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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덩치, 수동 기어··· '르노 마스터' 상용밴 시장 도전장
르노 마스터는 현대차가 독점하고 있는 상용 밴 시장의 도전자다. [사진 르노삼성자동차] ━ [J가 타봤습니다]상용밴 시장에 파란 일으킬까…르노 마스터 “남자는 수동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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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의 자유는 무한 … 주원장·도요토미도 즐긴 흉내바둑
1980년 12월 제15기 왕위전 도전기에서 서봉수(오른쪽)는 조훈현을 상대로 흉내바둑을 세 판 시도했고 모두 이겼다. 결국 서봉수가 타이틀을 획득했다. [사진 한국기원]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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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보 영예 사회 환원… 반상의 ‘라스트 사무라이’ 슈사이
#1. 국수(國手)라는 이름이 있다. 본래 수(手)는 재주를 뜻하니 어느 분야든 최고의 기능을 가진 이를 고대엔 국수라 했다. 요즘은 바둑에만 붙이는 이름이다. 현재 한국에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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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盤上)의 향기] 일본 바둑 세운 기타니, 藝의 구도자이자 한국의 은사
기보 1933년 기타니(흑)가 사상 처음으로 3연성을 두었다. 3연성은 세력 지향으로 흑7도 일관된 착점. 1950년대 말 일본 가나가와현 히라쓰카의 해변을 차녀 기타니 레이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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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바둑 세운 기타니, 藝의 구도자이자 한국의 은사
1950년대 말 일본 가나가와현 히라쓰카의 해변을 차녀 기타니 레이코와 함께 산책하고 있는 기타니 미노루 9단. 자택이 해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기타니는 젊은 날엔 투망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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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盤上)의 향기] 술과 藝와 無心 … ‘낭만 기객’ 김인 세상과 반상을 잇다
젊을 때의 김인(왼쪽)이 1977년 마등령에서 조훈현과 함께했다. 등산으로 전국을 누볐던 김인과 조훈현은 특히 북한산과 설악산을 좋아했다. [사진 한국기원] “김인 8단과 조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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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공부 꾸준하면 슬럼프 없다 … 나현·이동훈·최정의 반란
지난 2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열린 명인전 결승에서 이동훈 3단(왼쪽)이 박영훈 9단과 제2국을 두고 있다. 이 3단이 이겨 1대1을 기록했다. [사진 사이버오로] 나현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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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盤上)의 향기] 우칭위안의 상상초월 신포석, 일본 바둑 300년 뒤흔들다
1962년 제1기 명인전 리그 최종국에서 우칭위안(왼쪽)과 사카다(오른쪽)가 종국(終局) 직후 기원 관계자들에게 둘러싸인 모습. [사진 일본기원] 인간이라면 듣고 싶은 단어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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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최정, 여류명인전 3연패
소녀장사 최정(18·사진) 4단이 여류명인전 3연패를 이뤘다. 2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5기 STX배 여류명인전 도전3번기 제3국에서 여류명인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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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최정, 여류명인전 2국 승리 外
최정, 여류명인전 2국 승리 6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15기 여류명인전 도전 3번기 2국에서 최정 4단이 도전자 박지연 3단을 꺾고(208수·백 불계승) 1대 1 타이스코어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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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박지연, 여류명인전 도전권 획득 外
박지연, 여류명인전 도전권 획득 박지연 3단이 20일 열린 여류명인전 도전자결정전에서 오정아 2단을 흑 불계로 꺾고 도전권을 획득했다. 여류명인은 최정 4단. 도전 3번기 첫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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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부활한 반상의 제왕, 10번기가 기다린다
이세돌(左), 구리(右) 이세돌 9단이 다시 살아나는 바람에 난파선 분위기를 짙게 풍기던 바둑 동네가 원기를 되찾았다. 9월 이후 22승2패. 승률이 90%를 넘는다. 이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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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이세돌·백홍석, 명인전 결승 올라 外
이세돌·백홍석, 명인전 결승 올라 이세돌 9단과 백홍석 9단이 ‘명인’ 자리를 놓고 결승 5번기를 치른다. 이세돌은 21일 치른 제40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4강전에서 박영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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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바둑이야기-‘반상 위의 야전사령관’ 서봉수 ①
거리에서 배운 바둑으로 세계를 제패한 서봉수란 존재는 한국 바둑사를 장식하는 귀중한 자산이다. 서봉수는 일본 유학파 들이 휩쓸던 시대에 ‘토종’으로는 처음 정상에 올랐고 실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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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이영구-윤준상, 물가정보배 결승 外
◆이영구-윤준상, 물가정보배 결승 한국랭킹 11위 이영구 8단과 12위 윤준상 8단이 제7회 물가정보배 프로기전 우승컵을 놓고 7일 격돌한다. 결승전은 3번 승부. 최근 가파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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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강력해진 국산차 톡톡 튀는 수입차, 대한민국 도로가 달라진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국산차 가격의 ‘고공행진’과 수입차 가격의 ‘거품빼기’로 최근 차값 차이가 많이 좁혀졌다. 차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양쪽을 저울질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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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에 맞서는 패기, 숙명의 라이벌전
현대자동차 아반떼와 도요타 코롤라는 북미에서 같은 타깃 층을 노리는 라이벌이다. 숙명의 맞수가 국내에서도 맞붙게 됐다. 이전 세대의 아반떼만 해도 코롤라와 정면승부는 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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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박지은, 여성 첫 바둑TV 해설 外
◆박지은, 여성 첫 바둑TV 해설 한국바둑 최초의 여자 9단인 박지은(사진)이 여자기사로는 처음으로 바둑TV 해설을 맡는다. 김지명 진행자와 짝을 이뤄 11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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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단신] 프로 총단수 1200단 돌파 外
◆프로 총단수 1200단 돌파 한국 프로기사의 단위가 1200단을 돌파했다. 1200단 돌파의 주인공은 이세돌 9단의 친형인 이상훈 7단. 지난달 27일 원익배 10단전 예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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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9단들 꿇어 !" 괴물 초단
한상훈(사진) 초단이 LG배 세계기왕전(우승상금 2억5000만원) 결승에 올랐다. 과거 서봉수 9단이 초단 시절 국내대회인 명인전 결승에 오른 적이 있지만 초단이 세계대회 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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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무서운 변화
'제41기 KT배 왕위전' ○ . 이창호 9단(왕 위) ● . 윤준상 6단(도전자) 제3보(41~60)=41 끊으면 42, 44로 돌려친다. 타개의 전매특허라 할 수순. 한데 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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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중복이냐, 두터움이냐
'제41기 KT배 왕위전' ○ . 이창호 9단(왕 위) ● . 윤준상 6단(도전자) 제2보(20~40)='백 실리, 흑 세력'의 정석이 끝나가고 있다. 윤준상 6단의 23이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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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도전기는 2 대 2
'제41기 KT배 왕위전' ○ . 이창호 9단(왕 위) ● . 윤준상 6단(도전자) 총보(1~247)=이 판은 백이 한 집 반을 이겼다. "처음에 흑이 너무 좋아 보여 역전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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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패착을 찾아라
'제41기 KT배 왕위전' ○ . 이창호 9단(왕 위) ● . 윤준상 6단(도전자) 장면도(131~148)=백△로 젖히면 귀는 산다. 흑이 131 쪽에서 막으면 136까지 알뜰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