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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talk] 평창 롱패딩은 비자 카드로만, 왜?
평창 메인 프레스 센터의 자동현금인출기. 비자카드만 사용 가능하다. [평창=김효경 기자] '비자 카드나 현금 결제만 가능합니다.' 평창올림픽 기간 선수촌 및 취재진이 이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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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디지털마케팅 브이디코리아, 中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독점권 획득
중국 디지털마케팅 및 전자상거래 유통 전문기업 (주)브이디코리아(대표 강동석)가 중국 O2O 크로스보더 시장 개척을 위한 ‘키 파트너사’ 지위를 확보하고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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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국판 FBI’ 만들어질까 중대범죄는 ‘공수처’가 전담 경찰은 ‘독립 수사청’ 신설 가능성
검찰 개혁의 한 축인 검경 수사권 조정과 함께 경찰의 수사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3월 16일 충남 아산 경찰대대강당에서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의 합동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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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공정위 전속고발권, 文 정부 임기 내 폐지"
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 [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0일 "문재인 정부 임기 내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은 폐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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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도 남해회사 주식 투자서 반토막 쓴 맛
?황소 모습을 한 중년의 인물이 의자에 앉아있다. 그는 파이프를 입으로 불어 비눗방울을 만들어 띄우고 있다. 오른쪽으로는 여러 사람들이 정신없이 거품을 쫓아가고 있다. 신사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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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세 수사 안한다고 대사헌 탄핵, 독립적 인사권에 왕도 개입 못해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한 사회의 정의가 실현되려면 사법기관이 살아 있어야 한다. 조선에서 그런 사법기관은 사헌부(司憲府)였다. 지금의 검찰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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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건'의 교훈…"디지털 시대에도 언론의 핵심은 신뢰와 콘텐트"
‘최순실 게이트’는 문화를 바꿔놨다. 정치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스마트폰을 꺼내 시시각각 올라오는 최순실과 박근혜 대통령 관련 기사를 찾아 읽는다. 탄핵 소식과 향국 정국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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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동물원의 동물이냐"…안철수에게 사과 요구한 창조혁신센터장들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 [중앙포토]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의 ‘동물원’ 발언에 전직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민경욱 새누리당 의원이 발끈했다. 민 의원은 5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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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로 드러난 인제학원 비리 백태…백낙환 인제학원 전 이사장 등 12명 기소
경남 김해 인제대와 부산 해운대백병원 등 전국 백병원 5곳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인제학원의 비리백태가 검찰 수사로 드러났다. 병원 부대시설 운영관련 금품수수, 의약품 독점 처방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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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역사를 만든 부자들 - 코넬리어스 밴더빌트
경제적인 격변은 시련과 동시에 기회다. 변화의 와중에 어떤 사람은 기득권을 잃고 무너질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상황을 이용할 줄 아는 창의적인 사람은 똑같은 변화를 기회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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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영웅 시리즈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개방·관용·다양성으로 살맛 나는 캐나다 만드는 젊은 리더 2015년 11월 4일 캐나다 23대 총리에 오른 쥐스탱 트뤼도는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43세라는 젊은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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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가 꽃 피려면
20세기를 여는 1900년의 4월, 파리는 흥분으로 들썩이고 있었다. 세계 박람회가 4월 14일부터 7개월 가까이 열릴 것이었기 때문이다. 반세기 정도 앞서 런던에서 최초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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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오디세이] 껍데기만 남은 조선은 금본위제의 변방이자 이단아였다
중국 랴오둥(遼東) 반도 남단 다롄(大連)시의 기차역 부근. 다롄은 일본이 운영하던 남만주철도주식회사 본사가 있던 교통의 요충지였으며, 일본은 1918년 조선은행을 이 지역의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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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오디세이] 껍데기만 남은 조선은 금본위제의 변방이자 이단아였다
중국 랴오둥(遼東) 반도 남단 다롄(大連)시의 기차역 부근. 다롄은 일본이 운영하던 남만주철도주식회사 본사가 있던 교통의 요충지였으며, 일본은 1918년 조선은행을 이 지역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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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 올해는 간신히 넘겼는데 내년은 어쩌나…
제약업계가 내년도 사업계획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의약품 허가제도 변화, 리베이트 규제 강화 등으로 내년 시장 상황 역시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구 고령화로 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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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복제약도 독점권 줘야하나 … 둘로 쪼개진 제약업계
제약업계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충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놓고 두 쪽으로 쪼개졌다. 미국 제약사보다 하루라도 먼저 도전해 복제약을 개발한 제약사에 ‘1년간의 독점판매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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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오디세이] 너의 정체는? 민간이냐 정부냐, 아니면 괴물이냐
제임스 길레이의 풍자만화 ‘위기에 빠진 영란은행(1797년)’. 나폴레옹과의 전쟁비용 조달을 위해 영란은행에 대출을 요구하는 피트(Pitt) 총리가 여자의 주머니를 터는 치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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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특허 연계로 테바같은 제약사 나올 수 있어"
“내년 시행될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는 제약업계 새로운 변화를 예고할 것입니다.” 제약업계 특허분쟁이라는 새로운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내년부터 시행될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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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재주 넘는 곰 … 2조원 쓰고 4조원 버는 FIFA가 최후의 승자
지난 2일 카타르 도하 리츠칼튼호텔. 동틀 무렵인 오전 6시쯤 일단의 경호요원들이 입구를 차지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타민 빈 하마드 알타니(32) 국왕 등 왕실 실력자들이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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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조합 이사장 "내가 모르는 이권 있다"
“인사(人事)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자리에 따라 내가 모르는 권한이나 이권이 있는지 모르겠다.” 선박 출항 검사 부실로 세월호 사건에 영향을 줬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한국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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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렌·신바로 한의원서 처방 가능해지나?
▲ 자생한방병원과 녹십자가 공동 개발한 천연물신약 ‘신바로’ 법원에서 한의사의 천연물신약 처방권을 제한한 것은 무효라는 법원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한의사도 천연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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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유전자는 특허대상 안 돼" 독점권 풀려 유전자 검사 싸진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인간 유전자(DNA)는 ‘자연의 산물’이므로 특허권을 부여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놓았다. 영국 유전학자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이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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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도메인 네임을 확보하라" IT기업들 경쟁 가열
닷컴(.com) 이외에 닷북(.book)· 닷푸드(.food) 등 도입 따라 구글·아마존등 13곳서 신청…그중 이름1/3 중복 관리하는 ICANN 독점권 놓고 유엔 ITU와 마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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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장기 투자 땐 오너 경영이 유리…독립이사회 필요”
최정동 기자 옥스퍼드대 출판사에서 펴낸 『기업의 사명 (Firm Commitment)』 메이어 교수는 지난주 포스코경영연구소 초청으로 한국을 찾았다. 30여 년간 연구한 금융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