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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블리의 BTS] 41세 엄마도 BTS팬 "아이에게 좋은 롤 모델"
━ 부모·자녀 함께 '아미'…한국 소프트 파워의 진수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공연 중인 BTS.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나도 BTS를 좋아한다고요." 기자가 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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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와 팝 경계 허문 나윤선, 또 다른 자유를 얻다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음악 얘기를 할 때면 특히 눈이 반짝였다. [사진 허브뮤직] 재즈를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을까. 클래식 같은 규칙성, 팝 음악 같은 기승전결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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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만드는 즐거움 깨달았죠" 나윤선 재즈의 새로운 변신
2일 10집 '이머젼'을 발표한 가수 나윤선. 1994년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이후 이듬해 프랑스로 건너갔지만 "프랑스 프로듀서와 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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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우리는 왜 류현진에게 열광하는가
정제원 스포츠팀장 그는 당당했다. 침착했고, 자신감이 넘쳤다. LA다저스의 선발투수 류현진.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나와 빛나는 호투를 펼친 끝에 승리투수가 됐다. 많은 국민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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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는 알고 있다. 이탈리아가 차이나머니에 목매는 까닭
이탈리아 북동부 트리에스테항. 중국이 유럽의 핵심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신실크로드)의 깃발을 꽂은 이탈리아의 4개 항구 가운데 하나다. 4개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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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떠난 지 10년, 그를 기리는 평화의 노래
‘렛츠 셧업 앤 댄스’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엑소의 레이(왼쪽 위), NCT 127(왼쪽 아래), 제이슨 데룰로(오른쪽). [유튜브 캡처] “안녕, 제이슨. 런던 날씨는 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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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춤추자” 마이클 잭슨 10주기를 기리는 완벽한 방법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 첫 번째 곡 '렛츠 셧업 앤 댄스' 뮤직비디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엑소의 레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데룰로, NCT 127.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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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2018 대한민국을 빛낸 이슈' 소중의 선택은
2018년 한 해가 저물었습니다. 이맘때가 되면 우리는 지나간 1년을 돌아보고, 이를 토대로 다가올 1년을 준비하게 됩니다. 여러분에게 올해는 어떤 시간이었나요. 가장 기억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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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에서 갑질논란, 강릉까지…사진으로 돌아본 2018
■ 미투(Me Too), 갑질 논란, 비정규직 사망, 주 52시간 근무제, 최저 임금 인상, 가상화폐, 음주운전 처벌 강화 ‘윤창호법’, 제주도 난민, 카카오 ‘카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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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신드롬, 이영자 먹방, 효리네 민박 “러브 유어셀프”
━ 키워드로 본 2018년 문화동네 방탄소년단은 세계로 날아올랐고, 보헤미안 랩소디는 본고장보다 뜨거운 열풍을 일으켰다. 힐링형 예능과 생활형 먹방은 힘든 시대에 소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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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부터 '먹교수''애기씨'까지, 2018 대중문화 키워드①~⑥
방탄소년단은 세계로 날아올랐고, 보헤미안 랩소디는 본고장보다 뜨거운 열풍을 일으켰다. 힐링형 예능과 생활형 먹방은 힘든 시대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위로가 됐다. 한국사회를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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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른 척 해도 관심이 가는 게 사랑이야” 두 가수 깜짝 첫 만남
지난달 3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처음 만난 가수 이용과 알바노 카리시. [사진 이성인 작가] ‘사랑이란~ 왠지 모른 척 해도 관심이 있는 게 사랑이야’ ‘펠리치타(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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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 김준수의 힘
━ Beyond Chart | Musical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엘리자벳’이 예매 차트 정상에 올랐다. 1992년 오스트리아의 씨어터 안 데르 빈 초연 이후 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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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200만 관객 돌파…‘퀸’ 음악도 강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브라이언 싱어 감독)가 개봉 14일 차에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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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대학 축제 VIP 된 예순살 김연자
강주안 사회에디터 축제 시즌을 맞아 대학 교정에 모처럼 활기가 돈다. 20세기 대학 축제의 여흥을 민중가요가 도맡았다면 요즘엔 아이돌 그룹과 톱 가수 몫이다. 이 젊음의 경연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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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팝지도 새로 쓴 방탄 … 석 달 만에 빌보드 또 1위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월드투어에 나선 방탄소년단. [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이 사상 두 번째로 빌보드 정상에 올랐다. 미국 음악전문매체 빌보드는 2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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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누가 ‘바보’고 누가 ‘악당’인가
김한별 디지털콘텐트랩장 서해안으로 여름 휴가를 다녀왔다. 차를 몰고 충남·전북 바닷가를 돌았는데, 중간에 터널을 여럿 지났다. 길고 컴컴한 터널 속을 달릴 땐 주위가 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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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 잠깐! 기체 결함 탓 늦게 뜬 항공편 Top10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본사 로비에 전시된 모형 항공기 앞으로 한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가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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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에 총쏘겠다"···BTS, 9월 美공연 앞두고 살해위협
방탄소년단. [중앙포토]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이 오는 9월 초 LA에서 공연할 예정인 국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한 멤버에 대한 살해 위협에 대해 인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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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탐]저축왕이 된 국회의원, 비결은 특수활동비?
안녕하세요. [잉여로운 탐구생활]의 데이터 삽질 담당 이경희 기잡니다. 기초의회 업무추진비 결제 내역에서 전국 동네 맛집 정보를 캐내는 삽질을 하던 와중이었는데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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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탐] AKB48은 왜 한국 연습생들을 넘지 못했을까
여러분 안녕하세요. 중앙일보 [잉여로운 탐구생활]의 잉여력 그 자체, 유성운 기자입니다. 소녀시대 데뷔와 비슷한 시기에 기자 생활을 시작하면서 걸그룹에 대한 '덕력'을 차곡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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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이긴 엑소…러시아 월드컵 4강전서 노래 나올까
K팝을 대표하는 그룹 엑소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폐막식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올림픽공동취재단 그룹 엑소의 노래가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전이 치러지는 경기장에서 울려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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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스타보다 잘난 부인들 “내가 제일 잘나가”
━ 개최국 러시아가 14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오대영(5:0)’으로 대파하며 러시아 월드컵의 막이 올랐다. 4년에 한 번 열리는 전세계 축구의 제전이다. 각국을 대표하는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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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황제 이승철, 나는 늘 새롭다
녹음실에서 만난 이승철은 ’정치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안젤리나 졸리나 U2 보노처럼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드라마는 끝나도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