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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로맨스 스캠 당했다" 스위스男, 한국 와 '그녀' 잡고보니…
박경민 기자 한국인에게 로맨스 스캠 사기를 당한 스위스 남성이 지난달 한국까지 찾아와 범인을 붙잡은 사실이 공개됐다. 당시 범인을 체포하는 데 도움을 준 이도경 변호사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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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원 "하늘에서 돈 쏟아지듯…비서들이 돈 가방 쌓아놨다"
전우원씨가 지난 4일 오후 KBS1TV '더 라이브'에 출연해 할아버지인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말하고 있다. KBS 방송 캡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연희동 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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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조의금·부의금을 돈뭉치로 둔갑…검찰이 만든 작품"
뇌물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검찰이 압수한 돈뭉치는 검찰이 만든 작품일 뿐”이라며 검찰이 증거를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노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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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의원들에 호소 "맹세코 돈 안받았다…날 버리지 마라"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노 의원에 대해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위반, 알선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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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냉장고 밑 ‘현금 1억’ 신고자의 슬픔
최경호 내셔널팀장 “노인이 혹시라도 보이스 피싱 같은 범죄에 연루된 게 아닐까 걱정됐습니다.” 최근 제주의 중고 김치냉장고에서 발견된 현금뭉치를 신고한 A씨(50대)가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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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노인 평생 모은돈 직감"…냉장고 1억 신고한 삼형제
━ “사업이 어려운 만큼, 돈의 무게감 알았다” 중고 김치냉장고 외부 밑바닥에 붙어있던 1억1000만원. 사진 제주 서부경찰서 제주의 한 중고 김치냉장고에서 발견된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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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김치냉장고 속 1억 돈다발…"내 돈" 10여명 연락 왔다
중고 김치냉장고 바닥에 붙어있던 1억1000만원. 제주서부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제주에서 한 중고 김치 냉장고에 1억원이 넘는 현금이 발견된 것과 관련 경찰이 주인을 찾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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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2200장 붙은 중고냉장고 주인 찾았는데…이미 하늘로
중고 김치냉장고 외부 밑바닥에 붙어있던 1억1000만 원. 사진 제주 서부경찰서 제주의 한 중고 김치 냉장고에서 1억원이 넘는 현금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돈뭉치의 주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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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출발" 독촉…택시기사 눈 썰미가 보이스피싱범 잡았다
보이스피싱 이미지. 중앙포토 택시기사 A씨(50)는 지난 8월 4일 오후 1시쯤 인천시의 한 지하철역에서 50대 남성을 태웠다. 이 손님은 행선지도 말하지 않고 “빨리 출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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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사별 후 김환기 만난 김향안, 샌드위치 반쪽 즐겨
━ 예술가의 한끼 김향안, 뉴욕 베르디 아파트, 1986년. [사진 임영균, 황인] 김향안과 변동림은 이명동인이다. 김향안(1916~2004)의 원래 이름은 변동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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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 벗은 치매 어머니…"버렸다"던 3억 돈뭉치, 집에 있었다
한 은행 직원이 달러 지폐를 정리하고 있다(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뉴스1 이삿짐 정리 과정에서 현금 3억원 가량을 실수로 버려 잃어버렸다던 분실물 신고가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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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위에서 돈이 분수처럼 솟아" 이태원 '돈 뭉치' 사건의 전말은
26일 서울 이태원 인근 거리에서 100달러 짜리 지폐 수십장이 뿌려져 시민들이 줍고 있다. [TV조선] 26일 서울 이태원 도로에서 100달러짜리 지폐 수십장이 허공에 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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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보이스피싱 같은데"…은행원 기지로 1700만원 사기 면한 알바생
보이스피싱 이미지. [중앙포토] 아르바이트로 저축한 1700만원을 보이스피싱으로 한 번에 날릴 뻔한 20대 대학생이 은행원의 빠른 신고로 피해를 면했다. 돈을 가로채려 한 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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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춥다고요? 얼굴 없는 천사들의 후끈한 사랑, 세밑 한파 녹였다!
80대 기초생활수급 할머니가 기부한 2000만원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할머니가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사진 사랑의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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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학 사물함 2억원 '뭉칫돈' "최유정 변호사 돈 맞다"...남편 자백
지난달 성균관대 수원캠퍼스 생명과학부 건물 1층 개인사물함에서 발견된 뭉칫돈 [중앙포토]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사물함에서 발견된 '2억원 뭉칫돈'이 100억원대 부당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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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이 돼버린 대한민국 국회의 초상 - 국회의원과 돈, 그 블랙홀의 세계
국회가 넉 달째 ‘개점휴업’ 중이지만 국회의원들은 매달 1100만 원가량의 세비를 꼬박꼬박 지급받는다.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국회의원 1인당 세비와 사무실 운영비, 보좌진 7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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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이 놓고 내린 30만달러 돌려준 택시 기사
현금 30만 달러를 발견한 뒤 주인을 찾아준 제랄도 감보아씨. [NBC TV 웹사이트]라스베이거스에서 30만 달러가 담긴 현금 봉투를 놓고 내린 승객을 끝까지 찾아가 돌려 준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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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묘역에 500만원 돈 봉투, 누가 …
누군가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 현금 500만원을 놓고 갔다. 메시지는 없었다. 폐쇄회로TV(CCTV)에 잡힌 모습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건 ‘남자 옷차림이어서 남성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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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얇아지고 거래 비용.시간 줄어든다
외국에 도착해 공항에서 소액을 현지 화폐로 환전했는데, 예상외로 많은 지폐 다발을 넘겨받았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이 나라 경제가 아직 선진국은 아닌가 보다’ 하는 첫 인상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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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에 걸린 ‘돈뭉치 4100만원’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태백-영월-평창-정선 선거구의 김택기(58) 후보가 금품 살포 등의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적발돼 후보 직을 사퇴하고 공천권도 반납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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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탄핵심판 5차 공개변론 현장중계]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제 5차 공개변론이 23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 전원심판부 심리로 열렸습니다. 이날 증인으로 채택된 신동인 롯데쇼핑 사장이 출석하지 않음에 따라 여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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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불탄지폐 2,066만원 새돈 교환
○…한국은행 광주지점은 8일 전남곡성군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신모 (34) 씨가 가져온 불에 탄 1만원권 2천4백장 (2천4백만원) 가운데 식별 가능한 2천66장을 새 돈으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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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막판 돈·비방 난무
지방선거 운동이 막판에 접어들면서 돈봉투와 흑색 유인물 살포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손순혁 (孫淳爀) 검사는 3일 구청장에 출마한 특정후보 지지를 부탁하며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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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나눠줄 구두표 사겠다" 후원회 사칭 사기
정당후원회 직원을 사칭한 40대 남자 2명이 유통업체를 상대로 정당행사용이라며 구두상품권을 대량 주문한 뒤 이를 챙겨 달아나는 신종 사기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