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할린 거주 한국인 송환문제 한국·북괴와 논의할 일"

    【동경=박동순특파원】지난1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일·소 외상회담에서 「미야자와」(궁택)일본외상이 「사할린」에 거주하는 한국인의 일본귀환을 실현시켜달라』고 요청한데 대해 「그로미코

    중앙일보

    1975.02.03 00:00

  • (268)함부로 수술하는 것은 위험하다

    「파키스탄」의 외과의가 발기불능을 수술적으로 교정했다는 보고를 읽은 적이 있다. 하퇴의 기능상 소용없게 된 뼈를 뽑아서 알맞게 깎아 해면체 사이에 매몰시키는 수술이라고 했다. 젊은

    중앙일보

    1974.12.24 00:00

  • (중)서독의 현황

    서독은 정책 기조부터 부의 편재 예방과 중산층 보호에 주안을 두고 있다. 사회주의 체제를 채택하고 있는 동독과 대결하기 위해선 사회 보장 충실화와 성장 혜택의 균형화를 도모하지 않

    중앙일보

    1974.12.11 00:00

  • (1)항목별로 본 생활에의 영향|봉급 생활자의 세금

    16개 세법의 개폐가 1일 국회에서 확정되어 내년부터 실시된다. 13개 세금이 바뀌고 2개 세법이 신설되었으며 1개 세금이 폐지되었다. 새 세법은 국민 생활에 어떤 영향으로 나타날

    중앙일보

    1974.12.03 00:00

  • 창경원 동물원의 「호왕」숨져

    창경원 동물원의 「시베리아」산 호랑이 백두가 오랜 독신 생활 끝에 29일 하오1시 23세의 천수를 다하고 숨을 거뒀다. 백두는 금년 호랑이해를 맞아 정월 초하루 대관식과 함께 호왕

    중앙일보

    1974.11.30 00:00

  • (5)재미실업가 김한조씨

    점심시간에 학생들과 함께 학교식당에 갔다. 외상 밥 먹는 일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 자리서 학생들은 정식으로 한국서 온 학생과 인사를 나누었다. 김씨는 제법 용의주도하게 유학준비

    중앙일보

    1974.11.21 00:00

  • 미 여성들 결혼 기피 늘어

    미국인들의 이혼율은 지난 9년간에서 그 앞서의 10년간에 맞먹을 정도로 증가했으며 젊은 여성들이 결혼을 기피하는 경향이 늘어났다고 미 국세 국이 발표. 국세 국은 지난3월로 끝나는

    중앙일보

    1974.11.09 00:00

  • 「가나」여성들의 조용한 여권신장

    구미여성들과 같이 겉으로 요란하게 여성해방운동을 하지 않고도「가나」의 여성들은 지난 50년 후반이래 괄목할 만한 발전을 가져왔다. 40∼50년 전만 해도 아이를 못 낳으면 남편에게

    중앙일보

    1974.10.26 00:00

  • (220)금욕은 장수에 도움이 못된다

    금욕이 장수에 도움이 되느냐, 아니면 오히려 해가 되느냐 하는 문제는 예나 지금이나 논쟁거리다. 예컨대 1천여 년 전 중국 당나라에서 유행한「천금방학 설」은 『남녀의 성적인 욕구를

    중앙일보

    1974.10.19 00:00

  • 미서 「독신 산업」 성업

    미국의 각종 산업들은 최근 날로 늘어가는 독신 인구를 중요한 고객으로 포착, 독신 산업의 「붐」을 이뤄 가고 있다. 미국의 독신자는 그 수부터가 엄청나다. 이혼을 했거나, 배우자가

    중앙일보

    1974.10.18 00:00

  • 늦어지는 결혼 연령

    가계를 계승하고 자손을 낳아 혈통을 잇는 일을 중요시하던 가족주의가 붕괴되고 서구식 개인주의가 도입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결혼 연령은 높아져왔다. 1925년에는 평균 결혼

    중앙일보

    1974.10.08 00:00

  • 기본공제 독신자 기준 5만원선

    신민당은 세제 개혁안에 대한 국회심의에서 서민 세 부담을 줄인다는 목표로 전면적인 수정을 추진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했다. 신민당은 정부제안의 세제 개혁안중 ⓛ종합 소득세의 기초 공

    중앙일보

    1974.10.02 00:00

  • 산업구조의 방향 못 잡은 새 세제

    이번 세제개혁의 가장 큰 특징은 분류소득세제를 종합소득세제로 전환한 것이다. 종합소득세제는 응능담세를 원칙으로 하는 것으로 간접세부문의 부가가치세 도입과 함께 어차피 가야 할 방향

