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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여행 떠나려면
걷기 열풍이 불면서 도보여행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을 비롯해 지역별로 걷기 좋은 길도 소개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최근 도보여행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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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올레길 3년, 스위스에도 길을 내다
이달 말까지 스위스에 제주 올레길 5개가 놓인다. 체르마트 올레길의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 이 길에 세워진 ‘간세’를 잡고 활짝 웃고 있다. 뒤에 보이는 흰색 기슭 이 마터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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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겨울여행
여행에 대해서라면 내세울 게 없다. 소심하고 게으른 탓에 배낭여행 같은 건 꿈도 안 꾸었고 직장 다닐 땐 바빠서, 외국 생활할 땐 돈 없다고 적극적으로 여행하지 않았다. 도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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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처럼 … ‘강화 둘레길’ 만든다
1906년 봄 강화도의 한 선비가 행장을 차려 길을 떠났다. 과거에 급제했으나 나라를 잃자 호국의 발자취가 역력한 고향 강화섬 일주에 나선 것이다. 1년여에 걸쳐 400㎞를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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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트레킹 떠나요
히말라야 눈덮힌 바위산 충북 둘레길을 걸으며 꾸준히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있는 산악팀이 히말라야 오지마을로 떠났다. 산악인 박연수 대장을 주축으로 꾸려진 이 팀은 새해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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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둘레길에서부터 히말라야 직지봉까지… ‘산악인 박연수’
지난 7월 16일, 파키스탄 북부 해발 6,235m 히말라야의 한 봉우리에 새 이름이 생겼다. 그 이름은 직지봉.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의 이름을 따서 붙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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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도보행정을 벤치마킹하는 일본 행정단
지난 1월 25일, 일본 건강종합연구소의 주임연구원 수지이토 씨와 건강추진부장 에지스즈키 씨가 서울시 건강추진담당부서를 방문했다. 그들의 방문목적은 한국의 도보정책을 벤치마킹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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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두 발을 세계지도에 찍어라 ③
세계 일주에 대해서 누구도 답해주지 않는 사소한 질문들 지구 표면적은 약 5억 1,064만㎢이고 그 중 사람이 사는 곳은 대략 30% 정도이다. 면적으로 보면 약 1억 5,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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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명사들이 꼭꼭 감춰뒀던 ‘나만의 비밀 놀이터’
박찬욱(영화감독): 서울아트시네마 낙원상가 옛 허리우드극장 자리에 있는 극장. 영화를 보고 영화광끼리 대화를 나누는 곳이다. 함께 일하는 배우·스태프·동료 감독들과 자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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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명사들이 꼭꼭 감춰뒀던 ‘나만의 비밀 놀이터’
영화배우 김혜수씨가 추천한 ‘aA 디자인 뮤지엄’은 고가구와 미술품이 어우러진 카페 겸 미술관이다. 박찬욱(영화감독): 서울아트시네마낙원상가 옛 허리우드극장 자리에 있는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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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홀릭(walkholic) 릴레이 인터뷰 (3)
뚜버기 유재천, 청소년들과 함께 길을 나서다 WH 어떤 경위로 ‘워크홀릭’이 되셨는지 소개 좀 부탁합니다. 유재천(이하 유)- 벌써 27년 전 이야기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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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holic] 바다 보며 도란도란, 아기자기 백리길
젊은 시절 이탈리아 토리노를 여행했던 루소는 말했다. “나는 내 일생 동안 그 여행에 바친 7~8일만큼 모든 걱정과 고통에서 완전히 해방돼 본 적이 없다. 그 추억은 그 여행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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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일암 반일암, 대야저수지 수목원, 전주 한옥마을
운일암 반일암 집채만 한 바위 가득한 어릴 적 아지트 정세균 | 진안-무주-장수-임실 | 열린우리당 길이 나기 전에는 구름만 지나다녔고, 하루에 해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반나절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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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일암 반일암, 대야저수지 수목원, 전주 한옥마을
운일암 반일암 운일암 반일암집채만 한 바위 가득한 어릴 적 아지트정세균 | 진안-무주-장수-임실 | 열린우리당길이 나기 전에는 구름만 지나다녔고, 하루에 해를 볼 수 있는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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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Christmas in Singapore … 라이트 크리스마스
오차드 로드 중심에 위치한 쇼핑몰 니안시티.요즘 싱가포르는 일년 내내 이때만 기다려 온 것처럼 크리스마스 무드에 한껏 젖어 있다. 11월 11일 라이트 업 세리머니(Light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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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튼튼가족] 걷기
설도 지나고 3일 후면 입춘(立春)이다. 서서히 봄이 기지개를 켤 때다. 스트레칭으로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쫙 펴고 가족끼리 바깥 나들이라도 해보자. 함께 공원이나 강변을 걸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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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튼튼가족] 걷기
설도 지나고 3일 후면 입춘(立春)이다. 서서히 봄이 기지개를 켤 때다. 스트레칭으로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쫙 펴고 가족끼리 바깥 나들이라도 해보자. 함께 공원이나 강변을 걸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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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인간한계 도전 최종열씨
대서양에서 사하라 사막을 거쳐 홍해까지 8천6백㎞를 도보횡단한 최종열(崔鍾烈.45.충북 제천시)씨. 그는 탐험가라기보다 '인간한계 도전가'다.1985년 전국을 뛰어서 일주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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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중국대륙 자전거 횡단으로 제2의 인생
"퇴임 후 새로운 인생을 뜻있게 맞기 위해 도전을 결심했습니다." 충북 제천시의 정중환(鄭重煥)부시장이 5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를 이용한 2만리길 대륙횡단에 도전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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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만에 열리는 금강산길 紙上 탐승]
그토록 고대하던 금강산 바닷길이 드디어 열린다. 그동안 언론매체를 통해 보아온 금강산의 아름다운 모습. 일주일후에는 직접 확인하고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금강산관광은 구룡폭포.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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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포인트]'맨손으로 고기잡기' 이색행사 外
◇ 계룡산 독경소리가 끊이지 않는 계룡산은 심신을 다질 수 있는 곳이다. 갑사~용문폭포~금잔디고개~남매탑~동학사 (2.7㎞) 코스는 도보로 3시간 거리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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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졸업여행]삼다도 자전거·도보행 등
졸업여행상품중 관심을 끄는 상품은 자전거여행상품과 도보여행상품. 두 상품 모두 제주가 여행지다.제주는 1백80㎞의 평탄한 해안일주도로가 있어 자전거여행의 명소. 이 때문에 영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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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일주코스
울릉도는 역시 도보로 걸어보아야 그 참맛을 알 수 있다. 가깝게는 벙래폭포코스가 좋다. 군청소재지인 도동에서 저동을 거쳐 주사골로 들어가면 바위틈에서 찬바람이 솟아나오는 천연에어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