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마 바비큐파티 3년째 초대손님은?
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의 235번째 독립기념일을 맞아 버락 오바마(Barack Obama·사진) 대통령 부부는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 200여 명의 손님을 초대했다. 푸른색 반
-
[이덕일의 古今通義 고금통의] 장쉐량
1928년 6월 3일 만주군벌 장쭤린(張作霖)은 귀빈열차를 타고 베이징을 빠져나갔다. 일본의 비호를 받으며 장제스(蔣介石)의 국민혁명군에 맞서다가 만주로 퇴각하던 중이었다. 다음
-
[송호근 칼럼] 국회의원의 나라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본격적인 입시철로 접어든 요즘 대학의 어설픈 현실을 드러내는 것이 그렇게 유쾌한 일은 아니다. 그것도 선망의 대상인 서울대학교가 실은 어수선한 내면을 어
-
[200자 경제뉴스] 일동제약 항암제 공장 KGMP 승인받아 外
기업 일동제약 항암제 공장 KGMP 승인받아 일동제약이 경기도 안성에 설립한 항암제 생산 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한국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KGMP) 승인을 획득했다. 이 공
-
[그때 오늘] ‘날아다니는 장군’ 홍범도, 봉오동전투 승리로 이끌다
1920년 봉오동전투와 청산리대첩으로 항일무장 투쟁사에 지워지지 않을 신화를 남긴 홍범도(洪範圖·1868~1943). 그는 그때 사랑하는 가족을 민족을 위한 제단에 희생했다. 사진
-
전쟁 1주년 … 러시아·그루지야 다시 붙나
러시아와 그루지야 간 전쟁 발발 1주년(8일)을 앞두고 이 지역에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AFP 통신 등이 5일 보도했다. 양측이 서로 군사 도발을 비난하는 설전을 펼치는 가
-
[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⑩
한 주간의 시사용어를 소개하는 모 라디오 방송에 출장 간 동료 기자를 대신해 잠깐 출연했습니다. 신문 지면과 마찬가지로 방송 시간 역시 한정됐기 때문에 알려 드리지 못한 시사용어
-
“시위 나오면 분쇄할 것” 혁명수비대 강경진압 예고
이란이 대선(12일) 후폭풍에 휩싸인 가운데 정부 측 최정예 혁명수비대는 22일 강경 진압을 예고했다. 이란 정부는 언론 통제와 함께 개혁파 인사들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를 이어갔다
-
[사진] 인도 낙타부대의 화려한 행진
사진·뉴델리 AFP=연합뉴스 전통 복장을 차려입은 인도 국경수비대(BSF) 장병들이 화려하게 치장한 낙타를 타고 26일 뉴델리 시가지를 행진하고 있다. 1949년 헌법을 제정한
-
자살테러·미디어戰, 제2의 알카에다로
인남식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탈레반 집권 당시 아프가니스탄의 국기 중앙에는 아랍어로 된 두 개의 문장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알라 외에는 신이 없고, 모하메드는 그의 선지자이다
-
가도가도 평원은 끝나지 않고…-울란바
테렐지 국립 공원의 초원 풍경 Ulaanbaatar 울란바토르22일 오후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벗어나 몽골 횡단철도로 접어들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로 가는 길이다. 시베리아와
-
수니파도 참여 … 투표율 높을 듯
요르단 경찰이 13일 수도 암만의 이라크 총선 투표소 앞을 지키고 있다. 이날부터 미국·캐나다 등 15개 국가에 거주하는 이라크인을 위한 재외국민 투표가 실시됐다. [암만 AP=연
-
[사진] 최루탄 겨누는 이스라엘 국경수비대
20일 팔레스타인 라말라 부근에서 이스라엘 국경경비대원이 팔레스타인 시위대에 최루탄총을 겨누고 있다. 이스라엘 내각은 이날 요르단강 서안 분리장벽의 수정 경로안을 통과시켰다. 이
-
탈북자 처리 달라진 중국
중국이 탈북자 문제에 강경 방침으로 돌아서고 있다. ▶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등 대북인권단체 회원들이 27일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 앞에서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연행을 규탄하는
-
[옴부즈맨 칼럼] '호들갑' 드러낸 전쟁보도
이라크전이 미국의 계획대로 단기전으로 끝났다. 바그다드에 이어 최후의 항전 거점으로 예상되던 후세인의 고향 티크리트가 14일 별 저항없이 미군에 의해 함락되자 부시 미국 대통령은
-
아랍권 "막강 이라크軍은 어디 갔나"
미군이 7일 대통령궁을 비롯한 바그다드 중심부를 전격 장악하자 그동안 이라크군의 선전을 응원하던 반미(反美)적 아랍인들은 실망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공화국수
-
[이라크 전쟁] 비정규군 '페다인' 게릴라戰 주도
지난 23일 이라크 남부 나시리야에서 미.영 연합군에 맞서 싸운 주역은 정규군이 아닌 비정규군 '사담 페다인(사담의 순교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타임스는 24일 "사담 후
-
故이종학 선생 유품 역사자료 수만점
지난해 11월 23일 75세로 타계한 서지(書誌))학자 사운(史芸) 이종학(李鍾學.사진) 선생이 남긴 독도, 수원 화성, 충무공 이순신을 비롯한 독립운동 자료 기증 문제가 학계 이
-
[심층 분석] 이라크 공격 금방 끝날까
미국이 이라크에 최후통첩을 보냄으로써 전쟁은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제 관심은 전쟁이 어떻게 전개될까 하는 것이다. 군사력에서 이라크는 미국과 상대가 되지 않는다. 걸프전 때와 비
-
'마법 버섯'에 취한 군인, 5명 사살
관련기사러시아, 징병제 폐지 검토러시아, 병역 기피 확산 '골머리' 러시아 뉴스[인터뷰] 러시아 인질극 생존자 "나는 살았다!" [화보]러시아, 9·11테러로 큰 이득 봤다러시아
-
[故 이종학 독도박물관 초대관장] 묻혀진 史料 40년간 발굴한 書誌학자
75세를 일기로 지난 23일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 부속병원에서 타계한 원로 서지(書誌)학자 이종학(李鍾學)씨의 삶은 일제에 의해 왜곡된 우리 역사 바로찾기로 요약된다. 고인은 "
-
EU-러 비자 싸움
장차 유럽연합(EU)권에 갇히게 될 러시아 영토 칼리닌그라드를 둘러싸고 러시아와 EU 사이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원래 동프로이센의 주도로, 쾨니히스베르크로 불렸던 칼리닌그라드
-
[타지크 수도 두샨베 이상언 특파원 르포]
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는 금세라도 포성이 들릴 듯한 분위기에 휩싸여 있다. 러시아군의 중앙아시아 지역 전초기지이자 아프가니스탄의 집권 탈레반 세력에 저항하는 북부동맹의 후방기지
-
[일요 영화] EBS '알라모'
알라모 (EBS 오후 2시)〓서부극의 간판스타 존 웨인이 주연과 감독을 맡은 작품. 1961년 아카데미 음향상을 수상했으며 작품상 후보에도 올랐다. 브라더스 포의 곡으로 유명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