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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벤츠 ‘2세대 CLS’ 디자인한 젊은 한국인, 휴버트 이
125년 전통의 자동차 회사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Best or Nothing)’는 벤츠 정신은 ‘별은 항상 위에서 빛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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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삼성전자 164조원 > 도요타 157조원
1983년 첫선을 보인 이후 일본 최고의 기업 만화로 평가받는 ‘시마 시리즈(히로카네 겐시 작)’ 중 '시마사장'의 한 장면. 하쓰시바(만화 속 파나소닉)에 신입사원으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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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닌텐도 게임 ‘마리오’의 창조자 미야모토 시게루
붉은 모자를 쓴 키 작은 마리오가 파란 하늘 아래 들판을 신나게 달린다. 산 넘고 강 건너 악당에게 붙잡힌 피치 공주를 구하기 위해 끝없이 전진하는 모양새가 우스꽝스럽고 사랑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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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한·일전’ 한국 승리
독일 아우토빌트가 기획한 ‘자동차 한·일전’에서 한국차가 3승 2무 2패로 일본차를 이겼다. 잡지는 기사에 일본 무술인 가라테(왼쪽)와 한국 무술인 해동검도(오른쪽) 도복을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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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17) 차량을 우리 손으로 고치다
1950년 7월 일본으로부터 도착한 미군 병사들이 GMC 트럭에 올라타 전선으로 향하고 있다. 그해 가을부터 미군이 대거 참전하면서 군용 차량의 공급이 크게 달렸다. 미군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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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sue &] 개성상인 DNA 물려받은 ‘온라인 거상들’
얼마 전 중국 상하이에서 깜짝 놀랄 소식을 들었다. TV홈쇼핑 채널인 ‘동방CJ’에서 1시간 만에 일본 도요타의 중형 세단 200여 대를 팔아 약 100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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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도요타·BP·골드먼삭스에서 배우는 ‘실패학’
“위기에 빠진 기업의 현실은 혼돈 그 자체다. 기업이라기보다는 공황 상태에서 생존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개인들의 집합체일 뿐이다.”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홍보 전략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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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차 만드는 닛산보다 ‘팔릴’ 차 만든 도요타가 성공
한때 ‘기술의 닛산’이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 자동차 생산기술에 있어 닛산이 세계 최고라는 평가가 담긴 표현이다. 그런데 불행히도 닛산은 이러한 찬사가 유효했던 당시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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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일본 없어도 우리가 그리 죽어라 뛰었을까
남아공 월드컵 축구의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고, 우리 선수들의 선전에 온 국민은 열광했다. 아쉽게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원정 16강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남겼고, 세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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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지붕 ‘그린’으로 덮지 말고 ‘그린카’ 만들었어야
경영 전반에 걸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한 이른바 ‘녹색경영’이 대세다. 많은 기업이 탄소 규제에 대응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주요 전략으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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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서 모인 젊은 인재들 “서른 살 전 CEO 되는 게 목표”
상하이 교통대학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수업 모습. 군사훈련을 위해 군복을 입고 등교했다. [김형수 기자] 중국 산시(陝西)성 오지 출신인 양옌친(楊言琴·23)은 상하이에서 활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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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성공 비결 알려주세요” 개도국들 한국에 잇단 러브콜
산업연구원 이항구 기계산업팀장은 이달 18일 콜롬비아 수도인 보고타를 방문했다. 그는 콜롬비아 대통령이 주재하는 경쟁력위원회 연례회의에 참석했다. 경제개발 로드맵을 짜고 있는 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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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업성에 ‘한국실’ 만든다 … 한국 배우기?
일본 정부가 빠르면 다음 달 경제산업성에 ‘한국실’을 설치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북동아시아과에 한국을 담당하는 인력이 있었지만 별도의 조직으로 독립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 조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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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누가 내일을 준비하는가
150년이 채 안 된 과거다. 동아시아의 한·중·일 3국은 외세 침략 앞에 속수무책으로 지리멸렬의 난맥상을 보이고 있었다. 아편 전쟁 이후 열강의 침략으로 갈기갈기 찢긴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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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우리 안의 도요타
“보지 않고, 말하지 않고, 듣지 않는다. (회사는) 이 세 가지를 철저히 실행한다. 회사가 내놓는 정보 이외엔 종업원들에게 전달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최근 출판된 번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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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실패에서 배우는 경영
관련기사 ‘초일류’는 실패마저 자기 재산으로 만든다 기업의 성패는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결정된다. 컨설팅 회사 딜로이트와 함께 ‘실패에서 배우는 경영’ 시리즈를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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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3월 12일
고령화·저출산 … 잠재성장률 20여년 새 3분의 1토막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지난 20여 년간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3분의 1로 줄었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저출산, 후진적인 노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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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과잉 자성’이 오히려 부담스럽다
경제에 관한 한 일본이 요즘처럼 초조감과 위기감을 드러낸 때는 없었다. 10일자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유력 외국기업 줄줄이 일본 철수’라는 기사를 1면 머리에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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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일본의 한국 배우기 … 축배는 ?
1983년 1월 로널드 레이건 당시 미국 대통령은 ‘일본을 배우자’는 내용의 연두교서를 발표했다. “미국의 절반밖에 안 되는 인구를 가진 일본에 대졸 엔지니어가 더 많다”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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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성에 무너진 일본의 세계 최강 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요즘 국제 뉴스를 접하다 보면 중국의 부상만큼이나 쇼킹한 것이 일본의 ‘침몰’이다. 필자가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공부하던 1980년대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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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성에 무너진 일본의 세계 최강 꿈
요즘 국제 뉴스를 접하다 보면 중국의 부상만큼이나 쇼킹한 것이 일본의 ‘침몰’이다. 필자가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공부하던 1980년대는 일본의 부상과 미국의 몰락이 최대 화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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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땐 CEO가 나서 24시간 내 사과하라
대량 리콜 사태에 휩싸인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진짜 허점은 품질관리가 아니라 위기관리에 있었던 것이 아닐까? 세계경영연구원(IGM)의 최철규 부원장과 이경민 연구원은 19일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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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는 날이 온다”...일본인 격려하는 사카모토 료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요즘 들려오는 일본 뉴스들을 볼라치면, 외국인 입장에서도 “이걸 어째” 싶을 정도다. 모노쓰쿠리 정신(장인정신)을 대표하던 도요타자동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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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는 날이 온다”...일본인 격려하는 사카모토 료마
요즘 들려오는 일본 뉴스들을 볼라치면, 외국인 입장에서도 “이걸 어째” 싶을 정도다. 모노쓰쿠리 정신(장인정신)을 대표하던 도요타자동차가 처한 위기는 일본 경제뿐 아니라 일본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