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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영조 신화」에 정감독 일인 친지 도움컸다|한·일 벽 허문 『마라톤 우정』

    황영조(황영조·22 코오롱)선수의 올림픽마라톤우승에는 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있는한 일본인 독지가의 국경을 뛰어넘는 헌신적인 뒷바라지가 큰힘이 된것으로 알려져 광복절을맞아 훈훈한

    중앙일보

    1992.08.15 00:00

  • (4579)형장의 빛(14)직업훈련원 개설

    많은 전과자들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범죄를 저지르고 마는 것이 안타까워 그들을 돕기 위해 나는 82년10월 주지로 있던 정릉 자은사 안에「자비의 전화」를 개설했다. 「자비

    중앙일보

    1992.07.09 00:00

  • 본상/최상봉씨(제3회 보호선도대상 수상자)

    ◎출소자 취업알선… 재범방지 매표화학을 운영하면서 취업을 하지 못하는 출소자 50명 이상을 자신의 회사 등에 취업시키거나 직업을 주선하는 등 재범방지에 노력해온 독지가. 특히 85

    중앙일보

    1992.07.03 00:00

  • 신개발 탁구라켓 사장위기

    순수아마추어 탁구동호인이 중국 타도의 일념으로 제작, 국제발명 신제품전시회에서 은메달까지 수상한 변형 신 라켓이 체육계의 무관심으로 사장될 위기에 놓였다. 20년이 넘게 탁구동호인

    중앙일보

    1992.06.07 00:00

  • "폭력경찰 뿌리뽑자"|각국 탈법경관 처벌강화

    세계 각국이 최근 경찰들의 인권침해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우 흑인들을 살해한 한 백인 경찰서장이 사형을 선고받았으며, 중미 과테말라에서

    중앙일보

    1992.05.06 00:00

  • 이인모씨의 경우(분수대)

    『여보,현옥 아버지. 40여년 세월 마음속으로만 불러보며 생사를 알길 없어 애태워 오던 당신이 남녘에 살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될 줄이야. 리별의 그날로부터 어언 세월이 흘러 어제

    중앙일보

    1992.04.24 00:00

  • 지난60년 동안 중요한 운동정기현장에는 빠짐없이 나타나 무려 1천5백 편의 기록영화와3백만 장의 사진을 찍어왔기 때문이다. 스포츠 영화와 사진에 미쳐 평생을 바친 그는『남은 것이

    중앙일보

    1992.02.07 00:00

  • "나환자 뒷바라지"33년 소록도병원 복지과 장차남씨

    다람쥐 쳇바퀴처럼 매일 되풀이되는 일상 속에서 모순과 갈등으로 얼룩지는 게 다반사인 삶을 모두들 어렵사리 이끌고 가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또 삶의 진정한 의미는 어디에서 찾아질

    중앙일보

    1991.10.04 00:00

  • 백혈병 고교생 도움 고대

    급성임파구성 백혈병 환자인 장인엽군(17·고려고2·서울 길음동589의11)이 골수이식수술비용 4천만∼1억원을 마련해 줄 독지가를 찾고있다. 장군의 가족은 방2칸짜리 무허가 주택에서

    중앙일보

    1991.10.02 00:00

  • 행려병자 「사랑의 집」(촛불)

    『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에겐 가족과 같은 정이 가장 소중합니다. 그것이 참된 사랑을 실천하는 출발점입니다.』 서울 미아4동 49의18 방 두칸짜리 셋방에 「사랑의 집」을 운영하는

    중앙일보

    1991.02.11 00:00

  • K1-TV『100세 퀴즈 쇼』 「노인 백화점」만들기 자선 공연-내달 23일 88체육관서 사회복지법인「은초록」과 함께

    우리 주변에 불우청소년이나 지체 부자유아동을 위한 자선공연은 종종 눈에 띄지만 노인들을 위한 특별기획 같은 것은 좀체 안 보이는 게 요즘 현실이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KBS-l

    중앙일보

    1990.11.16 00:00

  • "청소년 위해 써달라" 26억 상당 임야기증

    시가 26억 원을 호가하는 임야 4만5천여 평을 청소년 심신수련장에 써달라고 대전시에 기증한 독지가가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대덕연구단지 내에서 호남농장을 경영하는 정길준씨(56·

    중앙일보

    1990.10.09 00:00

  • 직업병 연구소 노동자병원 구로공단에 91년 동시 개원

    구로공단내에 직업병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직업병연구소」와 「노동자병원」이 설립된다. 서울구로동 갈릴리교회 인명진목사(46), 권인숙인권회관 박석운소장(36), 서울구로동 구로의원.

