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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필휘지로 써내려간 무서운 연주

    일필휘지로 써내려간 무서운 연주

    CLASSIC COLUMN 푸르트뱅글러의 베토벤 ‘합창’ 바이로이트 실황 음반. 초반의 디자인을 살려 재발매됐다.헨릭 쉐링, 아르투르 그루미오, 정경화가 연주하는 바흐 무반주 바이

    중앙선데이

    2017.09.10 02:00

  • 바흐가 흐른다, 괴테와 함께 한다··· 독일 여행, 그 기대이상의 매력

    바흐가 흐른다, 괴테와 함께 한다··· 독일 여행, 그 기대이상의 매력

    수많은 유럽의 여행지 중 독일은 독일은 경제부문이나 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문화에서도 서유럽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나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간직한 곳이다. 독일 곳곳에

    중앙일보

    2017.08.28 09:00

  •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 예술의전당서 공연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 예술의전당서 공연

    솔오페라단(단장 이소영)이 이번 제8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참가작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로 5월 26일(목)부터 28일(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중앙일보

    2017.05.23 17:24

  • 눈 녹은 물처럼 시원한

    눈 녹은 물처럼 시원한

    지난 해 예프게니 수드빈이 녹음한 스카를라티 소나타 음반. ‘하얀 은그릇에 흰 눈이 소복이 담겨 있다.’   미세먼지로 뿌연 5월 하늘 아래 상상만 해도 시원스러운 장면 아닌가.

    중앙선데이

    2017.05.21 00:02

  • 2017.05.14 문화 가이드

    2017.05.14 문화 가이드

     ━ [책]  저자 : 함규진출판사 : 살림가격 : 1만5000원 리더가 읽어야 할 세계사 평행이론 서울교대 윤리교육과 교수인 저자는 반복되는 역사를 평행이론에 빗댔다. 왜 비슷한

    중앙선데이

    2017.05.14 00:02

  • 가벼운 수채화 같은 슈베르트

    가벼운 수채화 같은 슈베르트

    기타로 반주한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음반 클래식 음악에서 기타가 차지하는 위상은 어느 정도일까. 매일 짧은 손가락만 탓하는 방구석 기타리스트인지라 가끔 이런

    중앙선데이

    2017.05.07 00:02

  • ‘가오갤2’ OST 속성 마스터하기, ‘어썸 믹스2’ 깨알 안내서

    ‘가오갤2’ OST 속성 마스터하기, ‘어썸 믹스2’ 깨알 안내서

    ‘끝내준다(Awesome)’는 수식만으로는 설명 불가. 제임스 건 감독의 ‘약빤’ 선곡 능력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도 이어진다. 1960~70년대를 대표할 뿐 아

    중앙일보

    2017.04.29 00:05

  • 파리 시내 고서점에서 무료 숙박 하는 방법

    파리 시내 고서점에서 무료 숙박 하는 방법

    1951년 설립된 이후 약 3,000여 명의 작가 및 예술가가 방문한 파리 도심의 고서점,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사진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페이스북] 유명 작가를 다루는

    중앙일보

    2017.03.21 15:29

  • 2017.03.19 문화 가이드

    2017.03.19 문화 가이드

     ━ [책]  한자본색‘기로(岐路)’라는 말은 춘추전국시대 사상가 양주(楊朱)에게서 왔다. 그의 이웃이 양을 한 마리 잃어버렸는데 결국 찾지 못했고, 이유를 물으니 “길이 여러 갈

    중앙선데이

    2017.03.19 00:02

  • 봄바람 살랑, 춤바람 흠뻑

    봄바람 살랑, 춤바람 흠뻑

    피나 바우쉬 부퍼탈 탄츠테아터의‘스위트 맘보’ 국립현대무용단의 ‘혼합’ 안은미컴퍼니의‘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이번 주 무용팬들은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다. 주요 무용 공연 4작품

    중앙선데이

    2017.03.19 00:02

  • “연주자는 고전의 풍경을 그저 지나갈 뿐”

    “연주자는 고전의 풍경을 그저 지나갈 뿐”

    서독일 방송교향악단과 함께 쾰른을 대표하는 양대 오케스트라인, 쾰른 필하모닉이 10일 예술의전당에서 3년 만에 두 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 2014년 전임 감독 마르쿠스 슈텐츠

    중앙선데이

    2017.02.05 07:10

  • 봄에 떠난 이별여행

    봄에 떠난 이별여행

     an die Musik : 말러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무슨 악보를 가져왔지?” “브람스의 ‘네 개의 엄숙한 노래’입니다.” 푸르트뱅글러는 얼굴을 찌푸렸다. “다른 건 없나?

