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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도] 대한제국이 시마네현보다 먼저 영토 선언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강변하는 일본 측 논리의 근거는 1905년 작성된 '시마네현 고시 40조'다. 일본 측은 "1905년 1월 28일 당시 일본 내각이 독도를 자국령으로 결정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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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에서] 미래를 위한 '역사 반성'
15일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서 전 세계의 지도자들이 모여 인류가 저지른 범죄에 대한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 역사 박물관'을 개관하는 자리에서다. 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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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선전포고다" "국교단절하자" 곳곳서 분통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을 가결한 16일, 네티즌들은 "선전포고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외교부 홈페이지는 오후 1시 현재 접속속도가 매우 느리다. 네티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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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뉴스] 이상한 움직임
성철 스님께서 말씀하시길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라'. 산이 물이 되고 싶다고 강으로 뛰어들어 온몸을 흠뻑 적신다 해도 물이 산이 되고 싶다고 한껏 솟구쳐 하늘로 온 줄기를 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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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유엔에 일 독도 영유권 주장 비난 서한
북한이 지난 7일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에게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비난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13일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북한은 박길연 유엔주재 대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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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역사교과서 왜곡하며 '한·일 우정' 말하는가
일본 검정 교과서가 또다시 역사를 왜곡했다. 후소샤(扶桑社)가 문부과학성에 낸 2005년 개정판 중학교 역사교과서와 공민교과서 신청본이 한.일 관계를 사실과 다르게 서술해 논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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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곡 병' 4년 만에 재발
후소샤에서 발행하는 공민.역사 교과서의 2005년 개정판 검정신청본(백표지판)은 침략 전쟁 등 일본의 과거 잘못을 감추거나 애매하게 서술하는 현행판의 기조를 유지했다. 특히 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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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국제법상 일본 영토"
일본 후소샤(扶桑社)가 만든 중학교용 '공민'교과서 검정 신청본이 독도를 '역사적.국제법적으로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명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역사 교과서는 한일병합, 식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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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 사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일본 개혁파 교회 신도를 대신해 사죄드립니다." 일본 개혁파 교회 목사와 신도 등 8명이 10일 대구 대신대에서 강연한 뒤 일본의 기독교인을 대신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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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감정적 '반일'은 도움 안돼
20대 중반의 학생이다. 군대에 있을 때 쇼트트랙 김동성 선수가 미국 선수에게 금메달을 빼앗겨 온 국민이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했던 일이 있었다.이후 사건만 생기면 미국을 비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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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하교수 "독도 무대응은 일본에 약점잡혔기 때문"
독도 연구학자인 신용하(68) 한양대 석좌교수는 한국이 일본의 독도 망언에 대해 무대응으로 가는 것은 한일 국교정상화 당시 대표단이 일본측으로부터 뇌물을 6천6백만달러나 받아 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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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소장파 "주한 일본대사 추방하라"
주한 일본대사의 '독도는 일본 땅' 발언에 대해 정치권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는 25일 의총에서 "(주일 한국)대사의 소환까지 포함해 강력히 대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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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협회 "침략적 발언 즉각 철회를"
독도연구보전협회(회장 김학준)는 24일 "독도는 일본땅"이란 다카노 도시유키(高野紀元) 주한 일본대사 발언과 관련, "우리 국토에 대한 침략적 발언을 즉각 철회하고 우리 국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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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획·탐사기사] 10대들 '일류 열풍' 속으로
▶ 매달 일본 잡지가 들어오는 날이면 광화문 교보문고 일본 서가에는 10대들로 북적댄다. 중앙일보가 주최한 제3회 대학생 기획.탐사기사 공모전 가작 당선작 두 편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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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익, 교과서에서 '위안부' '난징학살' 아예 삭제
일본의 우익단체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이 난징(南京)학살, 조선인 및 군대 위안부 강제연행 등의 사실을 삭제한 개정판 교과서 검정을 일본 정부에 신청한 것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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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선 오기 정치, 밖으론 굴욕 외교"
노무현 대통령이 한.일 정상 회담에서 한 발언이 22일 야당의 거센 반발을 불렀다. 특히 두 대목이 문제가 됐다. "임기 동안 한.일 간 과거사와 신사참배 문제를 공식적인 의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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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무성 "독도는 우리땅" 주장 파문
일본 극우파 시민단체 회원들이 독도상륙을 시도하는 가운데 일본 외무성이 홈페이지에서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CBS가 6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외무성은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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Ψ 고구려史 우리가 지킨다
고구려사를 중국사에 포함시키려는 중국의 '동북공정' 프로젝트가 독도문제로 불거진 국민감정에 불을 지르고 있다. 중국은 고구려와 발해가 자국의 영토안에 있었기 때문에 이를 중국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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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反日 국제연대 강화"
시민단체들의 반일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 9일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등 왜곡된 과거사를 담고 있는 『최신일본사』가 국가 검정을 통과하고 이어 21일에는 고이즈미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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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문제로 분열하는 월드컵 공동개최국
일본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에서 통과시킴에 따라 몇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의 공동 개최국인 이웃 한국과의 오랜 갈등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 화요일 일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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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일본사이트, 반일본 행사 `후끈'
일본총리 신사참배와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로 한.일간 감정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 네티즌이 직접 운영하는 국내`안티일본 사이트''들이 다양한 `반(反)일본''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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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들 일본교과서 삭제에 분노
일본 문부과학성의 우익단체 역사 교과서 검정 통과를 규탄.항의하는 집회와 성명이 4일 전국에서 잇따랐다. 우리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여론도 확산하고 있다. 주요 인터넷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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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일본교과서 왜곡 항의집회
[도쿄=오대영 특파원] 한국과 일본의 시민단체들이 지난 24일 서울.도쿄(東京)에서 공동으로 일본 우익단체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의 중학교 역사교과서 왜곡에 항의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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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마네현 지사 "한국서 독도 불법점거"
[도쿄〓오대영 특파원, 장세정 기자]일본 정치인의 일제 침략전쟁 미화발언과 우익 교과서 검정 신청 파문에 이어 또다시 일본 자치단체장이 독도의 일본 영유권을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