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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사가 한국 대사보다 영어 잘해 놀랐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0살 소년은 중학교에 다니는 삼촌이 영어교과서를 큰 소리로 읽는 것이 신기하고 부러웠다. 삼촌을 졸랐다. “나도 영어 배우고 싶어~.”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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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사가 한국 대사보다 영어 잘해 놀랐다”
10살 소년은 중학교에 다니는 삼촌이 영어교과서를 큰 소리로 읽는 것이 신기하고 부러웠다. 삼촌을 졸랐다. “나도 영어 배우고 싶어~.” 소년의 가슴속엔 목마름이 타올랐다.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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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른 대학들이 가르치지 않는 것을 가르친다”
코르볼 총장은 사이클링을 좋아한다. 주말에 자전거를 타며 한 주를 시작할 힘을 얻는다. 신인섭 기자 관련기사 레몽 아롱, 미셸 푸코, 롤랑 바르트가 근무한 프랑스의 3대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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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학 노벨상 자격 충분, 아직 주목받지 못했을 뿐”
스웨덴 대사관저에서 열린 신경숙씨의 문학 강연. 50여 명의 청중이 거실을 가득 채웠다. 최정동·신인섭 기자 “제가 소설을 써온 지 거의 30년입니다. 그런데 소설에 대해 얘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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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오바마 행정부 화교 장관들의 녹색외교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핫이슈는 기후변화, 지구온난화로 대표되는 환경문제다. 지난 7월말 오바마행정부의 스티븐 추(朱槺文) 에너지 장관과 게리 로크(뤄자휘 駱家輝) 상무부장관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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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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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과거사 문제가 동북아 발전 막아"
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서울-베이징 포럼에서 루추톈 중국인민외교학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서울국제포럼과 중국인민외교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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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프랑크푸르트 간 한국 작가들의 분투
지난 한 주 독일에 머물렀다. 한국문학 순회낭독회(리테라 투어.LiteraTour) 취재를 위해서였다. '리테라 투어'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회의 야심찬 기획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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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 서울총회 폐막] 신문 400년 … 도전과 극복의 역사
▶ 세계신문협회(WAN) 서울 총회가 1일 폐막했다.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회의장에서 열린 연례총회에서 개빈 오라일리 WAN 회장(中)과 티머시 볼딩 사무총장(右)이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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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학생 대사' 눈에 띄네
▶ 유창한 외국어로 해외 총장들을 수행한 고려대 학생대사들이 유니폼을 입고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강나루·강연경·이동민·조종혜씨. 홍주희 기자 4일 고려대 주최로 서울 신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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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위기 오면 정권지키는 역할할 것"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노무현 대통령과의 16년 정치 인생의 풀스토리를 5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에 고백했다. 그는 최근 조사를 받은 선앤문 자금 1억원에 대해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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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北' 송두율 교수 "22일께 귀국"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59.뮌스터대)교수가 37년 만에 귀국길에 오른다. 宋교수는 17일 베를린에서 "국내 학술강연과 행사 참여를 위해 22일께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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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北' 송두율 교수 "22일께 귀국"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59.뮌스터대)교수가 37년 만에 귀국길에 오른다. 宋교수는 17일 베를린에서 "국내 학술강연과 행사 참여를 위해 22일께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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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율교수 22일 귀국
▶ 송두율 교수재독사회학자 송두율(59·뮌스터대)교수가 37년만에 귀국길에 오른다. 송교수는 17일 베를린에서 “국내 학술강연과 행사참여를 위해 22일께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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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제퍼슨 과학자로도 명성"
1986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더들리 허슈바흐(71) 미국 하버드대학 교수가 지난 21일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을 방문, 과학 대중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허슈바흐 교수는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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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학술대회=국립민속박물관(관장 이종철)은 오는 4일 오전 10시 박물관 강당에서 '동아시아 가면극'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한국노동법학회(회장 신인령)는 오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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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강연 ▶경희대박물관(관장 신용철)은 9일 오전 10시30분 교내 본관에서 독일 프리드리히에베르트재단 페터 가이 주한 협력사무소장을 초청해 '접근을 통한 변화-빌리 브란트의 햇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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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정규서 인천대 평화통일연구소장
정규서(鄭圭瑞)인천대 평화통일연구소장은 9일 오후 2시 본관 합동세미나실에서 후베르투스 폰 모어 주한 독일대사를 초청, '독일의 남북한 관계와 동북아 국제정세' 를 주제로 특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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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ASEM 참석 정상들 '비즈니스 외교' 바쁜 걸음
오는 20일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들이 국내 기업인을 만나고 공장을 견학하는 등 활발한 비즈니스 외교를 펼친다. 2박3일 정도의 짧은 체류 일정에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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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ASEM 정상들 '비즈니스 외교' 바쁜 걸음
오는 20일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들이 국내 기업인을 만나고 공장을 견학하는 등 활발한 비즈니스 외교를 펼친다. 2박3일 정도의 짧은 체류 일정에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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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 외교 안보분야 연대 강화를"
크리스 패튼(56)유럽연합(EU)외무담당 집행위원이 20일 세종연구소 초청으로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새천년의 유럽과 아시아' 란 주제로 연설했다. 강영훈(姜英勳)전 총리, 장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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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오화 한국항공대 총장
박오화(朴五華)한국항공대 총장은 22일 교내에서 독일 루프트한자 카고 항공사의 빌헬름 알텐 회장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고 클라우스 폴러스 주한 독일대사 초청강연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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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조희영 한국독일학회 회장
조희영(趙熙榮.동국대 경영대학원장) 한국독일학회 회장은 23일 오후 7시 동국대 예술극장에서 클라우스 폴러스 주한 독일 대사를 초청,' '21세기 한국의 파트너로서 유럽연합과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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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단신] 장우주 육사총동창회 회장 外
◇ 장우주 (張禹疇) 육사총동창회 회장은 23일 오전 7시30분 전쟁기념관 전우회관에서 클라우스 폴러스 독일대사를 초청, '독일통일과 군사력' 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