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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덕수궁 돌담길'…문화재청 규제에 서울시 또 부딪혔다
서울시는 세종대로와 맞닿은 덕수궁 돌담길 보도를 넓히고 녹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문화재청에 제안했다. 문희철 기자 서울시는 최근 덕수궁 담장 개방을 추진했다. 세종대로와 맞닿은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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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109억 썼는데 통행량 5%…세금 날린 '박원순 공중길' [영상] [2023 세금낭비 STOP]
1000억원 이상 들여 만든 서울 세운상가 일대 공중보행로가 개통 1년 만에 철거 논란에 휩싸였다. 통행량이 적어 상권 활성화 효과가 거의 없는 데다 도시경관마저 해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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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을지면옥 어디갔어?" 37년 맛집도 헐렸다, 착잡한 힙지로
“어머, 어디로 갔다는 거야 을지면옥이?” 26일 정오쯤 서울 중구에 있는 을지면옥 앞에서 만난 최모(61)씨의 얘기다. 최씨는 이날 남편과 함께 을지면옥을 찾았다가 발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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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퇴계로, ‘연트럴파크’ 4배 녹지로”…세운상가는 역사속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종로구 세운상가 세운홀에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전략 현장 기자설명회를 갖고 세운재정비촉진지구를 바라보고 있다. [뉴스1] 서울시가 종묘와 퇴계로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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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재개발 다시 수렁 속으로…박원순 '판도라 상자' 열다
18일 오후 철거 가림막이 설치된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 인도를 따라 오른쪽으로 가면 을지면옥이 나온다. 장진영 기자 오락가락하는 서울시의 도시계획 정책으로 을지로와 청계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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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자 세운상가 주변
도심의 천덕꾸러기였던 서울 종로 세운상가 주변 일대가 낙후 이미지를 벗고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다. 서울시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주민공람, 공청회,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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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 2년 된 청계천 주변 부동산
청계천에 물이 다시 흐른 지 2년이 돼간다. 2003년 7월에 착공된 청계천 복원공사는 2005년 10월 1일 완료됐다. 청계천은 이제 하루 8만여 명이 찾는 서울 도심의 명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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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상복합 원조 세운상가 내년 9월부터 연차 철거
세운상가가 철거될 자리에 2015년까지 들어설 녹지공원과 새 건물의 조감도. 1960년대 이후 서울 도심 상업공간의 대명사였던 세운상가가 내년 9월 40년의 풍상(風霜)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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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도심 상가 '오세훈 효과' 솔솔
청계천 주변과 세운상가 등 서울 강북 도심권 상가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5.31 지방선거 이후 강북 도심 재개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일대 상가 시세가 오름세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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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충한 강북 빌딩들 … 환해질까, '오세훈 효과' 기대감
도심 초고층 주상복합 재개발이 틈새시장으로 관심을 끌 전망이다. 사업이 많지 않고 지지부진해 일반 재개발 시장에 가려져 있었는데 오세훈 후보의 서울시장 당선으로 활기를 띨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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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여의도 리모델링하면 세계적 명소 될 것"
미국 존 저디 건축사무소의 리처드 폴라스 부사장은 25일 "서울이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여의도를 리모델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세계적으로 강 한가운데 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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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새물맞이 D - 2] 환경·상권 모두 살린 '부활의 물줄기'
청계8가 부근 청계천에서 한가로이 노닐던 흰뺨검둥오리들이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도심 고가도로를 철거한 자리에 물이 들어왔다. 꽃나무를 심고 벽화도 만들었다. 광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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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재 부시장 로비 더 받았다
청계천 주변 재개발 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17일 부동산 개발업체인 H사가 양윤재(56.구속)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친분이 있는 광고업자에게 20억원대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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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고도제한 완화' 실무 주도 당시 연구원·담당관 체포
'청계천 재개발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13일 재개발 업체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김모(52)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와 서울 강남구청 박모(52) 국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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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착공] 복원 후 청계천 주변 개발
청계천 복원공사 이후 이 일대는 어떻게 바뀔까. 서울시는 청계천 주변 개발에 대해 원칙적인 틀만 정해주고 실제 개발은 민간이 주도하도록 할 방침이다. 다만 다동.삼각동 및 세운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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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주변 정비 방안] 도심산업 3대 테마별 육성
청계천 복원 이후 청계천 주변을 포함한 서울 도심은 어떠한 모습으로 바뀔까. 서울시는 청계천 복원에 발맞춰 하천을 중심으로 한 도심의 개발밀도와 건물높이 등 밑그림을 그리고 민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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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심 아파트촌 속속 등장…주상 복합건물 건립
온통 사무실로만 채워지던 서울 도심에 아파트가 생기기 시작한다. 도심재개발지역 곳곳에서 아파트.상가.사무실등이 함께하는 주상복합건물들이 대거 들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도심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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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세운상가일대 7만여평 「주상복합건물」단지 건설
도심재개발지구인 청계천세운상가주변 장사동·산림동·인현동 일대가 94년까지 아파트와 상가·사무실 등이 함께 들어선 주상 복합건물 시범단지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27일 지주들간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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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즐비한 「누더기 빌딩」
도심에 「누더기 건물」이 즐비하다. 도시계획법 및 건축법시행의 미비 속에 「누더기 건물」은 도시미관을 해친다. 더덕더덕 「타일」칠을 한 건물이 좁은 대지를 비집고 솟아오르고,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