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부산 월드컵 홍보관 개관
한·일 양국의 경제·문화 월드컵이 본격 시작됐다. 2002 벡스코 내에 28일 문을 연 홍보관은 한·일월드컵 개최도시에 대한 20개 홍보 부스가 설치돼 있다. 축구경기장 한면 넓이
-
[밀라노 통신] 편리·충실한 '시민의 발'
밀라노 북쪽 수자니(Suzzani)가에 사는 크리스티아노(68)는 부인과 함께 중심가인 두오모에서 쇼핑하는 게 큰 줄거움이다. 집에서 나와 50m쯤 떨어진 정류장에서 4번 전차(t
-
대구서 월드컵 기간중 패션아트쇼 열려
내년 6월 월드컵대회 기간중 대구에서는 지역 섬유 ·패션산업을 알리는 대규모 패션쇼가 열린다. 23일 대구패션조합에 따르면 내년 6월 5일부터 10일까지 대구시 북구 산격동 한국패
-
[밀라노 통신] "도심 곳곳 낙서도 예술"
밀라노의 지하철 3호선 종점인 자라(Zara)역. 도심 북쪽에 위치한 이 역은 한마디로 엉망이다.지하철 통로는 온통 낙서 투성이고,바닥엔 담배꽁초가 널려 있다.주택가 도로나 골목길
-
[새 패션… 새 유행 밀라노통신] 홍권삼 특파원
세계의 유행을 만드는 이탈리아 밀라노.그 힘은 어디서 오는 걸까? 고색창연한 건물,패션모델 뺨치는 시민들의 옷차림.전통과 미감(美感)의 조화가 오늘의 밀라노를 만들었다.대구시도 자
-
현대차그룹, 대대적 해외IR
매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고 있는 현대.기아차 그룹이 이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 기업설명회(IR)를 활발히 전개하며 외국인투자유치 및 주가 부양에 나서고 있다. 8일 현대차
-
대구 '밀라노프로젝트' 종합 진도 60% 육박
밀라노프로젝트의 종합 진도가 6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를 세계적 섬유.패션도시로 육성한다는 목표로 지난 99년부터 5년간 모두 6천800억
-
대구시 '생태 환경정책' 전환 지적 제기
대구시의 환경정책이 보다 적극적인 ‘생태 환경정책’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영남자연생태보존회는 최근 각 분야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대구시 환경정책 토
-
대구 패션 쇼핑몰 '생존 전쟁'
초대형 패션의류 쇼핑몰인 대구 밀리오레의 개점일이 다가오면서 쇼핑몰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엑슨밀라노.갤러리존 등 인근 쇼핑몰은 고객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밀리오레 개점에 맞춰
-
섬유박람회 '프리뷰 in 대구' 2002년 개막
국내에서 열리는 첫 국제규모 섬유박람회인 ‘프리뷰 인 대구’가 내년 3월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대구시는 20일 섬유도시 대구의 국제적 이미지를 높이고 아시아의 대표적
-
영화제작 미끼 100억대 투자 모집 뒤 잠적
섬유도시 대구를 무대로 한 블록버스터 영화를 제작한다며 지난 6월 말 대구에서 촬영을 시작했던 영화 '나티' 의 제작사가 거액의 투자금을 거둔 뒤 종적을 감춰 투자자들이 수사를 의
-
[월드컵] 유럽투어 마친 김홍영씨
2002 한.일 월드컵을 홍보하기 위해 전세계를 달리고 있는 아마추어 마라토너 김홍영(52.사진)씨가 6천㎞에 이르는 유럽 투어를 마치고 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
[월드컵] 유럽투어 마친 김홍영씨
2002 한.일 월드컵을 홍보하기 위해 전세계를 달리고 있는 아마추어 마라토너 김홍영(52)씨가 6천㎞에 이르는 유럽 투어를 마치고 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1월
-
대구 배경 영화 '나티' 크랭크 인
과연 대구의 '친구'로 뜰 수 있을까-. 섬유도시 대구를 무대로 한 영화 '나티'가 지난 28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크랭크 인 됐다. 영화제작사 벨테크 엔터테인먼트의 첫 작품인
-
코리아닷컴 월드컵 홍보 사절단 모집
코리아닷컴(http://www.Korea.com)은 `2002 한일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해외 홍보를 위해 `Korea.com 월드컵 홍보 사절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
한 · 일 양국 대규모 공동 패션쇼 개최
한국과 일본이 내년 월드컵 기간에 맞춰 대규모 패션쇼를 공동 개최한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일본 경제산업성(옛 통산성)과 월드컵 개막식 전후(5월 30~6월 3일)엔 서울에서, 폐막
-
[완전한 사랑] 낭테르 기숙사
돌이켜보면 지난 십수년 동안 우리 사회에는 학생들의 소요가 끊임없이 일어났다. 당국의 엄격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평양을 다녀온 학생도 있었던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러한 학생 소요는
-
[지방을 살리자 2부] 3. 대구 '밀라노 프로젝트'
대구 성서공단의 직물업체인 신대한물산은 지난주부터 신소재 섬유 '밀키' 의 양산에 들어갔다. 3월 초부터 판촉에 들어간 이 제품에 유럽 등 국내외 바이어들의 주문이 밀려들었기 때문
-
'지역특화산업' 정부 말만 하고 뒷감당 못해
"낯선 새로운 산업을 개척하려다 보니 초기에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데 돈 댈 방법이 없습니다. " 빛의 특성을 활용해 각종 첨단제품을 만들어내는 '광(光)산업' 을 지역특화산업으로
-
[지방을 살리자] 1. 극에 달한 소외감
"지금 지방은 폭발 일보 직전입니다. 이대로 가면 심각한 상황이 올지도 모릅니다. " 강태재 청주상공회의소 사업부장의 경고다. 취재팀이 지난달 26일부터 한달 가까이 전국을 돌며
-
이스라엘 정부, 인간복제 `불법'규정
이탈리아 의사가 이스라엘에서 아기복제를 시작할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스라엘 정부는 11일 인간 복제 실험을 명백한 `불법''으로 규정했다. 이스라엘 보건부의 미리암 이브너
-
[이유종 대구JC 회장 인터뷰]
"이번 대회를 성공시켜 대구를 국제도시로 발돋움시키겠습니다. " 이번 JCI대구아.태대회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유종(39.계명문화대 교수.사진)대구JC 회장은 요즘 외국 회원을
-
[유럽의 신지역주의] 9. 스페인 바스크
스페인 북부 공업도시 빌바오의 카스코 비에조 지구 밤거리.지난 해 12월말 주점과 식당이 늘어선 거리를 찾았을 때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한 소년이 주위를 연신 두리번 거리는 모습이
-
[유럽의 신지역주의] 8. 스코틀랜드
푸른색 바탕에 흰 십자가가 사선으로 그려져 있는 성 앤드루 깃발과 체크무늬 옷을 파는 상점들이 물결을 이루고 있는 에든버러시. 지난해 12월 말 스코틀랜드의 중심도시인 이곳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