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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메달 사냥 나선 '수(水)벤저스'…황선우·김우민 룸메이트 경쟁
파리 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왼쪽)과 황선우. 강정현 기자 메달을 다투는 경쟁자이면서 메달을 향해 힘을 합쳐야 한다.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23)과 황선우(21·이상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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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영 괴물’ 황선우 “황금세대와 역사 쓰겠다” [파리올림픽 D-100]
2024 파리올림픽의 최고 기대주인 황선우가 12일 진천선수촌에서 중앙일보와 만났다. 인터뷰를 마친 뒤 오륜기와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24 파리올림픽 포스터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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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해, 여의주 물고 올게요'…황선우, 호주로 올림픽 전훈
'황금 세대'를 앞세운 한국 수영이 새로운 금빛 역사를 향해 용틀임을 시작한다.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세계선수권 대비 훈련에 한창인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왼쪽)와 김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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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따도 못 따도…한국 스포츠 DNA 쾌활해졌다
대한민국 스포츠의 DNA가 달라졌다. 8일 끝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딴 종목은 펜싱과 수영이었다. 각각 6개의 금메달을 땄다. 세계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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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위, 메달 수는 日 앞섰다…MVP는 '3관왕' 김우민·임시현
대한민국 선수단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종합 3위로 마쳤다. 중국이 금메달 201개로 압도적인 1위, 일본이 52개로 2위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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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만의 수영 3관왕 온다…김우민, 亞에 적수 없는 400m 출격
한국 수영이 박태환 이후 13년 만의 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 탄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 자유형 중장거리의 최강자 김우민(22·강원도청)이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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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황·안·박 월드클래스 사총사, 한국 종합 3위 이끈다…조별리그 2연승 남북 축구, 27일 16강전서 맞붙을 수도
━ 항저우 아시안게임 오늘 개막식 5년 만에 열리는 아시안게임이 23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한다. 지난해 개최하기로 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됐다. 대회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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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백두혈통 특사' 中에 보낼까…항저우 대표단장엔 장관급
김일국 북한 체육상이 2018년 7월 3일 오후 평양 옥류관에서 열린 남북통일농구경기 남측 방문단 환영만찬에서 환영사를 하는 모습. 김 체육상은 지난 19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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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영 AG 첫 4관왕 도전…김우민 워밍업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하는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 김우민은 23일 개막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수영 4관왕에 도전한다. 그는 “다른 선수는 신경쓰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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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가는 붉은 땅벌 ‘6초의 기적’ 다시 쏜다
올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하키의 부활을 꿈꾸는 장종현(오른쪽)과 신석교 감독. 김현동 기자 필드 하키는 대표적인 비인기 종목이다. 그런데도 한국은 2000년 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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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금메달리스트 김미정 교수, 유도 여자대표팀 사령탑 선임
유도 여자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김미정 교수. [중앙포토] 한국 최초 여자유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미정(50) 용인대 교수가 여자 유도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한국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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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꺾고 동메달…안바울, 라커룸서 하염없이 운 까닭
올림픽 동메달을 들고 웃고 있는 안바울(왼쪽).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안바울(세계 랭킹 3위)은 25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유도 66㎏급 동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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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고다이라 같은 선수 우정, 도쿄 올림픽서 살아나길
━ 하시모토 세이코 도쿄 올림픽 장관 64년 올림픽 주경기장이었던 국립경기장을 허물고 그 자리에 신축한 주경기장. [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하는 총리대신 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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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회 연속 우승... 양학선, 다시 힘차게 뛴다
국제대회에서 6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건 양학선(27·수원시청)이 모처럼 정상에 오른 기쁨을 만끽했다. [사진 대한체조협회] '도마 황제'가 돌아왔다. 국제 대회 2주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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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 신혼생활 … "이번엔 부부동반 금 스트라이크”
동반 금메달을 꿈꾸며 선수촌에서 신혼을 보낸 볼링 국가대표 강희원(왼쪽)-이나영 부부. [프리랜서 김성태] 부부는 아침에 일어나면 집이 아닌 충북 진천선수촌 식당에서 첫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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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신영석 등 남녀 배구대표팀 아시안게임 명단 발표
'배구 여제' 김연경(30·터키 엑자시바시)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7~18시즌 남자 프로배구 최우수선수(MVP)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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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차이로 가드 뚫고 3득점 빅샷'...의성시골 김씨 소녀들, 최강 캐나다 꺾었다
왼쪽부터 여자컬링대표팀 김민정 감독과 김초희·김경애·김선영·김영미·김은정. [중앙포토] "판타스틱샷! 빅샷!" 캐나다 TSN스포츠 중계진이 한국 여자컬링대표팀에 보낸 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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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감'과 '돈' 사이에 서 있는 국가대표
"대표팀 엔트리도 다 채우지 못하고 대회에 나간다. 고생하는 선수들만 고생하게 된다." [국가대표 여자배구/김연경]다음달 7일부터 한국과 불가리아, 폴란드 등에서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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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사이드] 염색체 검사하자 자살기도까지…50년 넘은 올림픽 성별 논란
1980년 미국 클리블랜드의 한 쇼핑센터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1932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여자육상 100m 금메달리스트인 스탈리슬라바 발라시비치(폴란드).그런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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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태환이가 물 위에 누워 눈물 흘릴 때 짠했지”
“아프지 말고, 몸 관리 잘해야 한다.”수영 국가대표 박태환(27)의 스승 노민상(60) 전 대표팀 감독이 5일 브라질 리우에서 제자를 만났다. TV해설위원으로 리우 땅을 밟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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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은, 세계탁구선수권 우승 덕에 중국서 스타급 대접
한국과 중국이 녹색 테이블에서 함께 웃었다. 주니어 시절부터 '제2의 현정화'로 주목받던 양하은(21·대한항공·세계 21위)이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탁구의 저력을 과시했다. 양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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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신종훈은 계약 위반으로 국제복싱협회로부터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리우 올림픽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며 주먹을 가다듬고 있다. [인천=오종택 기자] 4일 인천 문학경기장 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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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처럼 우리도…" AG 출정식 치른 육상대표팀
'육상에도 희망을…' 한국 육상 대표팀이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출정식을 통해 선전을 다짐했다. 대표팀은 25일 인천 구월동 선수촌 강당에서 출정식을 열고 인천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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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6회 출전' 이규혁, "(김)재범아! 네가 가는 길이 맞다"
"재범아, 네가 가는 길이 맞다." 겨울 올림픽 6회 출전에 빛나는 이규혁(36)이 '도전을 멈추지 않는 남자' 김재범(29·한국마사회)에게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이규혁은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