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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韓 산림녹화 큰 역할"…국민 1인당 249만원 꼴 혜택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 [중앙포토] 여름 휴가철이면 강으로 바다로 피서를 떠나지만, 산을 찾는 사람도 많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숲,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은 쾌적한 휴식처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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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아마겟돈서 애 못 낳아” 출산파업 나선 환경운동가들
기후변화 대책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는 블라이스 페피노(오른쪽에서 세번째). [사진 출산파업 텀블러] “저는 제 파트너를 사랑하고 가정도 꾸리고 싶지만 지금 이런 환경에선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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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메워 농토 일군 ‘정주영의 꿈’ 40년 만에 다시 바다로
충남도는 부남호 방조제 일부를 헐어 해수를 유통시키면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방조제 오른쪽이 부남호, 왼쪽은 천수만이다. [사진 충남도] 현대그룹 고(故) 정주영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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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옥신 오염된 부산 도심의 반환 미군기지…정부는 4년간 방치
2015년 3월 한국 정부에 반환된 부산의 미군기지 DRMO의 모습. 토양이 오염돼 있으나 가까운 곳까지 아파트와 주택이 들어서 있다.[사진 녹색연합] 지난 2015년 3월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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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강 참사 전 '선박 통행량 위험수위' 경고 있었다"
부다페스트 유람선 침몰 사고 당시 영상 공개 [IDOKEP 캡처=연합뉴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일어난 유람선 참사 발생 전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의 선박 교통량이 위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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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한국의 재생에너지 40% 목표 충분치 않다”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7위 불명예... ‘100% 재생가능에너지’로 전환 노력해야 사진:전민규 기자 정부는 4월달 19일 내놓은 3차 에너지기본계획안에서 현재 7%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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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어려운 일회용 플라스틱, 포괄적 규제해야
정부는 지난달 19일 내놓은 3차 에너지기본계획안에서 현재 7%대인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40년까지 40%가까이로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정부 스스로 “도전적인 목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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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쓰레기의 공포, 과장일까 사실일까?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29) 크리스 조던은 북태평양 미드웨이섬에 서식 중인 새들의 삶을 8년간 추적한 다큐멘터리 ‘알바트로스’(2018)를 무료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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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국경없다” 함께 잡는 유럽, 따로 노는 한·중·일
지난해 10월 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그린피스 활동가와 시민들이 대기오염 개선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그린피스 제공] 지난해 12월 6일 벨기에 브뤼셀 환경국.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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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주름·검버섯 만든다는데…화장품 사용은 어떻게?
희뿌연 미세먼지를 뚫고 다니다 집에 돌아가면 유난히 피부가 지쳐 보인다. 기분 탓이 아니다. 미세먼지가 피부에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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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해찬에 “원고 읽어보라…난독증인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던 중 정부가 북한의 대변인이라는 식의 발언을 하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뒷줄 가운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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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간 대기오염 책임은 규명하더라도 손가락질은 피해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기후행동총국 제이콥 베르크스만 수석 고문. 코리아중앙데일리 박상문 기자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이나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 원리는 비슷합니다. 어디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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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명상도 이제 마스크 쓰고 해야 하는가
배영대 근현대사연구소장·철학박사 사람마다 재충전하는 방법이 다르다. 어떤 사람은 수영이나 축구를 즐기고, 어떤 사람은 영화나 음악을 좋아한다. 술자리 여담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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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 쓰레기가 아닙니다. 유해 폐기물입니다.
겨울비가 내린 지난해 1월 16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의 한 배수로에 담배꽁초가 수북이 쌓인 채 악취까지 풍겨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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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독일의 아이러니…절반가로 전기 덤핑수출
━ [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탈원전 신(新) 팩트체크 탈원전 진실 공방이 다시 불거졌다. ’신한울 원전 공사를 재개해야 한다“는 송영길 의원의 발언 등이 불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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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나무는 한국이 심고, 열매는 일본이…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그러니까 벌써 7년 전 일이다. 대규모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사무국을 인천 송도에 유치했다며 환호한 것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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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원전 3기 가동 멈추자 겨울 대기오염 심해졌다”
예중광 지난해 11월 대만은 국민투표를 통해 원전 가동중단의 시한(2025년)을 법령에서 삭제했다. 기존 공약으로 내건 ‘2025년 원전 완전 중단’에서 정부가 한 발짝 물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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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탈원전' 중단 이끈 예중광 "대기 오염 줄이고, 안정적 전기공급 위해서"
지난해 11월 대만은 국민투표를 통해 원전 가동중단의 시한(2025년)을 법령에서 삭제했다. 기존 공약으로 내건 '2025년 원전 완전 중단'에서 정부가 한 발짝 물러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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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늘어나는 수입차 상대 소송 … 폴크스바겐이 불 붙이고 BMW가 기름 부어
배기가스 조작, 차량 화재 등으로 신뢰 추락… 정부 전수조사 이후 브랜드마다 품질문제 노출 지난 12월 24일 박심수 민관합동조사단장이 BMW 화재 원인을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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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 해부② 기술? 돈 주고 사와 혁신으로 포장한다!
캐나다의 연료전지 제조업체 발라드가 지난 8월 중국 자본에 팔렸다. 중국 최대 디젤엔진 제조업체인 웨이차이 파워가 지분 19.9%를 사들여 최대주주가 된 것이다. 발라드는 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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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신년 원로 인터뷰(2)] “전문가 그룹 전면에 안 나서면 문재인 정권 위험해질 것”
━ ‘합리적 보수주의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직설(直說) ■ 문 정부, 미래 비전과 국정운영 방향부터 바로 세워야 ■ 법치주의 마지막 보루인 법원을 여론몰이 식으로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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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퍼스펙티브] 유럽 스마트도시들은 느리지만 탄탄하게 진화한다
━ 유럽 스마트도시들 둘러보니 인구 62만 명의 작은 도시 로테르담.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떨어진 유럽 최대 무역항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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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클린 디젤 정책 폐기 그 후 … LPG차량이 유해가스 더 많이 내뿜는데
정부, 경유차 줄이고 LPG차 늘리기로 정부는 11월 8일 비상·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을 발표하고 클린 디젤 정책을 공식 폐기했다. 사진은 환경부 유재철 생활환경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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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얼마나 위험한지 몰라서 더 걱정스럽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쌓인 제주 해안. [중앙포토]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s) 미세(微細)플라스틱,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 문제가 되고 있다. 천일염에서도, 수돗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