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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가족을 두고 남하한 독신자|다시 결혼 위해 이혼소송 할 수 있다
6·25사변으로 북한에 처자를 두고 독신남하한 사람이 남한에서 다시 결혼하기 위해 북한에 있는 본부인과의 이혼소송을 제기, 재판을 받을 기회가 열렸다. 지금까지는 월남한 남편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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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과 거절의 논리
○…나이 서른이 넘도록 아직 독신생활을 하고있으니 만나는 친지들마다『국수는 언제쯤 먹게 되느냐』고 성화다. 난 곧잘 지금 밀가루 반죽을 하고있는 중이라고 웃겨주곤 하지만 좀더 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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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교구장들에 통고
교황 「바오로」6세는 17일 특수한 경우에는 남자 15세, 여자 13세의 조혼을 허가해도 좋다고 각지 주료 들에게 통고했다. 「가톨릭」교가 종전 특수한 경우의 조혼으로 허가해온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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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교 2명부상
「베트콩」「테러」분자들은 17일 상오7시21분(한국시간) 미군「버스」정류장에서 수류탄 1개와 대인지뢰1개를 폭발시켜 미군인 10명, 한국군인 2명, 월남인 3명에게 상처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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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것은 없다" 웬델·필립스 박사 회견
신문팔이로 시작하여 일약 세계적인 갑부가 되고 아울러 고적지 탐험으로 그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가 된 「웬델·필립스」박사는 40회 세계일주, 36개국에서의 답사활동을 하면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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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유치원의 원조「크라라」할머니 다시 한국에
우리나라 유치원 창설의 원조가 되는 「하워드·크라라」(71)할머니가 14일 하오 한국을 다시 찾았다.「크라라」여사는 교육학 박사로 우리나라에서 40여년간 교편을 잡고 젊은시절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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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키 월남 수상 부인 투예트·마이 여사
작년 11월8일 정 총리의 초청으로 부군 「구엔·카오·키」수상을 동반하여 내한한 바 있는 「마이」여사는 그의 아름다운 용모를 우리에게 보인바 있어 낯익은 이름으로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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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미켈란젤로」가 보는
「르네상스」시대의 위대한 조각가 「미켈란젤로」는 「로망·들랑」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다. 『그의 힘찬 조각과 회화에는 오직 사상만을 이야기 해 줄뿐 사랑이 결여되어 있다』고.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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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물쌍동이「아파트」
『우리 「아파트」주민의 약3분의 1은 독신여자, 3분의 1은 독신남자, 나머지 3분의 1이 완전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미국 제2의 대도시 「시카고」가 자랑하는 쌍둥이 60층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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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철학자「칸트」가 본…
구원의 여인, 그것은 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인간이 바라는 꿈이다. 그러한 꿈의 본질은 변하지 않지만 시대의 변천에 따라 여성에 대한 남성들의 보는 눈이 달라지기도 한다. 오늘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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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간디와 여성 인다라 미망인 여걸은 「사랑」하고 있다
혁명가의 딸 「인디라·프리야다르시니·네루」는 「러시아」의 볼셰비키 혁명의 아우성이 세계에 「불길한 내일」을 예고하고 있을 무렵 「알라바하드」서 태어났다. 「네루」의 딸이라는 인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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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한 천재」
○…김활란 여사는 불쑥 이런 질문을 받았다. 『결혼은 어째서 안 하셨어요? 독신주의철학을 가지셨던가요?』 어언 고희를 바라보는 「만년독신」 김박은 이렇게 그 질문에 답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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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주한 미국대사 「무초」씨의 오늘|
「무초」대사하면 언뜻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그가 2차대전 후 우리 나라에 부임한 초대 주한 미국 대사이었다는 것과 그가 독신 외교관이었다는 사실이다. 그는 6·25사변 때 우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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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살시체를 자살로
목에 교살된 상처가 뚜렷한 변시체가 발견, 곧 신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서로 자기 관할이 아니라고 우기다가 나중에는 자살로 보고 우물쭈물 처리하려다 신고 후 10시간만인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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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힘으로 이룬 여성만의 집
월수입 2천원미만의 독신여성에게 30원이내로 숙식을 제공할 [양지회관]이 지난 15일 문을 열었다. 서울동대문구숭인동(55의2)에 자리잡은 이 양지회관은 대지 2백20평, 건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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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연 양지회관|숭인동 근로여성 보금자리
영세근로 여성들을 위한 양지회관이 15일 하오 시내 동대문구 숭인동에 있는 동회관에서 육영수여사 등이 모인 가운데 문을 열었다. 현대식 3층 건물에 미용실·목욕실·도서실·오락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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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안락히…|미국 여성들의 가정직업 관념
미국 노동성 부녀국에서는 미국 여성들의 결혼과 출산, 그리고 직업에 대한 관념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통계적으로 발표하였다. 그들은 20세 전후에 결혼하고 30세 이내에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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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 계율을 유지
【바티칸시11일AFP합동】「바티칸」공의회는 11일「가톨릭」교회의 성직자들을 위한 독신생활의 계율을 유지하기로 압도적 다수로 가결했다. 표결 결과는 1,971대16이다. 대표들이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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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여고생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여고생들은 사춘기라는 「심연의 계절」을 보내고 있다. 사색에 눈을 뜨고, 무엇인가를 회의하는 시절을 그들은 맞고 있는 것이다. 감상만도 아닌, 그것은 누구나 겪는 한「정신의 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