다. 영화 ‘죠스’에 등장한 그 상어다. 그런데 과거 백상아리보다 훨씬
-
여길 떠났니, 세상 떠났니? 돌고래 실종에 배 12척 띄운 사연
“실종된 우리 가족을 찾아주세요” 아일랜드에 사는 돌고래 '펑기'. 남서부 해안에 37년째 살던 펑기는 지난 15일 돌연 모습을 감췄다. [인스타그램 fungiethedolp
-
[더오래]죽어가는 동료의 무덤 만들고 추모도 하는 코끼리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71) 지구라는 하나의 생태계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인간과 여타 생물계는 지금 커다란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인간의 욕심과 남용으로 갈수
-
제주 마린파크 돌고래 ‘안덕이’ 폐사…바다쉼터 등 대책 필요
돌고래보호단체 가 지난 13일 제주 모 테마파크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핫핑크돌핀스] 제주 마린파크에서 돌고래 ‘안덕이’가 지난 8월 폐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
“안덕이 폐사는 예견된 일”…제주 수조속 돌고래, “바다 방류하라”
지난 4월 2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남방큰돌고래들이 떼지어 헤엄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 마린파크에서 돌고래 ‘안덕이’가 지난 8월 폐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
-
[대한민국에 묻다] 미·중 사이 줄타기는 가능한가
━ [창간기획] ⑤ 미·중 사이 줄타기 가능한가 일러스트 = 배민호 minodico@hanmail.net “그래도 새우는 아니고 돌고래는 된다.” 미국과 중국 싸움에
-
동물보호단체 "돌고래 8마리 폐사, 직무유기" 울산시장 고발
지난 7월 핫핑크돌핀스 등 15개 동물보호·환경단체와 정당이 고래생태체험관 돌고래 폐사를 규탄하고 남은 돌고래들의 방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동물보호단체
-
'고래밥' 이 해양동물 없다? 4년전 중도 하차한 불운의 멤버
고래밥에 들어있는 해양동물. 오리온 블로그 "고래가 먹는 밥인데 왜 고래가 들어있지?" 1984년 3월 세상에 나온 오리온 고래밥은 출시 당시 수많은 동심을 궁금하게 했
-
기름 유출로 돌고래 떼죽음...모리셔스, 日에 360억 배상 요구
좌초한 일본 화물선의 기름 유출로 큰 피해를 입은 모리셔스가 일본 정부에 약 360억원의 배상을 요구했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모리셔스 해변가에 죽은 돌고래가 떠내려와
-
11년간 일곱가족 잃고 아롱이도 떠났다···울산 돌고래 비극
울산시 남구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에서 돌고래 '고장수'(오른쪽)가 어미인 '장꽃분'과 함께 유영하고 있다. 고장수는 고아롱의 새끼로 2017년 6월 고래생태체험관 수족관에서 태어
-
매년 1억명 걸리는 이 성병, 반세기만에 찾은 구세주는 코알라
인간만이 성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놀랍게도 굴은 헤르페스, 토끼는 매독에 걸리며, 돌고래는 생식기 사마귀가 생긴다. 특히 클라미디아라는 성병은 종을 가리지 않는 파괴력을
-
제주 앞바다 3년의 기다림…남방큰돌고래 금등·대포 실종사건
2017년 5월 22일 서울대공원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온 남방큰돌고래 금등과 대포가 야생적응훈련을 위해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인근 앞바다의 가두리로 옮겨지고 있다. 최
-
'벨루가 타기' 학대 논란 거제씨월드 "왜곡된 사실, 체험 유지"
벨루가의 등에 직접 타는 프로그램 홍보 사진. 사진 거제 씨월드 홈페이지 캡처 돌고래의 등에 이용객이 직접 올라타 수영장을 도는 프로그램으로 동물 학대 논란을 빚은 거제 씨월드가
-
멸종위기 '벨루가' 학대 논란···20만원에 서핑처럼 타고 놀았다
벨루가(흰고래)의 등에 직접 타는 돌고래 타기 프로그램 홍보 사진. 사진 거제 씨월드 홈페이지 캡처 경남 거제의 돌고래 체험시설인 '거제 씨월드'에서 멸종위기 돌고래의 등 위에
-
[기고] ‘K-발명’으로 세계 속에 한류의 열풍을 불어넣자
사진: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고준호 우리가 마스크를 쓰고 움직임을 최소로 하는 사이, 아이러니하게도 지구는 오히려 생기와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인도 북부에서는 30년 만에 히
-
작살 6개 꽂힌채 죽었다···'바다 로또' 밍크고래의 처참한 최후
해경 항공기가 바다를 순찰하던 중 지난 8일 불법 고래 포획 장면을 포착했다. [사진 울산해경] 지난 8일 오전 11시15분 울산 간절곶 남동방 34㎞ 해상. 바다를 순찰하
-
[소년중앙] ‘천적’ 인간에게서 ‘공생’ 희망을 찾는 코끼리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은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죠. 사람뿐만이 아닙니다. 지난달 태국 북부 치앙마이주에선 코끼리들이 관광지를 떠나 정글로 걸어가는
-
서귀포 앞바다 제돌이 놀이터
━ WIDE SHOT 와이드샷 6/6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 앞바다에서 남방큰돌고래가 무리를 지어 자유롭게 유영하며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개체 수가 적어 멸종위기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