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추격전 벌인 5100억 도박 총책, '꽉 막힌 강남'이 잡았다
경찰 로고. 중앙포토 경찰이 5100억원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던 범죄조직 총책을 강남 한복판에서 추격전 끝에 붙잡았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
-
싱가포르→두바이→세르비아…권도형 '신출귀몰' 가능한 이유
가상자산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피의자인 권도형(31) 테라폼랩스 대표의 행적이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거쳐 세르비아에서 포착됐다. 권 대표를 수사하고
-
수익 몰아주는 수상한 용역 거래, 주주들 행동주의로 맞불
━ 중견기업 ‘터널링’ 분쟁 ‘프라하의 해적’. 체코의 금융 전문가 빅토르 코제니의 별명이다. 1989년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그는 1990년대 체코 국유기업
-
10대 마약사범 4년 만에 4배 급증…적색 수배자는 214명
경찰이 압수한 필로폰. 사진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최근 온라인을 통한 마약 유통으로 누구나 손쉽게 접근이 가능해지면서 10대 마약사범 수가 4년 만에 4배로 급증했다. 또
-
하늘 막히자 바닷길 택했다…러로 튄 중국인 범인 송환작전
31일 오후 1시쯤 동해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경찰관들이 A씨(모자 착용)를 인계받아 호송하고 있다. 사진 해양경찰청 31일 오후 1시40분쯤 강원도 동해국제여객터미널. 전날 오후
-
300만명에 5조 사기 친 '코인 여왕'…"성형수술로 얼굴 바꿨을 것"
유령 암호화폐 '원코인' 창립자 ‘크립토퀸' 루자 이그나토바(42). [사진 트위터] 세계 최대 규모의 금융 사기꾼 ‘암호화폐의 여왕’(크립토퀸) 루자 이그나토바(42)가 미국
-
'민청학련 긴급조치' 위반 혐의 3명, 48년 만에 누명 벗었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검찰기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중앙포토] 1970년대 민청학련(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 사건에 연루돼 대통령 긴급조치 위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던
-
체포된 이은해·조현수, 야위고 초췌한 모습…"조력자 없었다"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공개수배된 이은해(왼쪽)씨와 내연남 조현수씨가 16일 오후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오피스텔에서 검거, 고양경찰서로 인치되고 있다. 뉴스
-
"잡힐까봐 백신도 안 맞았는데" 지명수배범 잡힌 뜻밖 장소
서울 수서경찰서가 지난 5일 오후 10시 30분께 강남구 역삼동에서 한 유흥주점을 적발해 업주와 종업원 14명, 손님 11명 등 총 26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
이혁진 범죄인 인도 안 하나 못하나…반년 넘게 조용한 법무부 “답변 곤란”
이혁진 전 옵티머스 대표가 2012년 19대 총선 때 민주통합당 서울 서초구갑에 출마했던 모습. 뉴스1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출국한 뒤 지명수배된 이혁진 전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
-
[단독]인터폴 수배 비웃듯···美서 김치 추석특가전 연 이혁진
미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이혁진 전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는 온라인 식료품 마켓. 주 상품은 김치다. 사진 해당 홈페이지 캡처 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
[사설] ‘나 잡아 봐라’는 피의자에게 조롱당하는 수사기관
최근 한국미래발전연구원(미래연) 회계 부정을 폭로한 제보자가 “나도 공범이다”며 자수서를 제출하는 일이 벌어졌다. 정권 실세가 관련된 사건은 눈치만 보며 시간 끌기에 급급한 검찰
-
윤지오 "주소 알잖아, 적색수배 맞냐"에 경찰 "적색수배 완료"
캐나다에 있다는 배우 윤지오씨(32)씨가 17일 인스타그램에 “(내) 소재파악이 안 돼요? 집 주소 알고 계시고, (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글을 올리면서 그의 소재파악을
-
“올핸 환갑잔치 못하겠다” 여유부리던 국제PJ파 부두목 구속
범행 9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힌 ‘50대 사업가 살인사건’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폭력조직 국제PJ파의 부두목 조규석(60)씨가 27일 구속됐다. 의정부지법은 “범죄 혐의가 중
-
"올핸 환갑잔치 못하겠다" 여유부리던 국제PJ파 부두목 검거
올해 1월 1일 공개수배로 전환됐던 국제PJ파 부두목 조규석. 오른쪽은 공범들이 양주시청 인근 공영주차장에 시신을 유기하고 달아나고 있는 모습. [사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
-
검거율 46% 공개수배···12년째 지워지지 않는 이름, 황주연
올 상반기(1월1일~6월30일) 중요지명피의자 종합공개 수배 전단지. 18번째 용의자는 검거돼 얼굴을 지웠음. [사진 경찰청] 올 상반기 경찰의 ‘중요지명피의자 종합공개수배’ 전
-
"소변깡통 준비해" 50대 사업가 살인 조폭 조규석 공개수배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올해는 환갑잔치를 못 하겠다" ‘50대 사업가 납치·살인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7개월 가까이 도피행각을 이어가고 있는 폭력조직 국제PJ파의 부두목 조규
-
25년 숨어다닌 中살인범, 한국서 안면인식 기술로 딱 걸렸다
중국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한국으로 숨어든 중국인이 25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여권법 위반과 공정증서 원본 불실 기재 혐의로 중국인 A씨(46
-
어느 386의 회고 "김일성에 충성맹세한 나, 달라진 이유는…"
1984년 신림동의 허름한 선술집은 울분이 가득했다. 테이블 대신 드럼통 몇 개를 세워놓은 선술집에서 나는 막걸리에 김치를 안주 삼아 광주에 총부리를 들이댄 군부에 분개했고,
-
'적색수배'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 미국서 왜 체포 못하나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 [뉴스1] 미국에 머무는 김준기(75) 전 DB그룹(옛 동부그룹) 회장이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로 추가 고소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앞서 김
-
“수배자 직감으로 느꼈다” 경찰이 말하는 ‘왕진진 체포’ 순간
[중앙포토] 경찰이 팝 아티스트 낸시랭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남편 왕진진의 체포 당시 상황을 전했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지난 3월 폭행 혐의로
-
‘낸시랭 폭행 혐의’ 왕진진, 영장심사 출석…취재진 피해 법정으로
왕진진, [일간스포츠] 이혼소송 중인 팝아티스트 낸시랭씨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왕진진(38·본명 전준주)씨가 4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
-
“마이크로닷, 서울에 있다…잠적설 사실 아니다”
래퍼 마이크로닷. [일간스포츠] 마이크로닷(25·신재호)이 현재 서울에 거주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스포츠서울은 최근 마이크로닷과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측근의 말을
-
인터폴, 사기 혐의 마이크로닷 부모 '적색수배' 발부
래퍼 마이크로닷. [일간스포츠]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 부모 신모(61)씨 부부에게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의 적색수배가 내려졌다. 신씨 부부는 사기 혐의를 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