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빛본 4천고본|도산서원 장서조사
우리나라 유학의「메카」인 안동 도산서원에서 4백년간 간수해오던 수다한 책이 처음으로 정리, 조사됐다. 성균관대학이 구성한 학술조사반은 지난 14∼17일에걸쳐 한국이 낳은 가장 뛰어
-
생활사의 정리|대학 연구기관을 찾아서|인재발굴 「관심」유도
여성들은 과거 자신들의상황을 살피고 지위를 향상할 힘이 없었다. 가정아라는 울타리밖을 내다보아서는 안되는일자녀를 낳고집을, 지키는 이외의 정치적· 경제적· 사화적활동을제약했기때문
-
고문서·문헌의 발견정리
11일 서울대학교는 「제1차 한·일의정서」초안등 귀중한 문서일부를 공개했다.이 구한말 외교문서는 서울대 중앙도서관에 비치되어었던 규장각도서의 정리도중 우연히·발견된것으로 한말 외교
-
동경에 한국서점
60만재일교포를위한 한국서점이 일본 동경에 곧마련될것같다. 문교부는 1일 우리서적만을 다룰 서점을 일본에 설치케해달라는 한국출판문화협회의 건의를받고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주기로약
-
병오년의 회고(문화)
격동의 수난을 겪었던 65년을 넘기고 66년 한해동안 우리는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할 것 없이 모든 분야에 걸쳐서 목마르게 안정을 희구해 봤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
-
국문학에 획기적 새자료|창경원장서각서 83종발견
창경원장서각에서 최근 귀중한 문학자료들이 발견되어 국문학자들을 크게 긴장시키고 있다. 서울대 동아문화연구소에 의해 발굴된 이 귀중본들은 「한국문학사」의 주춧돌을 움직이게 하는 보배
-
농정학의 대가 풍석 서유구
서유구(구)는 노론의 양반집 자손으로서 학문을 사랑하던 정조때부터 벼슬을 살기 시작했다. 순조를 거쳐 현종조에 죽을 때까지 40여년 동안 안팎의 여러 벼슬을 사는 사이에「고구마」의
-
성대서 도서 수·증식
29일 낮3시 성균관대학총장실에서 고인의 가족과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성대조교수 고 전혜린 여사의 도서 수·증정식이 있었다. 외조부 전봉덕(56)씨 내의의 손을 잡고 나
-
한국본 목록 간행을 완료
서울대 중앙도서관은 규장각도서(총 규모 이조실록, 승정원일기 등 한국본 1만34백31책과 중국본 5천9백12부6만5천5백68책) 한국본 목록에 총서명색인 1책을 간행함으로써 한국본
-
무엇을 알려 드릴까요…|국립도서관에 참고 실
『무엇을 알려 드릴까요?』누구나 알고 싶은 지식이 있으면 친절하게 응답해 주는 만물박사 국립도서관 참고 실이 7일 문을 열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생긴「살아 있는 도서관」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