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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기술 활용, 실시간 원격 제설 작업 가능
‘눈자버’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한 원격 제설작업 시스템이다. [사진 즐거운미래]즐거운미래의 눈자버 친환경 제설제 원격분사 시스템이 2015 환경마크대상 에너지 및 대체에너지 사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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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와인의 눈물 배명희 *와인이 담긴 잔을 흔든 다음에 그대로 두면, 얇은 막이 형성되어 눈물같이 밑으로 흘러내린다.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눈물이 많이 흐른다. 와인 잔을 흔든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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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되면 걷는 게 더 빠르다
전국 자동차 등록대수가 9일 현재 2백만 6백 11대로 집계됐다. 인구 20명당 자동차 1대씩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85년 기준 미국의 1.4명당 1대, 일본의 2.6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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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고 보기좋은 도시|서울의「색채」심의강화
「도시의 쇠퇴」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미래사회의 과제가 되리란 전망이 있었다. 현대의 뇌자·통신기술발달은 생활에 막대한 편의는 제공하지만 한편으로 인류문화와 생활패턴에 일대변혁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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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서클 일제단속
치안본부는 22일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불량학생들이 편싸움을 벌이는 등 탈선이 잦아지자 이날부터 오는 8월20까지 불량청소년들을 일제 단속하라고 전국경찰에 지시했다. 경찰은 이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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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형이 낳은 새풍속도|「거리의 백화점」|대메이커들 재고처뷴위해 덤핑|잘골라 사면 "짭짤"
거리의 백화점, 생필품노점상이 곳곳에 등장해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도심지 지하도나 육교위를 비롯, 「빌딩」가 뒷골목·「아파트」단지입구등 통행인이 많은곳이면 어김없이 벌여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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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주택 상가지역의 쓰레기 수거방법 바꿔
서울시는 명동 등 시내중심가와 주요간선도로변의 뒷골목이나 상가지역의 쓰레기를 주민들 스스로 「비닐」봉지나 마대 등에 담거나 싸서 이를 쓰레기 적환장에 버리도록 쓰레기수거방법을 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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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판권다툼|끝없는 유혈 전…두목 힘 따라 명멸
「나와바리」(세력권)이는 조직폭력단의「영토」이자「시장」이다. 이를 지키느냐, 빼앗기느냐에 따라 폭력단의 승부가 좌우된다. 제국주의열강이 식민지를 둘러싸고 쟁탈전을 별이듯 폭력조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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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3·4·5가동등 뒷골목 82곳 정비
을지로 3,4,5가동 도심지 82개 뒷골목이 7월까지 모두 포장된다. 포장되는 뒷골목의 총길이는 8.5km로 21일 착공, 3억원을 들여 7월까지 완공된다. 공사가 벌어지는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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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일대 3만여 평
서울시는 18일 중구 명동2가·충무로1, 2가·남대문로2가 등 4만3천여 평 가운데 명동성당·성모병원·계성여중·고 일대와 「코스모스」 백화점·중국 대사관 일대를 제외한 3만여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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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탕·개소주·자라피·도롱룡알·불개미 등|도심 곳곳에 웅크린 흉물
도심지 길목에 징그럽고 흉칙스런 「몬도가네」 상혼이 곳곳에 판을 벌여 도시 미관을 해치고 행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최근 들어 부쩍 늘어난 이들 별난 업소들은 뱀탕·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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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장 취임 두돌…공과
구자춘서울시장이 2일로 취임 두 돌을 맞았다. 구시장의 시정 2년은 한마디로「안보수도」라는 거시적 원칙아래 전임자들이 떠벌린 사업을 조용히 마무리짓고 도로·공원·주차장 등 3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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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등이 모자란다
수도 서울의 뒷골목은 매우 어둡다. 그것은 변두리 지역으로 갈수록 점점 심해진다. 도심지의 눈부신 네온등이나 정연하게 잘 정돈된 가로등 외에도 웬만한 주택가 골목길은 이른바 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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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인구소산 책
서울시는 올해부터 81년까지 장기계획으로 한수 이북에 집중된 인구를 강남으로 분산케 하는 「수도서울의 인구 소산 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이는 서울의 도시계획면적 중 한수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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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3각 거점 도심권」으로|서울시 수도권인구 소산책을 마련
수도권인구집중억제책에 따라 서울시는 13일 한강이북에 집중된 인구를 강남으로 분산케 하는 「수도서울의 인구 소산책」을 마련, 대통령 연도 순시 때 보고할 예정이다. 서울 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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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추경 예산 47억 확정
서울시의 74년도 추경 예산은 총 47억6천5백6만1천원으로 확정됐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의 올 추경 예산은 본예산 9백75억8백75만2천원의 4·9%에 해당하는 4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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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풍 술집 늘어
짚·통나무·싸리나무 등으로 내부를 장식한 민속풍 술집이 도심지 유흥가에 늘어나 화재발생의 위험이 크다. 26일 시 보사국에 따르면 시내 종로구 청진동과 서린동 유흥가와 상가가 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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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증가 못 따르는 주차장
주차장시설이 차량증가를 따르지 못해 무단주차 및 노숙차량이 늘어나 도심지의 교통체증을 가중시키고 있다. 23일 경찰조사에 다르면 73년 말 현재 서울시의 차량수는 총7만8천여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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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정비에 24억
서울시는 총 공사비 24억 원을 들여, 오는 11월말까지 하수도·포장·보도 「블록」깔기 등 1천1백79건의 골목 정비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8일 시 건설 국에 따르면 시내 각 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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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비웃어온 무허 유흥업소들
지금까지 당국의 눈을 속여오거나 당국의 비호(?)아래 탈세 등 위법행위를 해온 유흥업소들이 지난 7일 검찰에 무더기 입건, 서울시 보건 행정의 난맥상이 드러났다. 서울지검 보건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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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즐비한 「누더기 빌딩」
도심에 「누더기 건물」이 즐비하다. 도시계획법 및 건축법시행의 미비 속에 「누더기 건물」은 도시미관을 해친다. 더덕더덕 「타일」칠을 한 건물이 좁은 대지를 비집고 솟아오르고,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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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에 복면 권총 강도
21일 밤 9시25분쯤 서울 종로2가8 금은방 보금 양행(주인 김태운·57)에 복면권총강도가 들어 종업원6명을 총으로 위협, 진열장안에 있던 금비녀 8개, 금목걸이6개, 마고자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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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울시장의 생활행정론
취임 2주일째를 맞은 양탁식 서울특별시장은 일부국장을 경질하고 새 진용을 구성하여 그의 시정 기본 방향인「생활행정」을 실천에 옮기게 되었다. 양시장은 시정의 당면목표로서 식수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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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대폭수정
양탁식 서울시장은 29일 시정기본방향을 ⓛ생활행정 구현 ②대서울 건설 ③협동전진의 3대 목표로 정했다. 양시장은 생활행정구현은 ①식수난 해결 ②청소 만점봉사 ③주택난 완화 ④변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