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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보훈가치 훼손한 민주유공자법 재발의 땐 거부권 건의"
━ 보훈부 승격 1주년 맞은 강정애 장관 장세정 논설위원 국가보훈부는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출발해 원호처·국가보훈처를 거쳐 지난해 6월 5일 국가보훈부로 승격됐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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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총사령 동상의 수난…7년째 곰팡이 핀 창고에 갇혔다 [영상]
박상진 의사 동상과 추모비가 울산의 한 재활용센터에 방치 중이다. 오는 2029년까지 현재 상태로 창고신세를 질 상황이다. 김윤호 기자 대한광복회 초대 총사령을 지낸 고헌 박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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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의사 사형에, 일본 시인이 남긴 “학정의 안개…” 추모시
박상진 1921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1884~1921·사진) 의사의 사형이 집행됐다는 소식을 들은 일본 아나키스트(무정부주의자) 여류시인 다카무레 이쓰에(1894~196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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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의사 옥중 사형에 "가엽구나!"…日시인이 쓴 일제 잔혹함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 부친인 박시규 옹이 쓴 '구명청원'에 대한 당시 일본 정부의 조사서. 이 조사서엔 1920년 7월 9일자로 일본 내무대신, 외무대신, 문부대신, 내각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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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독립운동부터 산업화까지, 한국현대사 거봉들
━ 구미 금오산과 박정희·장택상·허위 김정탁 노장사상가 낙동강 방어선은 한국전 때 최후 보루였는데 북한군 공세가 집요해 하마터면 무너질뻔했다. 여기가 무너지면 대구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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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일경 1000명과 격렬히 싸웠다…'밀정' 박희순 실제 주인공
김상옥 의사(1890~1923)는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23년 1월 12일 당시 일제의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졌다. 열흘 후인 22일 순국할 때까지 혼자 1000명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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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우리 사회갈등은 친일세력 저항 때문…진보·보수 문제 아냐"
김원웅 광복회장. 연합뉴스 김원웅 광복회장은 1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은닉된 친일재산을 찾아내 국고로 환수하는 노력을 통해 광복회의 사회적 위상을 한층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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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번호 ‘264’ …기억하자, 청포도 시인의 치열했던 독립운동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57) 수인번호 264가 새겨진 이육사의 모습. [사진 송의호] 내 골방의 커-텐을 걷고 정성된 맘으로 황혼을 맞아들이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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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직 박차고 독립 투신 … 박상진 의사 재평가 움직임
16일 울산 송정동 박상진 의사 생가에서 증손 박중훈씨가 증조부 업적을 설명하고 있다. [최은경 기자] 16일 낮 12시 울산 북구 송정동 송정택지개발지구 공사 현장 입구. 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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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그날처럼 … 부산항에 해방 귀국선 다시 띄운다
독립운동가 한형석 선생이 6·25전쟁 당시 부산에서 운영했던 자유아동극장. [사진 부산 서구]독립운동가이자 항일음악가인 먼구름 한형석(1910~1996) 선생. 먼구름 선생을 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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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인물』에 친일파 수록 놓고 갈등
노덕술·박관수·손영목.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에 오른 친일파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에 협력했거나 독립운동가를 고문했기 때문이다. 모두 울산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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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박상진 의사 유물 450점 기증
항일 독립운동가 고헌 박상진(1884 ~1921) 의사의 증손자 박중훈(60·사진)씨가 증조할아버지의 유물을 울산박물관에 기증했다. 박 의사가 쓰던 밥그릇과 수저, 지인으로부터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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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 감동 ‘아리아’로 바통 잇는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개막작품인 오페라 ‘아이다’의 한 장면. 총 제작비 6억원, 출연진 200여 명 등 400여 명이 매달린 대작이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조직위 제공] 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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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속의 울산’
울산은 단기간에 급속히 인구가 유입돼 급성장한 도시다. 그러다 보니‘울산의 것’‘울산다운 것’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던게 사실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자긍심과 애향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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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군자금 보내달라” 편지 발견
대한광복회 총사령을 지낸 울산 출신 독립운동가 박상진 의사(1884~1921)가 종숙(從叔·박시준)에게 독립운동 군자금을 요청하는 내용의 한문 편지(사진)가 14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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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범,탑골공원서 성역정화행사
◇李元範 3.1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은 8월1일 오전8시 종로2가 탑골공원에서 성역정화행사를 갖고 8월의 독립운동가 朴尙鎭의사 재조명을 위해 인하대 尹炳奭교수를 초청,「1910년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