    중앙일보

    1990.06.29 00:00

  • “더불어 사는 마음 절실”/「부산 장애인의 아버지」 김상훈씨

    ◎6년째 맹인복지회 후원 앞장 /국내 최초로 녹음도서실 마련 『하늘이 높고 푸른 것을 우리는 볼수 없어 답답합니다/태양이 밝고 빛나는 것을 우리는 볼수 없어 답답합니다/그러나 우리

    중앙일보

    1990.04.20 00:00

  • "나는 당당한 청와대 졸업생"|1년만에 첫 개방된 백담사

    백담사 은둔 1주년을 부처님 진신사리 봉정으로 기념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앞으로의 거취가 또 다시 관심거리로 떠 오르고 있다. 그는 백담사를 방문한 정부측 관계자에게『금년은 넘기지

    중앙일보

    1989.11.23 00:00

  • 「장애자의 날」국민훈장 수상 김선태목사

    『우리나라에는 시력을 잃은 사람들이 14만명 정도 있습니다. 그 중에는 간단한 수술만 받으면 쉽게 앞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약 2만명정도 될 겁니다』 20일 「장애자의 날」을 맞아

    중앙일보

    1989.04.20 00:00

  • 기형 얼굴뼈 고쳐줄 「재단」 만들겠다-백병원 성형외과장 백세민 박사

    『보기 흉한 얼굴 때문에 거리를 활보할 엄두도 못내는 숱한 얼굴뼈 기형환자들에게 삶의 빛을 안겨주는 게 최대의 꿈입니다.』 한쪽 턱이 없거나 얼굴모습이 완전히 비뚤어진 기형이면서도

    중앙일보

    1989.03.13 00:00

  • 의료소외·집단 보건문제등 『의료금지』 밝힌다

    『의사들은 돈과 명예밖에 모른다』는 사회의 따가운 비판이 일고있는 가운데 일부 뜻있는 젊은 의사들이 모여 의업의 순수성을 지키고 양심있는 인술로 의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자는 취

    중앙일보

    1987.11.19 00:00

  • 10년전 본사가 특종보도한 정선 4자매|매·란·국·죽 4쌍둥이 이젠 국교4년생

    매·란· 국· 죽. 꼭 10년전 중앙일보가 특종 보도로 그 탄생을 온 세상에 알렸던 국내 최초 정선의 네쌍동이. 그 4자매가 이제 10세 어엿한 국교4학년 소녀로 자라나 창간22돌

    중앙일보

    1987.09.22 00:00

  • 어린이 가장 4명에게 보금자리

    부모가 세상을 떠났거나 가출해 스스로 어린 동생을 돌봐야하는 어린이 가장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어린이 가장 입주식」이 지난 11일 하오4시 마포구 성산동 81의99 연립주택

    중앙일보

    1986.07.14 00:00

  • 사직공원에 단군성전 건립

    단군성전이 그동안 단군을 모셔온 현정회 (이사장 이희성박사) 에 의해 사직공원안에 확장 건립된다. 사단법인 현정회 이현종사무국장은 24일 『현정회는 최근 전체이사회를 열어 서울시가

    중앙일보

    1986.02.24 00:00

  • 아메리카의 한국인봉사로 보람찾는「한국성인 교육회」

    타국에 건너와 뿌리를 내려야 하는 이민생활은 고달프다. 부지런히 일해 하루라도 먼저 자리를 잡고 보다 나은 생활을 하고자 꿈꾸는 이민들은 그래서 좀처럼 남에게 관심을 기울일 여유가

    중앙일보

    1985.01.07 00:00

  • (3)-「유학생」과 「유학생」

    20년 전 파리유학을 마치고 귀국했던 H씨는 얼마 전 파리의 한 한국식당에서 저녁을 들다가 『요즘 학생들이 참 부럽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옆자리를 가리켰다. 20세 안팎의 한

    중앙일보

    1984.07.03 00:00

  • 「소녀가장」운숙양에 온정 쏟아져 막일하는 40대가장은 쌀20kg 보내기도

    12살「소녀가장」김윤숙양(6일 중앙일보사회면보도)에게 전국 각계에서 온정의 밀물이 계속되고 있다. 영세민 가장이 쌀부대를 메고 오는가하면 어린이들이 저금통을 깨서 성금을 맡겨오고

    중앙일보

    1983.08.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