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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책할아버지가 꼭 보여주고 싶은 서양명화 101저자: 김필규출판사: 마로니에북스가격: 2만원 평생 사업가로 살다 은퇴 후 명지대 박사과정에서 미술사학을 공부하고 있는 저자가 다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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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으로 맹약하고 폭력으로 조선혁명 완수”
관동대지진 때의 계엄사령관 후쿠다 마사타로를 암살하려 했던 사건의 공판 결과가 실린 1925년 동아일보의 지면이다. 한국 여성과 일본 아나키스트가 연계된 사건이다. [사진가 권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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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미친 아이디어’ 넘치는 실리콘밸리
김창우경제부문 기자요즘 실리콘밸리를 포함한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차는 벤츠나 BMW가 아니다. 최근 테슬라자동차가 내놓은 신형 전기차 ‘모델S’다. 어린이 2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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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시대 첫 삽 뜬 ‘인쇄술의 아버지’
16세기에 제작된 이 삽화에서는 구텐베르크가 수염을 길게 늘어뜨린 모습이지만 그의 실제 모습은 알 수 없다. 구텐베르크는 초상화 제작을 의뢰하지 않았다. 콜럼버스가 미주대륙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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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파워 중견기업인 …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가난한 시골 고학생에서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치의학 박사, 치과병원 원장, 그리고 임플란트 사업가로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의 이력이다. 최 대표가 매출 국내 1위, 세계 6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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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김정주 "부자라는 말 못지않게 듣기싫은 말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전생에 몽골 칭기즈칸의 후예였을까. 방랑벽 많은 사업가임엔 틀림없다. 국내 최고 벤처 부자인 김정주(44·사진) 넥슨홀딩스(NXC) 대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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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떨어진 구세대보다 튀는 신세대가 벤처 이끌어야”
중앙포토 전생에 몽골 칭기즈칸의 후예였을까. 방랑벽 많은 사업가임엔 틀림없다. 국내 최고 벤처 부자인 김정주(44·사진) 넥슨홀딩스(NXC) 대표 이야기다. KAIST 석사를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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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복의 배신·아내 암살설' 최대 정치스캔들
보시라이 사건은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래 최대 정치 스캔들로 기록될 듯싶다. 한 남자의 정치적 야망에서 시작된 드라마가 소설보다 더 드라마틱한 요소를 너무나 많이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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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장 출신 "이탈리아서 이것 보고 창업 결심"
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점에서 만난 맹우열 코노피자 대표는 “모양은 따라해도 이 맛은 절대 따라 할 수 없다”며 미소를 짓고 있다. [안성식 기자]맹우열(66) 코노피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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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브로드웨이서 주목 받는 한국계 연극인 제니퍼 림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는 아시안 연극인들의 활약이 대단하다. 한인 배우 헤티엔 박이 출연한 연극 ‘세미나’, ‘M. 버터플라이’의 중국계 작가 데이비드 헨리 황이 쓴 ‘칭글리시(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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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일본군 위안부 추모 길
미국 뉴욕에 북미에선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를 추모하는 이름이 붙은 도로가 생길 전망이다. 피터 구(Peter Koo·사진) 뉴욕시 시의원은 24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의 도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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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35) 은행 구조조정 조흥·충북·강원은행 합병
‘실세’로 통하던 위성복 조흥은행장. 그는 경영 개선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라는 금융감독위원회의 압박에 1998년 말 사퇴하지만 이듬해 조흥·충북·강원 합병은행의 행장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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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짜 근육질' 완벽 섹시남 충격 과거 '헉'
여자로 태어났지만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성전환 수술을 감행해 남자로서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 있다. 독특하고 엽기 발랄한 이미지들을 주로 소개하는 미국의 블로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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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ISSUE] 운산그룹 회장댁 특별한 설날 밥상
뒷마당에 있는 한옥 별채에서 손님을 맞을 때면 정씨는 한국의 멋이 물씬 풍기는 소반을 사용한다. 서양인들은 이 앙증맞고 고풍스러운 ‘1인용 식탁’에 늘 홀딱 반해 버린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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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못 타는 '외국인 전용택시' 보고 충격"
친구들과 서울 명동을 걷다가 그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던 걸 발견했다. ‘외국인 전용(Foreigners Only)’이라고 적힌 택시였다. 한국인 친구들은 충격을 받았다. 나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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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괴롭혀 외국인 돕나
친구들과 서울 명동을 걷다가 그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던 걸 발견했다. ‘외국인 전용(Foreigners Only)’이라고 적힌 택시였다. 한국인 친구들은 충격을 받았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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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ISSUE] 조수미·소녀시대도 입는다 … 파격 라인 서승연 드레스
드레스 한 벌에 1000만원쯤. 성악가 조수미씨와 현대무용가 안은미씨, 걸그룹 소녀시대가 국제적인 행사 때마다 입는 드레스를 만드는 사람. 디자이너 서승연(43)씨다. 지난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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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서 본 강한 리더십 한국 정치선 안 보여”
마틴 유든(사진) 주한 영국대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통이다. 이등 서기관(1978년 9월∼81년 12월)과 정치 참사관(94년 7월∼97년 7월)에 이어 대사로(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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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으로 미국 구한 영웅, 수소폭탄 반대하다 적으로 몰려
유럽 전선의 세계대전은 1945년 5월 나치 독일 패망으로 끝났다. 그러나 아시아의 일본은 결사항전(決死抗戰)했다. 미국은 인류 최초로 개발한 핵폭탄을 일본의 두 도시에 투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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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없으면 다른 차에서 뽑아서라도 수리해줬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국립국어원 신어자료집은 한상(韓商)을 ‘세계를 누비는 한국 출신의 상인’이라고 설명한다. 조금 더 범위를 좁혀보자. 한광수 재외동포재단 경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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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본 의원들 독도까지 안내하라
일본 야당인 자민당의 ‘영토에 관한 특명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4명이 며칠 전 “울릉도를 방문하겠다”고 발표했다. 8월 1일 서울에 와 한국 국회의원들을 만난 뒤 2일 정기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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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 미국행 35년 … 630억원짜리 집에 사는 코리 홍
소프트웨어 개발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유니콤 시스템스 코리 홍 대표가 ‘서부의 백악관’이라 불리는 픽페어 자택에서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전하고 있다. [LA중앙일보=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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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베벌리힐스 6000만달러 저택에 사는 한인 갑부
코리홍(한국명 홍성수·55·사진) 유니콤시스템스 대표는 베벌리힐스 '픽페어(PickFair)'에 산다. 픽페어는 저택에 붙여진 이름. 리스팅 가격만 6000만 달러에 방수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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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미인계’ 중국 진런칭·쉬융웨 옷 벗겼다
진런칭(左), 쉬융웨(右) 대만 군 장성이 미인계에 걸려 군사 기밀을 중국에 넘겼던 사건에 이어 중국 고위 관리들이 대만을 위해 일했던 여성 스파이와의 로맨스로 낙마했을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