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가이드] 북 콘서트 外
◇사단법인 문화도시네트워크는 10일 오후 7시30분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영화평론가 동서대 하재봉 교수가 사회를 맡는 콘서트는
-
조선대 김미숙 한국무용단 터키 국제민속축제 무대 선다
조선대 김미숙 한국무용단은 7~12일 터키 부르사(BURSA)에서 열리는 제22회 부르사 국제민속예술축제에 초청돼 무대에 선다. 터키의 4대 도시 중 하나인 부르사에서 열리는 이
-
21세기 중국문화지도 “베이징 시민에 패션 감각을 입혀라”
중국의 수도이면서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베이징, 경제의 중심으로서 화려한 국제 도시의 면모를 갖춘 상하이. 이 두 도시는 패션에 있어서도 각기 다른 특색을 보인다. 패션
-
[인사] 농림수산식품부 外
◇농림수산식품부▶농가소득안전추진단장 임재암▶정책평가팀장 김종철▶식품산업정책팀장 이상만▶식품산업진흥팀장 김홍우▶소비안전팀장 우동식▶국립식물검역원 영남지원장 신현관 ◇국가보훈처▶기념사
-
‘추격자’ 5관왕 …‘시네마 루키’들의 반란
역시 ‘추격자’였다. 이 영화를 추격할 다른 영화는 없었다. 27일 제45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추격자는 작품상을 포함, 5관왕에 올라 시상식의 주연이 됐다. 널리 알려진 대로
-
美 콜럼버스 심포니, 재정난으로 눈물의 고별 연주회
지난 1일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오하이오 시어터는 때아닌 눈물 바다를 이뤘다. 무대에서 연주하는 단원들은 물론이고 객석에 앉아 음악을 듣는 청중의 두 볼에 뜨거운 눈물이 흘렀
-
헤드윅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는 ‘헤드윅’은 전세계 80개 도시에서 공연되면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05년 초연 이후 시즌3까지 제작돼 폭발적 인기를
-
몸짓으로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다
막이 오르면 무대에는 신문을 읽는 아버지와 라디오에만 귀를 기울이는 어머니, 따분해서 죽을 지경인 딸이 등장한다. 이때 머리가 없는 낯선 행인이 우산을 쓰고 나타나 모자를 벗어
-
골라 보는 재미 … 잇따르는 서커스 공연
7월 9일부터 2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올라가는 ‘네비아(Nebbia)’는 캐나다 서커스단 ‘시르크 엘루아즈’의 최신작이다. 연출가 다니엘 핀지 파스카의 ‘노마드’(2002
-
“NHK 교향악단이 초청 일본순회 연주해요”
“어떻게 알려야할 지 몰랐어요.” 바이올린 연주자 백주영(32·서울대 교수·사진) 씨는 “연주자로서 참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나서서 알리기도 좀 그렇고…”라며 특유의 환한 웃음을
-
“한국인 사귈 때 돌솥비빔밥·순두부 맛들였죠”
“돌솥 비빔밥, 순두부, 불고기, 잡채, 갈비, 김치…. 다른 게 또 뭐 있더라.” ‘한국 음식 중에 혹시 아는 게 있냐’는 질문에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레아 살롱가(37·사진)는
-
“할아버지가 떠난 항구 105년 만에 왔어요”
문대양 하와이주 대법원장이 13일 인천 송도 국제도시 갯벌타워 전망대를 방문해 송도개발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1902년 12월 22일 인천 제물포항. 살을 에는 바닷바람
-
그래, 고양이로소이다
뮤지컬 ‘캣츠’8월 31일(일)까지 샤롯데씨어터평일 오후 8시, 토 오후 3시·8시, 일·공휴일 오후 2시·7시 문의 02-501-7888둥글고, 날렵하고, 매끈하며, 쿨한 그들
-
무료 영화 즐기세요
성동구립도서관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3시에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8일 ‘브라더 베어’(상영시간 1시간25분), 14일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2시간3
-
사람을 품는다 - 덴마크의 건축과 디자인
1 다니엘 리베스킨트가 설계한 ‘덴마크 유대인 박물관’ 들머리2 가로등이 공중에 매달린 보행자 거리3 ‘검은 다이아몬드’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한 왕립도서관 신축 부분4 빛과 선(
-
[Art] 클래식의 자존심 … 현대화로 ‘튜닝 중’
지난달 29일 저녁 독일 라이프치히의 공연장 게반트하우스(Gewandhaus).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인 리카르도 샤이(55)가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4
-
꿈 타고 뛰노는 곡예사의 향연
인간의 몸이 표현할 수 있는 극한의 부드러움, 인간의 기술이 실현할 수 있는 환상의 경지, 그리고 인간의 상상이 구현할 수 있는 궁극의 신비까지. 알록달록한 옷을 입은 배우들이
-
바다가 산으로 들어왔다
유독 음악을 찾게 되는 여행지가 있다. 주로 대자연과 만나는 곳들이다. 혼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익명의 고독과 여유를 즐길 때, 음악은 벗이 되고 청량제가 된다. 노르웨이
-
“오징어가 풍년이면 뭐 하나 기름값 올라 출어 못 하는데 … ”
한나라당 차명진(49·사진) 원내부대표가 27일 “저소득층의 눈물에 무대책인 상황”이라며 이명박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퍼부었다. 경기도 부천 소사 출신으로 18대 총선에서 재선에
-
광주U대회 유치 결정 과정 인터넷 중계
광주시는 31일 2013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지 결정의 주요 과정을 ‘광주시인터넷방송국(http://tv.gwangju.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하기로 했다
-
세기의 여인들이 사랑한 바로 그 보석
“정말 멋지지 않아요?” “뭐가요?” “티파니요.”티파니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매장 내부에서 촬영을 허가했던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대사 중 하나다. 화려한 상류 사회 생활
-
박수와 환호, 야유와 함성이 사라진…
영화 ‘체’의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한 전 복싱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왼쪽)과 축구 스타 마라도나. 올 칸영화제엔 두 사람을 각각 소재로 한 다큐 영화 ‘타이슨’과 ‘마라도나’도
-
춘천 ‘몸짓잔치’ 막 오른 열흘 난장
2008 춘천마임축제가 23일 저녁 막이 올랐다. 국내 극단 ‘호모루덴스 컴퍼니’가 초청공연으로 ‘4-59’를 선보이고 있다. 쓰레기통에서 사는 인물을 통해 우리에게 소중하고 가치
-
몸으로 외치는 자유
“움직임을 파괴한다. 표현을 해방한다.” 제27회 국제현대무용제(MODAFE 2008)가 27일부터 6월 7일까지 12일간 열린다. 서울 아르코예술극장·남산 동랑예술원·서강대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