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김영사

(32)독자들 시선 잡는다|도서출판「글씨」홍동원 대표 책 디자이너

『어떻게 하면 보다 잘 팔리는 책을 만들까』로 늘 고심하는 홍동원씨(31·도서출판「글씨」대표)는 요즘 한창 주가가 올라가는 책 디자이너(보통 북 디자이너라 부른다)중에서도 가장 성

「청소년 권장도서」30종 선정·발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읽어야 할 좋은 책 30종을 선정 발표했다. 목록은 다음과 같다. ◇문학 ▲소설책=알폰스 솨바이게르트 지음, 도서출판 책 발행 ▲시

이 달의 청소년도서『보석상자』등 선정

대한출판협회가 주관하는「이 달의 청소년도서」2차분이 선정, 발표됐다. ◇철학 ▲보석상자(크루이로프 지음, 서연 발행) ◇사회과학 ▲내 탓이오(박정훈 외, 보성출판사) ▲사람이 산다

역사·추리물 실용서 독서시장 양분 뚜렷

최근의 출판흐름이 재미와 실용성을 찾아 두 방향으로 나뉘어 도도히 흘러가고 있다. 한쪽의 흐름이『소설 동의보감』『소설 토정비결』『소설 목민심서』등 역사적 인물의 생애를 드라마틱하게

발행종수 웅진·금성·삼성순|90년 납본기준 15대大 출판사 순위조사

국내 1백50대 출판사 랭킹순위가 처음으로 밝혀졌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90년 한햇동안의 납본실적을 기초로 집계한 결과 1위는 1천7백24종을 낸 웅진출판이 차지했다. 출판의 꽃으

『나비』『새벽을…』등|청소년도서 9권 선정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권병일)는「이 달의 청소년도서」4, 5월분(제83∼84차분)으로 9권의 책을 선정했다. ◇문학 ▲나비(헤르만 헤세 지음·홍경호 옮김·범우사간) ▲하늘아래 나의

도서판매 전략 바뀌고 있다

서점을 통해 책을 판매하던 종래의 고식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독자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매개로 자사발간도서의 판매확충을 꾀하는 출판사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DM(직전우편)을 활용하

출판사와 서점업계가 공동참여, 도서유통의 현대학·과학화를 표방하는 주식회사 형태의 유통센터가 설립되게 됐다. 지난해 4월 서울 대학천 서적 도매상들이 주축이 돼 논의를 일구기 시작

(7)출판계 유통주조 개선 큰 홍역-서적조합연 회장 김석용씨

올해 출판계의 두드러진 특징을 요약하면 80년대에 크게 기세를 떨쳤던 사회과학 출판이 급격히 퇴조하고 대신 상업성을 앞세운 출판 대중화 경향이 하나의 주류로 자리잡게 됐다는 것이다

″베스트셀러는 광고가 만든다〃

최근 들어 출판업계에 광고전쟁이 치열하다. 연 4만종 가까운 도서가 쏟아져 나오는 출판업계에서 이제 광고는 판매경쟁을 이겨나갈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전략무기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새한글맞춤법 용례집(최종근엮음)=새 한글 맞춤법·표준어규정·외래어표기법에 따른 바른 용례들을 모아 사전식으로 엮었다. (도서출판 법개·6천원) ■기 수행 신체(우아사 야스오·박희

제2회 별자리여행 열어

제2회 재미있는 별자리여행이 17∼18일 강원도 설악산에서 열린다. 도서출판 김영사가 주관하는 별자리여행에서는 별자리관측과 「우주와 UFO」「별자리의 유래와 종류」에 대한 강의도

쉽게 풀어쓴 과학 책 잘 팔린다

일반인에겐 복잡하고 난해하게만 느껴지는 자연과학의 세계를 재미있는 이야기체로 쉽게 풀어 쓴 이른바 교양 과학 서적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들 교양 과학서적은 ▲과학 하면 으레 연

재미작가 김은국 씨의 「트랜스 리트」에이전시|영어권 서적 한국어 번역출판 독점 논란

재미작가 김은국 씨가 설립, 운영하고 있는 저작권에이전시인 트랜스 리트(TRANS-LlT)가 미국 및 유럽일원의 한국어 번역권을 거의 독점, 국내 출판업자나 저작권 대행업자들의 따

별자리 관측여행 실시

도서출판 김영사는 대학생·아마추어 천문회와 천문우주과학연구소 후원으로 18∼19일 대둔산에서 제1회 재미있는 별자리 관측여행을 실시한다. 별과 우주에 관한 얘기(현정준 서울대천문학

제16회 중앙독서감상문 모집

응모 요령 1. 모집부문 가. 국민 학교부(13세 이하) 나. 중·고교 청소년부(14∼20세) 다. 대학 및 일반부 라. 단체부문(국민학교 및 중·고등학교부) 2.모집요강 가. 본

한-미 한-일 한-중 동시출판 활발

최근 국내출판사와 미·중·일 출판사간에 동시 출판이 활발하다. 이같은 현상은 한국이 세계저작권협약 가입이후 해적출판이 어려워지면서 외서번역 간행쪽에 특히 두드러지고 있다. 동시출판

제115회 중앙독서감상문 모집

응모요령 1. 모집부문 가. 국민 학교부(13세 이 하) 나. 중·고교청소년부(14∼20세) 다. 대학 및 일반부 라. 단체부문(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부) 2.응모요령 가.본사가

부모·어린이 사이 다리 놓는다

어른과 어린이의 세계를 금긋듯이 구분하지 않고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주고받으며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과 책들이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역할 극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외서 무단번역·복제 불가능"|가입국 저작물 자국법으로 상호보호사실전달의 시사보도는 규제서 제외|로열티지급·계약 등 타격 최소화방안 마련 부심

마침내 우리나라에도 국제저작권시대가 왔다. 지난 7월1일 우리정부가 제출한 가입신청서에 따라 10월1일부터는 자동적으로 세계저작권협약 (UCC) 이 국내 발효되기 때문이다. 이로써

사랑의 메시지로 아이들과 대화…「바쁜 아빠들」 반성케

「패트릭·코널리」라는 젊은 아빠가 있었다. 그는 다른 많은 아빠들처럼 아이들이 눈을 뜨기도 전에 일터로 나갔다가 아이들이 모두 잠든 후에 귀가했다. 두 아들이 8세와 10세가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