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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뒷마당 농장서 자급자족 도전한 뉴요커의 종말은 ?
내 뒷마당의 제국 매니 하워드 지음 남명성 옮김, 시작 348쪽, 1만3000원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식량 문제는 결국 석유 수급에 달려있다는 분석이 나온 지 오래다. 대량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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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한옥의 행복, 바로 이맘때죠
한국 사람 10명 중 4명은 한옥에 살고 싶어 한다. 2008년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전국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게다가 요즘 ‘개인의 취향’ ‘신데렐라 언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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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서울 물장수들, 상수도 준공 앞둔 수도회사에 배상 요구하다
우물가에 모여 한담을 나누는 대한제국기의 물장수들. 급수구역은 대개 우물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는데, 구역마다 물 공급권을 가진 사람이 따로 있었기 때문에 물장수는 자영업자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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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브리핑] 현대건설, 에너지 절감 시스템 적용 外
◆현대건설, 에너지 절감 시스템 적용 현대건설은 가구별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표시해주는 모니터링 시스템 ‘에너지 클락’(사진)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가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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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현금처럼 쓰는 에코마일리지
에너지를 아껴 쓴 만큼 내 신용카드에 마일리지가 쌓인다. 이 마일리지로 공공요금을 내거나 물건을 살 때 현금처럼 사용한다. 6월부터 서울시에서 이런 일이 가능해진다. 오세훈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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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난방’한 해 5000만원 아껴
난방 공급 온도를 낮추고 공급 시간을 줄여 연간 500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낸 서울 독산동 한신아파트 관리소장 안두용씨(오른쪽)가 보일러실 직원과 함께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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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연말 고속철도 시대 열린다
KTX울산역 전경. 올해 말 개통에 맞춰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울산시 제공]울산도 올해 말이면 고속열차(KTX) 시대가 열린다. 울산 도심과 역을 잇는 도로가 확장되고 급행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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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Ⅱ ‘총알’을 탄다
과학기술이 삶의 양식까지 바꿔 놓는 세상이다. 컴퓨터 기술의 진보, 유전자 연구를 통한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지난 반세기를 과학기술의 시대로 만들었다. 하루가 무섭게 발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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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에 세계 최대 담수화시설
부산시는 세계 최대규모의 해수 담수화시설을 2012년까지 기장군 대변리에 건립할 예정이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이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이 국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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畵手 조영남 토크쇼 “무작정 만나러 갑니다”? 19. 오세훈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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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은 식물원 … 담장은 갤러리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의 소도시 라가시의 한 건물 외벽에 사진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라가시=전진배 특파원]8일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서쪽으로 400㎞쯤 떨어진 브르타뉴 지방의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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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시·군 통합 걸림돌은 공무원
“형이 잘살면 동생에게 베푸는데, 동생이 좀 잘산다고 형의 가난을 지적하면 얼마나 서러운 줄 아느냐.” 경남 마산시의회 노판식 의장이 최근 공식 석상에서 한 말이다. 그는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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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짓고, 사람을 흐르게 하라
스페인 발바오 ‘현재는 과거를 밀어내지 않고, 과거는 현재를 미워하지 않는다’.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네르비온 강가를 걸어 구겐하임 미술관으로 향하면서 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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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에너지 절약 지킴이 활동 … ‘지구 위한 서약’ 동참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한국수자원공사 청주정수장의 2층 별관에는 특별한 냉난방 시설이 갖춰져 있다. 청주지역 수돗물 생산을 위해 대청댐에서 끌어온 차가운 물의 일부를 활용하는 냉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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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₂ 줄이면 돈 된다” 포인트제 전국 확대
일반 가정이나 점포 등에서 온실가스를 줄인 만큼 인센티브를 주는 ‘탄소 포인트’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11월부터 2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운영해온 탄소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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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자인 메카는 여기” 서울·인천 경쟁 불붙었다
3755억 투입 ‘동대문플라자’ 오늘 착공 전시관·박물관·정보교육센터도 갖춰 옛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들어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DDP)’가 28일 착공식을 한다. DD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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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베스트 천안’ 만드는 시보건소
천안시보건소 ‘건강인(in) 비만 탈출 프로그램’에 참가한 여성들이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 8시 공원과 학교 운동장 15곳에선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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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경찰 1000명 나서 교통불편 최소화
자전거 대행진의 성공적 개최에는 숨은 주역이 많다. 무엇보다 경찰의 도움이 컸다. 경찰은 행사 당일인 25일 오전 대행진을 원활하게 진행하면서도 교통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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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4대 강 살리기’에 가뭄 대책이 없다
기후변화는 남의 일이 아니다. 한 예로 태백시는 마실 물이 없어 긴급 지원을 호소한 적이 있다. 지금까지 ‘4대 강 문제’라 하면 홍수 대책, 다시 말해 치수(治水) 문제에 치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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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 대한민국, 연 1276억t 강수량 30%도 못 쓴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봄 가뭄 속에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았습니다. 봄비는 내리고 있지만 태백 등 강원 남부 지역과 경남·전남 도서 지역에서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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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 대한민국, 연 1276억t 강수량 30%도 못 쓴다
관련기사 “집집마다 빗물탱크 만드는 게 큰 댐보다 낫다” 중동의 인공 오아시스 “10개 중 4개는 우리 손으로” 1년에 5000억원어치 누수, 합천댐 저수량 맞먹어 부천 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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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갈등 풀려면 도·농 불균형부터 풀어야
뉴스분석강원 태백지역 주민들은 16일 급수대란 극복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다. 가뭄으로 2개월 넘게 제한급수의 불편을 겪고 있는데도 정부가 특별재난지역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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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창원·진해, 통합 필요성엔 공감대 … 속도엔 ‘온도 차’
10일 경남 마산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 40여 명의 시민·사회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행정구역 통합 추진 마산시준비위원회’ 창립 총회가 열렸다. 그러나 회의는 초반부터 삐걱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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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확산되는 물 부족 피해 … 범정부적 대책 시급하다
겨울 가뭄으로 인한 식수 부족 현상이 심각한 국면을 띠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26일 현재 전국 790개 마을에서 17만여 명의 주민이 제한 급수로 고통 받고 있다. 강원 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