    중앙선데이

    2017.02.05 00:14

  • [홍승일의 직격 인터뷰] ‘뒷광대’ 노릇 할 각오 없으면 문화예술 공직 때려치워라

    [홍승일의 직격 인터뷰] ‘뒷광대’ 노릇 할 각오 없으면 문화예술 공직 때려치워라

     ━ 문화예술계 대부 이종덕이 보는 국정 농단 사태 1974년 소련의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입상한 정명훈은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귀국길 김포공항~서울시청 카퍼레이드

    중앙일보

    2017.01.20 00:29

  • 2017.01.08 문화 가이드

    2017.01.08 문화 가이드

    [책] 냇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 저자: 신영복출판사: 돌베개가격: 1만5000원신영복 선생의 1주기(1월 15일)를 맞아 발표하지 않은 글 7편과 강연록 중 생전에 책으로 묶이

    중앙선데이

    2017.01.08 00:14

  • 전성기 피아니스트의 최정점, 조성진 독주회

    전성기 피아니스트의 최정점, 조성진 독주회

    [사진 롯데문화재단]조성진(23·사진)이 왜 좋은 피아니스트인가. 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독주회는 이 질문에 대한 답과 같았다.조성진은 노래를 잘했다. 20세기의 복잡한

    중앙일보

    2017.01.04 00:40

  • [연애를 그림으로 배웠네-시즌2] 넌 너무 이상적이야

    [연애를 그림으로 배웠네-시즌2] 넌 너무 이상적이야

    안녕 오빠. 벌써 우리가 헤어진 지 일 년쯤 시간이 흘렀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벌써 일 년’이란 명곡이 절로 떠오르는 요즘이야. 오빠는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나는 여전히

    중앙일보

    2016.12.02 00:01

  • 오페라, 혼돈의 시대를 노래하다

    오페라, 혼돈의 시대를 노래하다

    토마스 캔티의 ‘Leda and the Swan’ 예술은 사회를 반영하는 거울이라고 한다. 하지만 ‘귀족 취미’라는 오페라를 보며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다. 대체로 옛날 유

    중앙선데이

    2016.11.13 00:39

  • 40년의 내공 ‘바이올린 여제’가 온다

    40년의 내공 ‘바이올린 여제’가 온다

    1976년 8월 루체른 페스티벌 무대는 술렁였다. 13세 독일 소녀가 거장 카라얀의 지휘에 맞춰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을 연주했다. 혜성같이 등장한 안네 소피 무터였다. 무

    중앙일보

    2016.10.03 00:19

  • [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② 중국 이야기 풀어놓은 도올 김용옥

    [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② 중국 이야기 풀어놓은 도올 김용옥

    민주주의ㆍ자본주의ㆍ자연과학 방면에서 우월성을 과시하며 두 세기 동안 동양을 압도해온 서구 문명은 이제 한계에 도달했다고 도올 김용옥은 진단한다. 중국이 사회주의를 넘어 전통 인문정

    중앙일보

    2016.09.21 00:01

  • [클래식] 고전부터 현대까지, 정통 유러피언 사운드를 만난다

    [클래식] 고전부터 현대까지, 정통 유러피언 사운드를 만난다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2008년부터 스위스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를 찾아 정통 독일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 고전과 낭만주의 음악 뿐만 아니라

    중앙일보

    2016.08.31 00:01

  • CEO를 위한 창조적 삶 (5) 노태철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객원지휘자

    CEO를 위한 창조적 삶 (5) 노태철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객원지휘자

    유럽에서 10년, 미국에서 3년, 그리고 지금은 러시아에서 13년째 살고 있다. 지금까지 지휘했던 세계 곳곳의 오케스트라만 130여 개에 달한다. 한국 출신으로 해외에서 활동하는

    온라인 중앙일보

    2016.08.20 00:01

  • “포레·라벨·생상스…색채 뚜렷한 프랑스 선율 만나보세요”

    “포레·라벨·생상스…색채 뚜렷한 프랑스 선율 만나보세요”

    ‘트리오 오원’의 멤버인 양성원(첼로)파리에서 셋이 본 임권택 감독 영화 ‘취화선’이 시작이었다. 양성원(첼로)과 파리 음악원의 두 교수, 올리비에 샤를리에(바이올린)·엠마뉴엘 슈

    중앙일보

    2016.08.19 01:13

  • [우지경의 Shall We drink] 사운드 오브 뮤직과 에델바이스 맥주

    [우지경의 Shall We drink] 사운드 오브 뮤직과 에델바이스 맥주

    미라벨 정원에서 바라본 잘츠부르크의 아름다운 풍경. @salzburg눈을 감고 ‘에델바이스’에서 연상되는 것을 떠올려보자. ①에델바이스 노래 ②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③에델바이

    중앙일보

    2016.08.18 00:01

  • [우지경의 Shall We drink] 과학으로 빚은 맥주, 코펜하겐 칼스버그

    [우지경의 Shall We drink] 과학으로 빚은 맥주, 코펜하겐 칼스버그

    코펜하겐 뉘하운(Nyhavn) 부둣가 노천카페는 여름날 맥주를 마시기에 낭만적인 장소다.“단 하루만 인간이 되어 천국 같은 세상을 살 수 있다면 300년의 삶을 내놓겠어요.”덴마크

    중앙일보

    2016.07.21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