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67%가 딴 운전면허...109년 전 조선총독부가 첫 도입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운전면허를 따려는 응시생들이 기능시험을 보고 있다. 뉴스1 '3443만명.' 지난해 기준으로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우리 국민의 숫자입니다. 1종 대형·특수·보통 면허
-
‘사고’라는 말에 가려지는 문제들
[사진 김명호·위키피디아] 사고는 없다 제시 싱어 지음 김승진 옮김 위즈덤하우스 흔히들 우리는 사고(事故) 탓을 한다. 교통사고, 추락사고, 익사사고, 화재사고 등등 뒤에 사
-
나토 정상회의 찾는 尹, 김영삼 이어 29년만 인태사령부 방문도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를 찾는다. 사진은 지난해 7월 12일(현지시간) 나토 동맹국 및 파트너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 빌뉴스 리텍스포
-
사고를 그저 '사고'라고 탓하기 전에 생각해야 할 것들[BOOK]
책표지 사고는 없다 제시 싱어 지음 김승진 옮김 위즈덤하우스 흔히들 우리는 사고(事故) 탓을 한다. 교통사고, 추락사고, 익사사고, 화재사고 등등 뒤에
-
[중앙시평] 22대 국회, ‘실패의 한국 정치’ 바꾸길
조윤제 서강대 명예교수 인터넷이 등장한 지 30년, 스마트폰이 나온 지 15년, 인공지능(AI)을 대중화하고 있는 챗GPT가 등장한 지는 2년이 채 안 된다. 지금 진행되는 디지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스타트업 생태계 완성의 마지막 단추는 대기업 투자
최준호 과학전문기자, 논설위원 ‘연중기획 혁신창업의 길’의 올해 주제는 ‘스타트업 생태계 속 대기업의 역할’입니다. 오는 9월 서울대에서 열릴 ‘2024 혁신창업 대한민국 국제심
-
美, 일본에 스텔스기 대거 투입…中은 신항모 배치 서두른다
미국이 일본에 스텔스 전투기를 대거 투입하며 항공력 확충에 나섰다. 중국도 최신형 항공모함의 실전 배치를 서두르는 등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양측 간 첨단 전력 경쟁이 불붙는 양상
-
사무관 때 이미 '거물'로 불렸다…금융위 새 수장 '해결사' 김병환
김병환(53·행시 37회) 기획재정부 1차관이 금융위원회의 새 수장을 맡을 예정이다. 김 후보자는 금융과 거시경제 정책에 정통한 인물로, 과거 경제 위기 때마다 중책을 맡아 ‘위
-
정부 ‘2000명 증원’ 비판 野, 공공의대·지역의사제 추진…새 변수 되나
박희승(왼쪽 네 번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강석윤 한국노총 부위원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보건의료노조, 의료산업노련 등 각계 단체 대표자들이 2일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7억원대 재건축 분담금, 주식·증여로 충당하고 절세해야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최모씨는 아내와 초등 자녀 1명을 둔 40대 가장이다. 최씨는 서울 서초동에 철거 진행 중인 재건축 아파트(18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직장 인근에 전세를
-
외국인 한국에 침 흘리는데…개미는 왜 미장을 갑니까 [머니랩 라운드테이블③] 유료 전용
■ 🏅 머니랩 라운드테이블 「 월가에서 가장 권위 있는 투자 전문지로 꼽히는 배런스(Barron’s)는 매년 수차례 투자 전망과 수익률 면에서 우수했던 전문가들을 초청해 라운
-
'개식용종식법'에도 동물단체·지자체 한숨…"갈 곳 없는 구조견들"[현장에서]
식용 개를 사육·증식·도살하거나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 판매를 금지하는 이른바 ‘개 식용 종식법’이 다음달 7일부터 시행된다. 위반시 처벌되는 건 유예기간 3년을 거쳐 2
-
[최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GPU 16장으로 3200장 빅테크와 경쟁…“투자 늘었으면”
최현철 논설위원 주말 동안 중부지방에도 장마가 시작됐다. 그 직전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등 최고 기온을 잇달아 경신하며 역대 가장 뜨거운 6월을 보냈다. 나라 밖에선 심각한
-
[시론] 리튬 등 금속 화재 사각지대 방치할 것인가
백승주 한국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안전학과 교수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리튬 1차전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23명이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했다. 시신의 수습에 하루가 걸렸다. 공장 내
-
“단양역 단지·시루섬 개발 땐 내륙 ‘육해공 관광’명소 기대”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역 일원과 시루섬 명소화를 현안 사업으로 추진한다. [사진 단양군] “생활인구 60만명, 연간 관광객 2000만 시대를 열겠다.”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
의대생들 '올특위' 불참 시사 "타 단체 휘둘리는 결정 안 한다"
지난달 3일 대구 한 의과대학 강의실에 의사 가운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1일 “의대 학생은 의정 갈등 문제 해결의 주체”라며 “8대
-
100원 쿠키 팔아 몸값 4조…준구형, 월클 될 준비됐어? 유료 전용
Today’s Topic 생존 확률 10분의 1 美 나스닥네이버웹툰과 야놀자의 도전 마침내 갔다. 네이버웹툰(웹툰엔터테인먼트, 이하 네웹)이 미국 나스닥 시장에 지난달 27일
-
대통령실 “윤, 격노 없었다”…정진석 “위헌 소지법안은 당연히 거부권”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과 관련해 불거진 ‘VIP 격노설’에 대해 “제가 부임한 지 두 달가량 됐는데 대통령의 격노설이나 진노설을 들은
-
거야, 시작부터 탄핵·특검 8건…"입법 폭주 21대보다 심하다" [22대 국회개원 한달]
22대 국회 개원 한 달인 지난 30일 현재 국회 본회의에 계류 중인 법안은 5건이다. 21대 국회에선 같은 기간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등 두 건만 상임위를 통
-
[루이즈 루의 마켓 나우] 전기차는 중국 경제에 리스크 될까
루이즈 루 옥스퍼드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 자동차 산업은 산업화 과정에서 많은 국가의 제조업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전략적 역할을 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 독일·일본·한국과 같
-
수능 11월14일…올해도 ‘킬러 없는 불수능’ 가능성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11월 14일에 치른다. 30일 수능 시행 세부계획을 공고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출제
-
정의선 “대기업병 버립시다”…현대차 급제동 건 EV9 사건 유료 전용
“수소에서 후퇴는 없습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지난 5월 10일 경기도 용인시 현대차 마북환경기술연구소에 수소 연구개발 담당 임직원들이 모였다. 마이크를 잡은 정의선
-
올해 수능 11월14일…의대 노린 N수생, 난이도 변수 될까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열린 4일 서울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1교시 국어 영역 시험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
-
[포토타임]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전시, 10만 명 관람 속 성황리 종료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6.30 오후 7:00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Cartier, Cr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