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희 컬렉션’ 본산 리움·호암미술관 내달 8일 다시 문 연다
서울 삼성미술관 리움 입구. 전면에 이번에 새로 리뉴얼한 미술관 로고가 보인다. [사진 리움 홈페이지] ‘이건희 컬렉션’의 본산인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미술관이 10월 8일 다시
-
'이건희컬렉션' 본산, 리움미술관 10월 8일 다시 문 연다
삼성미술관 리움 전시장 전경. [사진 리움 홈페이지] '이건희 컬렉션'의 본산인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미술관이 10월 8일 다시 문을 연다. 서울 한남동의 삼성미술관 리움과
-
긴장한 눈빛, 그는 꼿꼿했다…홍범도 장군 100년전 영상 공개[영상]
서거 78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 ‘봉오동 전투의 영웅’ 홍범도 장군(1868~1943)의 생전 영상과 사진 등이 공개됐다. 1922년 1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원
-
광복절, 사진으로 만나는 독도식물 '섬기린초·섬초롱꽃·삼괴불나무'
독도 특산식물인 섬기린초. 경북도 독도 특산식물인 섬괴불나무. 경북도 독도는 동도와 서도, 89개의 작은 섬으로 이뤄져 있다. 육지와 200㎞ 정도 떨어진 탓에 독도는 섬만의 특
-
‘조국 독립’ 김구의 혼 담긴 태극기, 보물 된다
김구 선생이 1941년 글씨를 써 벨기에 신부에게 전한 태극기. 안창호 선생 집안이 보관하다 독립기념관에 기증했다. [사진 문화재청] “매우사 신부에게 부탁하오. 당신은 우리의
-
"원수 일본 타도하고 독립 완성"…김구 친필 태극기 보물 된다
김구 선생이 1941년 자필 글씨를 써서 벨기에 신부에게 전한 태극기. 안창호 선생 집안에서 전해내려오다 독립기념관에 기증됐고, 보물로 지정예고됐다. 사진 문화재청 “매우사
-
"제재 대상 北만수대창작사가 짓나"···베냉 수상한 '30m 동상'
지난해 베넹 플러스에 보도된 동상. 베넹에 만들어지고 있던 이 동상은 북한 만수대창작사의 작품이라고 당시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베냉플러스홈페이지 캡처] 유엔 대북제재
-
"별건 수사하냐" 항의에···'윤석열 X파일' 수사관 교체 수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부인 김건희씨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에서 나와 엘리베이터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처가의 도이치모터스 주
-
서울역 창고에서 찾은 원고뭉치…문화재로 보는 우리 근대사
조선어학회에서 조선말 사전 편찬을 위해 1929년부터 1945년 해방 전후까지 작성한 원고. 국가등록문화재였다가 지난해 10월 보물(2086호)로 승격됐다. 조선어학회 사건 증거
-
[소년중앙]교과서에도 실린 동요 만든 '반달 할아버지' 댁 놀러가요
서울 강북구에 있는 윤극영 가옥 전경. 윤극영 선생이 1988년 작고할 때까지 산 집으로, 서울시에서 매입하고 유품을 기증받아 2014년 10월부터 일반에 개방했다. "푸른 하늘
-
“유관순 죽음 천고불멸의 위훈”…백범 김구선생 친필 추도사 공개
백범 김구 선생의 유관순 열사 친필 추도사. [사진 행정안전부] “유관순 열사의 거룩한 의거와 숭고한 죽음은 일월같이 빛나고 빛나 천고 불멸의 위훈을 세운 것이다.” 유관순
-
2조 땅 팔아 독립자금 댄 이석영 선생 뜻, 남양주서 찾는다
경기도 곳곳이 땅 투기 대상이 된 시대지만, 111년 전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선비는 집안 땅을 남김없이 팔아 치우고 있었다. 제 식구 배 불리려는 게 아니었다. 오로지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30만명 경성서 5만명이 봤다…99년전 우리 하늘 난 韓파일럿
국립항공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안창남의 '금강호'. [사진 국립항공박물관] "떴다 보아라 안창남의 비행기, 내려다보아라 엄복동의 자전거..." 민요 '청춘가'를 개사한 이
-
꿈과 뜻을 기억하며 희망의 나라를 만들다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은 /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 한강 물이 뒤집혀 용솟음 칠 그날이 / 이 목숨이 끊기기 전에 와주기만 할양이면 / 나는 밤하늘에 나는
-
‘안중근 재판기록 기증’ 고교생…독립운동가 후손에 상금 기부
2019년 4월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한 조민기 학생. 사진 조민기 제공 “약속했으니 당연히 지키는 것뿐인걸요.” 조민기(16)군의 목소리에는 쑥스러움이 묻어났다.
-
대역사가 젠보짠 “펑위샹 장군은 중국 진보의 상징”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65〉 1968년 문혁 발발 2년 후, 비판대에 끌려 나온 젠보짠. [사진 김명호] 펑위샹(馮玉祥·풍옥상)은 사후에 총명한 며
-
"비밀 뱉을까 혀 끊어냈다"···홍범도 장군 가족에 건국훈장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여천(汝千) 홍범도 장군의 부인과 장남이 3ㆍ1절을 맞아 건국훈장을 받는다. 홍범도 장군의 부인 단양이씨(丹陽李氏, 실명 기록 부재)는 옥중 고문으로
-
인천상륙작전 감춰진 비극···학도병 718명은 '버리는 돌'이었다
경북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상륙작전에 투입됐던 문산호 실제 모형을 재현했다. 2020년 6월 개장했다. 인천상륙작전은 알아도 장사상륙작전은 모른다. 인천상륙작전의 성공
-
『상록수』작가 심훈 110년 전 사진 발견…당진 기념관 전시
충남 당진 출신으로 소설 『상록수』의 작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심훈(1901~1936년) 선생의 가장 어릴 적 모습이 담긴 사진이 발견됐다. 소설 『상록수』의 저자 심훈 선생(동그람
-
3·8민주의거 사진 4장 갖고···156억 기념관 짓겠다는 대전시
대전시가 민주화운동 기념관을 짓는다. 1960년 3월 8일 대전고·대전공고·대전상고 등 고교생 1000여명이 자유당 정권을 규탄한 이른바 ‘3·8민주의거’를 기념하기 위해서다.
-
[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나는 오늘도 새로운 길을 간다” 82년 전의 다짐
━ 모교 연세대로 돌아본 윤동주 시인 윤동주는 그토록 고대한 대한민국의 독립을 보지 못하고 1945년 2월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했다. 윤동주기념관으로 다시 태어난
-
권진규미술관 건립은 언제?...작품들 유족에게 다시 가는 사연
권진규, ‘지원의 얼굴’ 1967년작, 테라코타, 50x32x32cm.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조각가 권진규(1922~1973)의 작품 700여점이 춘천지역
-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피란 때 제작된 영화 ‘삼천만의 꽃다발’ 최초공개
영화 ‘삼천만의 꽃다발’ 포스터. 사진 KMDB 한국 전쟁 중 제작된 영화 ‘삼천만의 꽃다발’이 4K 디지털 작업을 마치고 처음 공개된다. 23일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2
-
'요람에서 무덤까지' 영국 좌파 애틀리 총리, 6·25에 파병한 이유
오는 25일로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는다. 소련의 지원을 받은 북한이 대한민국을 침략하면서 시작된 전쟁은 유엔군 참전과 중국인민지원군(당시엔 중공군으로 표기)의 개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