    중앙일보

    1974.09.25 00:00

  • 독신자 느는 미국|전국에 5천만명

    미국에서는 독신자가 격증하고 있어 「뉴요크」를 위시해서 각지에 독신자 「클럽」이 늘어나는 형편이라고 한다. 미국의 독신자는 현재 5천만명 가까이 되며 국민 4명에 1명꼴. 1960

    중앙일보

    1974.09.20 00:00

  • 제일 까다로운 중공의 대학입학

    중공에서 대학에 들어간다는것은 세계 어느나라에서 보다도 힘든 일이다. 무엇보다도 8억이라는 엄청난 인구에 비해 대학입학생의 수는 약10만명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또 중공에서는 고등

    중앙일보

    1974.09.06 00:00

  • 부양가족 따라 달라질 세부담-문답으로 풀어본 소득세법안

    내년부터 종합소득세제를 전면 실시하기 위한 소득세 개정작업이 매듭 단계에 들어갔다. 소득구조 및 세율은 이미 결정되고 용어정의 등 몇 가지 기엽적인 문제만 남았다. 이에 세법도 마

    중앙일보

    1974.08.13 00:00

  • 봉급생활자의 일생

    최근 영국「이코너미스트」지는 어느 정년 퇴직한 공무원의 투고를 이례적으로 크게 실었다. 「찰즈·서튼」이란 가명으로 소개된 이 글은 고도 복지사회에서의『축복 받은 중류생활자』의 일생

    중앙일보

    1974.07.22 00:00

  • 북괴 진출 저지에 만전|구·미 지역 공관장 회의 참석 네 대사에 듣는다

    『우리가 「유엔」을 등져서는 안될 일이지만 「유엔」과 특별히 깊은 관계를 맺지 않으면 하늘이라도 무너질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난센스」입니다. 자주적으로 「유엔」을 봐야지요.』 어

    중앙일보

    1974.07.16 00:00

  • 가르쳐 주고 돈 버는「레슨」산업「붐」|일서 신조어까지 등장

    『놀게 해주고』 돈을 받는「레저」산업에 이어 『가르쳐 주고』 돈벌이하는 산업이「붐」을 이루고 있다. 일컬어「레슨」산업. 「웹스터」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일본인들의 신조어다. 한데 이

    중앙일보

    1974.07.15 00:00

  • 반포 아파트에 도둑

    5일 하오 9시30분쯤 관악구 반포 「아파트」 95동 502 「로저즈」씨 (35·미 8군 고교 교사) 집에 도둑이 들어 현금 65만원과 보석류 28 점등 모두 90여만원어치를 훔쳐

    중앙일보

    1974.07.06 00:00

  • 미국에 크리슈타(「힌두교의 한 분파」) 교종들이 늘어 65년 발족 27개 지부…일요 집회엔 6천명까지

    최근 미국에서는 인도「힌두」교의 한 분파인 「크리슈나」교가 번창해가고 있다. 「라마」와 함께 「힌두」교의 하나인 「크리슈나」를 신격으로 모시는 국제 「크리슈나」심령협회는 미국에서

    중앙일보

    1974.07.06 00:00

  • 「성직자와 섹스」논쟁 물고 온 불 다니엘루 추기경 사건

    「파리」는 지금 『성직자와 섹스』라는 가장 흥미진진한 문제가 얽힌 한 사건을 놓고 교회 대 신문, 교회 안의 자유파 대 보수파의 논쟁으로 한창 들끓고 있다. 『다니엘루 추기경 사건

    중앙일보

    1974.06.29 00:00

  • 세법개정 건의안|문답식으로 알아본 새 세제

    75년 세제개혁의 윤곽이 거의 드러나고 있다. 그 중에 가장 두드러진 변모가 종합소득세의 전면실시다. 아직 세율 등이 확정되지 않아 실제 세 부담이 어떻게될지는 속단할 수 없지만

    중앙일보

    1974.06.21 00:00

  • 6·25때 귀먼 50세독신 담뱃가게라도 차렸으면

    6·25사변때 노무자로 일선 고지서 심한 부상을 입고 양귀가 멀어버린 50세의남자입니다. 부모형제는 모두폭사하고 살아남은 사람이라곤 저 혼자뿐, 20여년을 혼자살고 있읍니다. 시골

    중앙일보

    1974.06.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