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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정부 타살
【충주】지난 22일 하오 8시30분쯤 충주시 교현동 311의4 김영철씨 집에 세든 최정자 여인(31)이 자기 집에서 남편인 이용남씨(33·충주 소방서·경장)와 이씨의 정부 임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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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TV
57년 결혼하여『「할리우드」의 가장 행복한 부부』로 꼽히다가 62년 이혼한「로버트·와그너」(41)와「나탈리·우드」(33)가 최근 재결합할 움직임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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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여성지에 남성누드등장 "여자만이 섹스대상 아니다"
「누드」 는 여자의 전유물인가? 남자 「누드」의 극치는 어떤 것일까. 한때 『독신녀를 위한 성희법』『남성 선택법』『지하철에서 재미보는 법』『연하남성 다루는 법』등 기사를 발표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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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가씨와 결혼했으면
○…『꼭 한국아가씨를 아내로 맞고싶다』고 중앙일보사에 구혼기사 게재를 의뢰해 온 「캐나다」사나이가 있다. ○…그가 직접 작성해 보낸 광고문안을 보면 『「캐나다」상선(상선)의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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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방위 주력」4년
향토예비군은 1일로 창설 4돌을 맞는다. 1·21사태의 충격으로 68년 4월 서둘러 편성된 예비군은 지난 4년 동안 갖가지 제도상의 문젯점과 취약점, 그리고 운영상의 헛점을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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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일률 15%·군인 평균 15% 인상|봉급 인상안-각의 확정 후 4월부터 실시
정부의 공무원 처우 개선 방침에 따른 각급 교육 공무원과 군인의 봉급 인상안이 마련됐다. 4월부터 시행될 이 봉급 인상은 국무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인데 각급 교육 공무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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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천국 「이집트」에 여권향상 새 신분법
예부터 처를 4명까지 둘 수 있다는 「이슬람」세계의 혼례 관습 때문에 남성천국이라 불려온 「이집트」에 여권향상을 골자로 한 새로운 신분법안이 마련되고 있어 뭇 남성들에게 큰 충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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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지에 신부 모집 광고
「섹스」와 환락기사가 판치는 『악명 높은』 「플레이보이」지 신년호에 『한평생 독신으로 불쌍한 사람을 위해 일함 성직자』를 구한다는 구인광고가 게재돼 미 종교계와 독자에게 적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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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간호원·지사 등 한국UN 봉사단 아주 등에 파견키로
한국「유엔」봉사단(단장 안호상)은 의사·간호원·농업기술자·국어 국사교사 등 우리 나라 봉사단원을 구미 선진국과「아프리카」·남「아메리카」·동남아 등 후진국에 파견할 예정이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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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수
오래 전부터 교직은 여성의 적성에 알맞는 직업으로 인식되어왔고, 그 가운데서도 여성이 대학의 강단에 서는 것은 지성의 첨단을 걷는 선구적인 역할로 받아들여져 왔다. 그것은 대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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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증오 개탄
【바티칸시티 23일 AP동화】교황 「바오로」 6세는 크리스머스에 즈음하여 23일 교황청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세계의 전쟁과 증오를 신랄히 개탄했다. 교황은 특히 월남·인도 대륙·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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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해외진출 적극 권장
정부는 국내 인력수급계획상 필요 불가결한 분야를 제외하고는 인력의 해외진출을 적극 권장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3일 저녁 김종필 국무총리 주재로 총리실에서 열린 관계장관 회의에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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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스펜서·트레이시」라면 『산』 『바다와 노인』 등 여러 편의 영화를 통해 우리 나라에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의 명우. 「캐더린·헵번」(62) 역시 『지난 여름 갑자기』 『밤으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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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독신제 고수한 세계주교회의-교회는 부의 고도에 머무를 것인가
9월30일부터 11월6일까지 로마에서 열린 제3차 세계주교회의는 결론적으로 말해 토의에서는 진보파가 공세를 취했으나 표결에서는 보수파가 이긴 모임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사제독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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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 결혼 기피 풍조|35세 미만 독신이 반
【워싱턴 AP동화】미국의 젊은이들은 최근 결혼을 기피하여 독신으로 머무르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미국 세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국세 조사 결과 35세 이하의 남녀 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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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어트」의 첫 번 결혼
65년에 작고한 20세기의 시성「T·S·엘리어트」가 생전에 밝히기를 꺼렸고 그의 당부에 따라 사후에도 밝혀지지 않았던 그의 첫 번째 결혼이야기가 곧 발간될 『「T·S ·엘리어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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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한 미 여류사진기자 버크·화이트
미국의 저명한 여류사진기자 마거리트·버쿠·화이트 여사(67)가 지난주 19년간 고생해온 퍼킨슨씨 병으로 사망했다. 지난 40여년간 포천과 라이프지의 기자로 일하면서 변모하는 세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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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이』학살 다룬 연극 공연
미군의「밀라이」학살 사건을 주제로 한 연극『핑크빌』이 본고장인 「뉴요크」에서는 상연됐으나 서독에서 오히려 정치 색이 짙은 압력을 받아 극장에서 공연하지 못하고 교회당을 빌어 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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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에도 남녀 불평등 있다
한두 사람의 예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한 국가를 대표해서 「유엔」에 파견된 여성 외교관들 사이에도 남녀 불평등 대우가 엄연히 존재한다는 불평이 나오고 있다. 60년대보다는 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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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집에 방화 셋 소사
30일 상오2시쯤 서울동대문구면목동566와40 장영남씨(32)집 문간방에 세든 김순희양(25·YH가발공장직공)이 마루에 휘발유 1말을 뿌려 방화, 안방에서 잠자던 주인 장씨와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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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귀환중인 손치규씨 고발수기
지난 10일 26년 동안의 「사할린」억류에서 풀려 일본으로 송환된 손치규씨(70)가 『망향 26년』의 쓰라린 생활을 수기로 엮어 중앙일보사에 보내왔다. 기다림과 지침의 긴 세월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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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에 독신녀 침실 수색
【KNS동양특신】「덴마크」의 경찰이 한밤중에 여성의 침실을 수색하여 여론의 일제공격을 받고 있다. 독신여성이 당국으로부터 주택원조비를 받고 있으면서도 남성에게 방세를 부담시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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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양「텔리비젼」은 12일 밤 10시45분부터 특집「필름」『헨리·키신저』를 방영한다. 「닉슨」미국대통령의 안보담당특별보좌관으로 재직중인 「헨리·키신저」는 「닉슨」대통령의 가장 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