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NG] 미국 한인들은 왜 교과서 투쟁을 했을까?
“‘East Sea’ 한 단어 넣으려 7년을 싸웠다”홍일송 전 버지니아주 한인회장 인터뷰한국은 지금 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시끄럽다. 미국에서도 지난해 다른 이유로 교과서 투쟁
-
[단독] 동북공정, 식민사관 인정하는 지도 미국에 보낸 정부
정부가 지난 2012년 중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을 인정하는 듯한 자료와 지도 등을 미국 의회에 보냈다고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이 4일 밝혔다.이 의원이 교육부 산하 동북아역사재
-
일본 민주주의 도와야 역사수정주의 막을 수 있다
신각수 전 주일대사는 “일본 안보 법안의 긍정적 효과는 극대화하되 부정적 측면은 완화하거나 없애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냉정한 현실 판단에 입각한 실용주의적 접근을 주문했다.
-
위험수위 넘은 일본인의 혐한(嫌韓) 의식
‘잃어버린 20년’이 가져다준 자신감의 상실과 국가적 고립감에 따른 패배감과 열등감이 원인… ‘복합골절상태’ 한일관계 치유하는 근원적 처방 나와야 일본인의 마음에 여유 대신 반발심
-
[간추린 뉴스] 10년간 망언 논란 가장 컸던 인물은 아베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망언으로 가장 많이 논란을 일으킨 인물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일본인 망언과 관련된 2005년 7월~2015년 6월 중
-
[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트래픽 싸움, 응원 대결, 저주 … 한·일 네티즌 사이버대전 20년
2001~2009년 네이버가 운영했던 ‘인조이재팬’. 양국 네티즌 사이의 사이버 전쟁이 치열했다. [사진 나무위키]한·일 간의 아픈 역사는 침략전쟁에 대한 사과, 독도 영유권 문제
-
집단 자위권 법제화는 “헌법 파괴”
[뉴스위크]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3기 집권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본 교도통신이 지난 7월 17·18일 양일에 걸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을 지지한다’고
-
‘자도주→저도주→지방주’ 반전의 반전
[이코노미스트] 희석식 소주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965년이 소주 대중화의 출발점이다. 이후 25도 소주가 출시된 1974년부터 빠르게 서민의 삶을 파고 들었다. #1. ‘지
-
“8월 담화에 위안부 사과 없으면 미국이 아베에게 문제제기 할 것”
집무실 벽에 걸린 천안함 잔해 사진 앞에 선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 [워싱턴=채병건 특파원]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위안부 여성에 대
-
[사설] 이제 한·일 정상회담을 신중하게 논할 때다
어제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양국 정상이 서울과 도쿄에서 열린 경축 리셉션에 각각 참석해 희망의 메시지를 교환했다. 역대 최악에 가깝던 한·일 관계가 모처럼 화해 실
-
[사설] 한·일 수교 50주년 … 양국 정상, 통큰 결단 보여줘야
22일은 일본 도쿄에서 한·일 기본관계조약이 조인된 지 꼭 50년이 되는 날이다. 국교가 정상화되고, 동반자로서의 협력관계 기틀을 마련한 뜻깊은 날이다. 하지만 반세기가 지난 지금
-
"한국 국민 56.3%, 아베 담화 부족해도 한·일 정상회담 개최 찬성"
한국 국민 절반은 한일정상회담 개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정책연구원이 한일수교 50주년을 맞아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일관계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
[김진국의 시대공감] 창조경제 센터에서 생긴 일
얼마 전 한 대기업 임원이 하소연했다. 그 기업도 창조경제혁신센터 한 지역을 맡은 모양이다. 센터를 어떻게 만드느냐를 두고 당국자와 서로 의견이 엇갈렸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 안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독도 일본 주장은 이래서 허구
송의호 기자 지난해 일본 시마네(島根)현은 『다케시마(竹島) 문제 100문100답』이란 책을 발간했습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논리를 담은 겁니다. 이에 경상북도 독도사료연구
-
[김진국의 시대공감] 창조경제 센터에서 생긴 일
얼마 전 한 대기업 임원이 하소연했다. 그 기업도 창조경제혁신센터 한 지역을 맡은 모양이다. 센터를 어떻게 만드느냐를 두고 당국자와 서로 의견이 엇갈렸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
-
“일본인 전체를 적 만들면 안 돼 … 한국, 군자표변 용단을”
일본 내 지한파 인사들은 한·일 정부 간 갈등보다도 양국 국민이 서로에게 점점 더 나쁜 감정을 갖게 되는 것을 진정한 한·일 관계의 위기라고 봤다. 한국인은 “일본이 너무한다”고
-
[세상읽기] 일본은 왜 사죄하지 않나
[일러스트=김회룡] 남정호논설위원 일본은 왜 일제 만행을 솔직히 인정하지 않나. 같은 전범국 독일은 화끈하게 사죄하는데도 말이다. 독일인은 양심적인데 일본인은 막돼 먹어서? 중국
-
과거사 부정은 '계산된 도발' … 혐한 정서 키워 개헌 노린다
아베 정권 출범 1년이 되던 2013년 12월 26일 오전 11시30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돌연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참배했다. 그런데 실은 이날 오전 일본 정
-
나경원, "정부 '조용한 외교'…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당정 간담회에서 나경원 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소속인 국회 나경원 외교통일위원장은 8일 일본의
-
"일본, 역사 퇴행적 자세 버려라" 한국, 새 교과서 독도 내용 강화
일본 정부가 6일 모든 중학교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도록 한 데 대해 정부는 벳쇼 고로(別所浩郞) 주한 일본대사를 불러 항의하는 한편 한국 교과서의 올바른 역사 기술을
-
우리가 찍은 독도 사진으로 일본 정부 억지 꺾어 볼까요
현재 플리커 라우드 계정(www.flickr.com/photos/loud_dokdo)에는 우리 국민이 찍은 독도 사진 100여 장이 올라 있습니다. 이 사진들은 LOUD팀이 촬영
-
아베 담화 꼬일까봐? … 왕세자 방한 막은 일본 정부
다음달 12일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제7회 세계 물 포럼(WWF)에 나루히토(?仁·55·사진) 왕세자가 불참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복수의 한·일 외교소식통은 9일
-
[글로벌 아이] 워싱턴의 국화파
채병건워싱턴 특파원 두 달 전인 8월 19일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 이곳에서 열린 ‘과거사와 동북아의 발전’ 세미나에선 데니스 블레어 전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
[집중탐구] 우리가 몰랐던 명량해전 승리의 비밀 - 철쇄술과 판옥선이 압승의 원동력
2층으로 건조된 판옥선은 일본군의 장기인 백병전을 무력화하는 효과적인 전투 수단이었다. 영화 은 역사와 대중문화가 만나 빚어낸 걸작이지만 두 시간 가량의 러닝타임 안에 역사적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