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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 도시가스관 강관으로 바꾼다|70년대 초에 묻은 70km 해당
서울도시가스는 31일 노고산동 도시가스폭발사고를 계기로 도시가스가 서울시내에 처음 공급되기 시작하던 지난 70년대 초에 부설된 주철로 된 가스공급관 70km를 강관으로 모두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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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첨단기술 산업 육성에 주력. 남들이 뛴다면 우리는 날아가야. 보신탕 영업 전면 금지키로. 보신보다는 망신의 폐단이 크므로. 29일에 화재 24건 발생. 누전·석유난로 취급 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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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만 가구의 가스관리
프로판가스나 도시 가스가 우리 나라에서도 대중연료로 일반화 된지는 이미 오래 전의 일이다. 서울시내에서 만도 작년 말 현재 42만가구가 가스연료를 사용하고 있고 전 국민적으로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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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폭발사고 1명 구속 2명 영장
서울 아현동 도시가스 정압실 폭발사고를 수사중인 서울마포경찰서는 8일 서울시도시가스사업소 공무계기 계기사보 윤철중씨(34)를 업무상과실치사상과 직무유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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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와 용기
서울 아현동 도시가스 폭발사고는 경찰관 2명의 목숨도 함께 앗아갔다. 두 명 다 마포경찰서 소속. 김유연 경사는 31살, 황재하 상경은 20살, 모두 젊은 나이였다. 이들은 질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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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관을 수도관처럼 다뤄|아현동 도시가스 폭발사고를 계기로 살펴본 문제점
서울 아현동 도시가스압력조정실 폭발참사는 인화폭발위험이 높은 고압가스관을 안전조치 없이 수도관처럼 마구 다루다 빚은 원시적 참사였다. 고압가스폭발사고 원인의 90%가 그렇듯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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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수칙의 기준강화
서울 아현동 도시가스 폭발사고는 우리 사회가 유형·무형의 폭발물을 다룸에 있어 얼마나 무지하고 태만했던가를 다시 한번 드러내 보였다. 그 동안 여러 차례 일어난 폭발물사고에서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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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용기의 안전여부 점검부터|알면서도 실천 못하는 「사고방지 대책」
가스보급이 확대되면서 가스에 의한 화재나 폭발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가스사고가 다른 재해와 다른 점은 대부분 폭발을 수반해 주위에 주는 놀라움은 물론 사상률이 높아 피해가 치명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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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만 받고 점검은 소홀|월3천kg이상 업소만 안전점검
지하음식백화점 LP가스폭발사고는 비교적 안전시설이 잘 구비됐다는 보험회사의 고층빌eld에서 일어났다는데 충격을 주고있다. 가스사고는 다른 인화물질과달라 순간적으로 대형 피해룰 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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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유출사고를 계기로 살펴본 사용실태와 대비책|가스는 잠그는 습관부터 기르자
눈에 보이지 않는 가스가 안전시설 미비와 관리 소홀을 틈타 사람의 목숨을 노리는 흉기로 등장하고 있다. 20일 밤 서울 구로 공단 국도화학의 이산화염소 유출로 90여명이 중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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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전을 위한 투자확대
우리 주변에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던 안전사고가 수없이 일어나고 그 피해도 날이갈수록 대형화하고 있다. 인천의 화공약품폭발사고도 창고에 안전관리시설만 장치해 놓았더라면 능히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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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의 폭발
서울시내 주택가의 하수도관이 또다시 원인 모르게 폭발, 인근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하수관의 폭발사고는 비록 이번이 처음은 아니나 그때마다 막연히 인근 공장에서 흘러든 인화성「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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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독등 셋입건|도시가스 폭발사고
서울마포구 공덕2동 최영순씨(38·여)집 도시「가스」 폭발사고를 수사중인 서울마산경찰서는 12일 사고원인이 최씨집앞 인도 지하1m에 매설돼있는 도시「가스」관 연결부분의 공사가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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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세제 개혁"
신민당은 17일 공무회담에서 선거대책 8인위가 마련한 10대 공약을 채택, 확정할 예정이다. 선대 실행위가 정한 10대 공약은 정치부문에서 ▲의회정치를 발전시켜 민주정치의 기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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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식
주공 신반포 「아파트」 「가스」폭발사고로 놀란 가슴이 채가라 앉기도 전에 이번에는 특혜 분양으로 말썽을 빚었던 현대 「아파트」에서 또다시 LP「가스」가 폭발, 20여명이 중경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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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재 품귀 해소책 세우라
국회는 17일 외무·운영위를 제외한 11개 상임위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관련한 이틀째 정책질의를 벌였다. 경과위는 일본「엔」화·서독「마르크」화등 강세통화의 상승으로 인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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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늑장공사·위험물방치 「아파트」주민은 불안하다|준공전에 입주시킨뒤 위험한 부대공사 예사
주공 신반포「아파트」 2단지의 「가스」폭발사고는 공사가 채 끝나기도 전의 사전입주, 입주후의 부속공사병행, 무자격자에 의한 시공, 불량자재를 사용하는 시공자의 무책임, 집단거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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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배관으로 가스새
이번 폭발사고는 근본적으로 2백여명의 주민들을 입주시킨뒤에 바로 발밑에서 무서운 폭발성을 지닌 고압「가스」안전점검도 없이 사용했다는 무모성에 문제점이 있다. 뿐만아니라 고압「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