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제맥주 골라 정기 배달, 마감세일 동네가게 안내 앱…요즘 뜨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당뇨·콩팥병 환자들을 위한 식단 배달 서비스, 안 팔린 음식을 '마감 세일'하는 동네 가게를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앱)…. 최근 국내서도 음식에 정보기술(IT) 등을 접목해
-
이병호 aT 사장, 폭염에 따른 고랭지배추 현장 점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병호 사장은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따른 채소 수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7월 30일(월) 고랭지 배추 생산지인 강원도 평창의 대관령과 강릉의 안
-
“수도권 초미세먼지 2022년까지 최대 40% 감축 목표”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시행된 지난 3월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가 뿌옇게 흐려져 있다. 강정현 기자. 환경부와 신임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들이 수도권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2022
-
최저임금 긍정 90%라더니···8년만에 최악 '일자리 쇼크'
━ 월 취업자수 증가폭 10만명선 붕괴…고용쇼크 점입가경 서울시내 한 대학교 채용게시판 앞을 학생이 지나고 있다. 2018.4.11/뉴스1 지난달 취업자수 증가폭이 1
-
약사회 “한달 1300만원 버는 의사가 의약분업 피해자 행세라니 가증스럽다”
지난 17일 한 일간지에 실린 소아청소년과의사회의 광고 대한약사회가 최근 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한 일간지에 게재한 광고를 정면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
[장원석의 앵그리2030]⑤“男 100만원, 女 64만원?”…‘미투 없는 사회’ 출발은 고용 평등
‘미투’(#MeToo)의 물결이 나라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성범죄 피해를 고발하는 목소리가 정치권과 캠퍼스, 문화계로 들불처럼 번졌습니다. 숨었던 범죄자를 끌어냈고, 권력의 추악
-
농협 "농산물 제값 받기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만들 것"
농협(회장 김병원)은 올해 역점 사업으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 받고 팔릴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농산물 제값받기’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과거 농정 방
-
삼육대, '창업 활성화'로 4차 산업혁명 파고 넘는다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창업 활성화’를 대학의 핵심 사업으로 삼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삼육대는 지난 201
-
[어서 와, 우리 대학은 처음이지] 지원단 운영, 3D프린팅 교육, 경진대회… 창업 선도대학 자리매김
삼육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창업 활성화’를 대학의 핵심 사업으로 삼고 지원하고 있다. 삼육대는 지난 2016년 대학 내 분산돼 있던
-
[사설] ‘고용 쇼크’, 일자리 정책의 파산 신호탄 아닌가
‘일자리 정부’를 표방한 문재인 정부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고용 쇼크’가 발생했다. 어제 통계청이 밝힌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신규 취업자는 10만4000명 증가에
-
수감자 재활 사업에 투자, 재범률 낮추고 수익률 3% 덤으로
로널드 코헨 경은 ’임팩트 투자를 통해 빈곤·환경오염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수익률도 챙기면 일석이조 효과를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2010년 영국 법무부와
-
[주 52시간 근로시대] 68→52시간, 휴일근무수당 150%, 공휴일 유급휴가···근로기준법 대폭 손질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 논의 시작 5년 만에 27일 환경노동위원회의 문턱을 넘었다. 장시간 근로 관행에 제동이 걸
-
교도소 수감자 재활사업에 투자, 재범률 낮췄더니…수익률 3%나 덤으로
영국 법무부와 사회투자은행 ‘소셜파이낸스(Social Finance)’는 2010년 잉글랜드 동부의 피터버러에서 파격적인 실험을 했다. 민간 자금 500만 파운드를 투자받아
-
[월간중앙] ‘전관’의 성공한 로비? ‘현관’ 개입 드러나면 핵폭탄
검찰, DNA 검사결과 안 나왔는데 허위 진술·가짜 증명서 믿고 경찰 압수한 불법 고래고기 돌려줘 담당 검사는 경찰 수사 협조 없이 해외 연수… ‘전관’ 출신 변호사는 성공보수로
-
5년간 3000억원 기금 모아 사회적 기업 키운다
정부가 ‘사회적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해 3000억원 상당의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사회적 금융 활성화 방
-
“전안법 시행으로 1000원짜리 양말도 일일이 KC마크 부착해야”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민생경제살리기위원회 위원들과 소상공인연합회원들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전안법 개정안 연내 국회 통과와 최저임금
-
한국 중소기업을 ‘일대일로’에 올라타게 해줄 중국 1위 도매사이트 후이총왕
중국에 진출한 우리 업체는 온라인 쇼핑몰을 예쁘게 꾸미기만 하면 물건이 잘 팔릴 줄 알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중국은 수천년간 전쟁만 한 나라죠. 그래서 절대 남을 안 믿습니
-
고종 망명 추진 중 독살 … 3·1운동·임정 탄생 밑거름 돼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에필로그 1890년대부터 일제는 우리 역사를 왜곡하기 시작했다. 일제의 식민지 프레임은 ‘고종 말살’에 초점을 맞췄다. 식민지
-
수출 담배 얼마나 싸길래?…158만갑 사상 최대 밀수입 적발
부산본부세관이 압수한 밀수입 담매.송봉근 기자 베트남·태국 등 동남아에 싸게 수출된 국산 담배 158만갑(65억원 상당)을 국내에 밀수입해 차익을 노리고 시중에 유통한 일당 11
-
중국서 부진한 삼성 갤럭시…4년 만에 점유율 1위서 9위로
2015년 9월, 한 신용평가회사가 낸 보고서에 국내 자본시장의 이목이 쏠렸다. NICE신용평가의 '중국의 도전에 직면한 국내 전자산업 전망' 보고서에선 2017년 이후부터 삼성
-
주민 여론조사 통해 학교 이전 전국 첫 결정
인천의 한 고등학교가 주민들 의견에 따라 인근 지역으로 옮기게 됐다. 기존 학교를 다른 곳으로 옮길 때 학부모와 주민 여론을 수렴해 결정하기는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인천시교육청은
-
여론의 힘이 학교를 옮기다...논란 인천 도림고 결국 이전키로
인천 도림고 홈페이지. [사진 홈페이지 캡쳐] 인천의 한 고등학교가 주민들 의견에 따라 인근 지역으로 옮기게 됐다. 기존 학교를 다른 곳으로 옮길 때 학부모와 주민 여론을 수
-
황후의 죽음을 헛되이 말라 … 장례식 2년2개월이나 연기, 분노와 자각, 근대적 ‘민국’ 의지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조선중화론과 ‘國喪 정치’분노와 자각, 근대적 ‘민국’ 의지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무려 2년2개월이 지나서야 열린 명성황후 장례
-
[김영란법 1년]'캔커피 논란'에도… 법은 뿌리 내렸다
청탁금지법은 시행 초기 “사제지간에 캔커피 한 개, 카네이션도안 되느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시행 첫날 한 대학생이 교수에게 캔커피를 건넸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