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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와 승용차의 증차순위
교통행정의 기본목표가 대중교통수단에 의존하고 있는 대다수 일반시민의 편익증진에 있어야 한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뿐만 아니라 날로 증가하는 수송수요의 충족과 대도시의 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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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테」『신곡』의 현장
「이탈리아」사람들은 「피렌체」에서 한번 살아보는 것이 꿈이다. 간결하고 쉽고 아름다운 그 고장 사람들의 말씨(시에나어)가 우선 마음에 들고, 「르네상스」의 숨결이 지금도 살아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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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화 계획
수도서울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무엇보다도 악화일로에 있는 교통난을 해소하는 문제다. 하루 8백95만명의 교통인구를 가진 서울의 교통사정은 이제 가는 곳마다 승차 난과 교통체증이 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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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통체계의 입법화
서기 2천년에는 서울시내 각종 차량이 현재의 18만대에서 1백60만대로 늘어난다. 1일 통행인구도 현재의 8백54만명에서 1천6백만명으로 한사람이 하루에 두 차례 정도 집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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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생활권」 형성으로 도심 인구 집중 막아야
서울시의 고질화된 교통 문제는 60년대 이후 무계획한 변두리 지역 개발, 잠실 「아파트」 등 고밀화된 대단위 주거 지구의 급증에 따른 교통 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못한 것과 위성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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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소음 공해에다 교통사고 위험 높다"|도동 시외버스 터미널
서울시가 사무실과 주택 등 이 밀집하고 통행량이 넘치는 서울역 맞은편 용산구 동자동 이면도로에 시외「버스」영업소를 허가하자 소음과 매연, 사고위험들에 시달리다 못한 주민들이 영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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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층 이상 고층빌딩 42%가 주차장 시설 미비
서울시내 10층 이상 고층「빌딩」1백20동 중 42%인 50동이 주차장시설이 없거나 있더라도 시설기준미달 상태임이 밝혀져 시내교통체증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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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입구에 고가도-연말완공
용산구 한남동 단국대 입구 네거리 고가도로 시설공사가 13일 착공됐다. 12윌21일까지 완공될 이 고가도로는 너비15m·길이 3백60m로 총공사비 2억3천만원. 이고가도로 건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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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2·3·4로 강변 3·4로|16일부터 통행을 무료로
서울시는 14일 도심교통난을 완화키위해 시내9개 유료도로중 5개강변도로를 16일부터 무료개방키로 했다. 또 유로도로 무료 개방에 따른 도로보수 유지비를 확보키 위해 남산1,2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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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서울의 새동맥 천호대로 연장 9.4㎞…천호대교도 완공
서울의 중심부와 동부서울을 연결하는 천호대로(방사4호선)건설공사가 5일준공, 개통됐다. 총공사비76억원을들여 74년8윌 착공한 이도로는 폭25∼5Om, 연장9·4㎞로마장동을 깃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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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도로 통행료 인상키로
서울시는 26일 남산1, 2호 「터널」·북악「터널」·용비굴등 4개유료도로의 차량통행료를 1백% 인상할 방침이다. 인상될 차량통행료는 10t 미만차턍이 50원에서1백원, 10t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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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회현지구 지하계발계획 마련
서울시는 29일 시청앞광장과 소공동·신세계백화점앞 회현동쪽 광장에 지하상가를 만들어 새로운 상역권을 형성하는 것을 내용으로하는「소공·회현지구 지하개발계획」을 마련했다. 시청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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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시설없는 빌딩 3월부터 단전단수
서울시는 9일 도심교통쳇증을 완화키 위해 주차장시설을 갖추지 않은「빌딩」에 대해 오는 3월부터 단전·단수등 건물사용을 제한키로 했다. 대상건물은 4대문안 도심권에 들어선 5층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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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무질서
대도시의 출퇴근길 차타기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서울의 경우 대중의 발인 시내「버스」는 정해진 배차시간을 어겨 멋대로 운행하기 일쑤고 「택시」는 「러쉬·아워」가 아닌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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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 제3호 「터널」
서울시는 내년6월 반포교 개통에 따른 용산방면의 교통체중을 해소키 위해 76년부터 77년까지 2년 동안 총56억원을 들여 남산 제3호 「터널」을 만들 계획이다. 3호 「터널」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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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노선 대폭 조정|도심의 굴곡노선 직선화
서울시는 22일 도심권을 「지그재그」식으로 통행하는 10개 노선을 직선화하는등 시내 「버스」노선 1백57개중 57개 노선(1천6백37대)을 조정, 24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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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반경 5km내 통행불허
서울시는 1일부터 도심권의 교통체증을 완화키위해 화물자동차의 통행을 제한했다. 이에따라 정기노선화물차량은 시청반경5km 이내에 통행할 수 없게 됐으며 일반「트럭」도 크기에 따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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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고속버스 종합터미널
서울시는 9일 한강이북지역의 인구과밀화를 막고 도심권의 교통난을 완화키 위해 강북에 몰려있는 고속「버스·터미널」을 강남지역에 옮기기로 하고 성동구반포동에 4만여평의 부지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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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화물차 운행토록
서울시는 4일 정기노선 화물「트럭」의 강북지역운행 금지에 따른 연계수송방안을 마련, 오는 7월 1일부터 노선화물의 도심지 수송을 위해 노선화물 운수회사에 소형 (2.5t이하) 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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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노선 전면 개편 검토
서울시는 폭주하는 도심권의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 차량소통을 돕고 노선조정을 둘러싼 운수업계의 과다경쟁으로 빚어지는 부조리를 제거키 위해 대중교통수단의 대종인 시내 「버스」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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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주인 바뀐「한국트럭·터미널」
작년 9윌 준공을 보고도 개업을 못한 채 서너 차례 주인만 바뀌던 한국「트럭·터미널」(서울 성동구서초동)의 운영권이 다시 승항배씨(운수신용협동조합 이사장)에게 전매됐다는 소식.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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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에 넘친 환호…국빈 맞는 150만|「포드」 미 대통령 오던 날|태극기·성조기 물결…하늘을 수놓은 오색 풍선
「웰컴·포드!」- 반갑고 귀한 손님 「포드」 미 대통령이 오는 날 김포∼서울 가두에는 태극기와 성조기의 물결이 흘러 넘치고 오색 풍선이 하늘을 수놓았다. 국화꽃으로 단장된 거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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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 당한 보행 유료 강변로
유료강변도로에 서울시민의 발길이 막힌다. 총 공사비 25억여원으로 서울시가 새로 제3한강교와 영동교 사이에 신설한 강남2로(연장 3,940m·폭20m)에도 시민이 거닐 수 있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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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질주 그늘에 가린 소형 윤화|인명피해 누적「대형」보다 많다
윤 화는 고속질주 속의 대형교통사고보다 교통질서를 어기다가 빚는 자질구레한 충돌에서 더 많은 인명피해를 낸다. 철도·고속「버스」·시외「버스」등의 사고대형화 그늘에 밀려 관심 밖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