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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꼼수 증여’로 마스크 350만개 팔아 수십억 폭리
지난 달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한 마스크 판매업체 창고에서 정부합동단속단이 마스크 매점매석 단속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내 마스크 생산업체 A사는 지난 1월 말부터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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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공장사장 父, 아들에 꼼수 증여···기상천외 사재기 탈세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한 마스크 판매업체 창고에서 정부합동단속단이 마스크 매점매석 단속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내 마스크 생산업체 A사는 지난 1월 말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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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가 찬 '박근혜 시계'는 가짜"···朴 청와대 인사들 펄쩍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2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신천지 연수원 '평화의 궁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총회장의 손목에 청와대 박근혜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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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빼먹은 ‘스카이캐슬’ 코디들
대한민국 최상위 0.1% 엄마들의 입시 전쟁을 생생하게 그려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드라마 ‘SKY캐슬’의 한 장면. 주부 한서진(오른쪽)은 딸을 서울대 의대에 합격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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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당 500만원 받고 탈세···'현실판 김주영쌤' 35명 뒤진다
대한민국 최상위 0.1% 엄마들의 입시 전쟁을 생생하게 그려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드라마 ‘SKY캐슬’의 한 장면. 주부 한서진(오른쪽)은 딸을 서울대 의대에 합격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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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떼려 공장일 돕는다" 손세정제 품귀에 웃픈 '무상 노동'
신종코로나 확산 우려로 개인 위생용품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지난달 29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손소독제 제품들이 품절 돼 있다. [연합뉴스] “도매업자가 손 소독제를 구해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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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45억 돈냄새에 계약 날아갔다···마스크 200만장 눈물
“내 인생에 다시 찾아오지 않을 기회다(마스크 생산업체 대표).” 재난은 아픔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돈벌이의 기회다. 매정하지만 현실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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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랩 4만원이라더니…7만원?
킹크랩 10일 친구들과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한 박아영(26)씨는 킹크랩 시세를 듣고 아연실색했다. ㎏당 4만원이라던 킹크랩 가격이 7만원까지 올라서다. 박씨는 “가게를 4곳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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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에 판다던데 왜 7만원?" 노량진 킹크랩 가격의 진실
10일 새벽 4시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1층 경매장에서 킹크랩 경매가 열리고 있다. 이우림 기자. “인터넷에서 킹크랩을 킬로그램(kg)당 4만원에 판다고 해서 왔는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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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전쟁]미세먼지에 코로나까지…"마스크도 비축물자"
가톨릭 서울대교구 부제 서품식이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열렸다. 많은 참석자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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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마스크 공급 불안에 긴급 조치..생산·판매시 물량 신고
16번·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8번 환자가 발생해 격리 조치가 내려진 광주 광산구 21세기 병원. 프리랜서 장정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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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마스크 왜 안보내"···한밤 포천 물류창고서 무슨 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벌어지면서 마스크를 배송받지 못한 판매업자들이 유통업체를 찾아가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 1일 경기 포천경찰서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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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20억에 낙찰된 참치, 일본 경매 역대 두 번째 기록
일본 요식업체 '스시 잔마이'의 기무라 기요시 대표(오른쪽)가 5일 도쿄 도요스 시장에서 1억9000만엔(약 20억8000만원)에 낙찰받은 무게 276kg 참치를 취재진에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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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 높은 정통 스카치위스키마저 저가라인업으로 승부
━ 쌍벌제 앞두고 몸값 낮춘 위스키 글렌피딕이 3일 최초로 국내에 선보인 익스페리멘탈 시리즈. 왼쪽부터 IPA익스페리먼트, 프로젝트XX, 파이어앤캐인. 문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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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백신 담합’ 뒷거래 도매업자 구속영장 청구
[연합뉴스] 국가 의약품 조달 사업 과정에서 벌어진 입찰담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뒷돈을 주고받은 제약업체 임원과 도매업자의 신병을 확보했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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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돈 빼돌린 연예인, 부동산 사다가 국세청에 딱 걸렸다
자료 : 국세청 유명 연예인 A씨. 그는 티켓 가격만 수십만원 상당의 팬미팅을 열고 티켓·기념품 판매 수입을 부모 명의 차명계좌로 받아 소득을 감췄다. 그런 다음 실제 근무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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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체인저] 결혼 준비하다 얻은 피부 관리 아이디어로 대박난 부부
연애 8년 차 제품 디자이너였던 여자와 가전제품 유통 사업을 하던 남자는 함께 창업을 했다. 안전한 성분으로만 이루어진 화장품을 만들고 싶다는 여자의 바람을 그대로 담은 화장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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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임의 투약하는 병·의원, 최대 1년 영업정지”
프로포폴 이미지. [중앙포토, 연합뉴스] 프로포폴 등 마약류 의약품 불법 행위 행정처분이 강화된다. 앞으로 병·의원 의료인이라도 프로포폴 등을 멋대로 조제, 투약하면 최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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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값 1kg에 200원…농민들 “인건비도 못 건진다”
지난 4일 오후 양파 주산지인 충남 서산시 부석면 봉락리의 한 밭에서 농민이 양파를 수확하고 있다. 농민들은 ’양파 가격이 폭락해 팔아도 인건비도 못 건진다“고 하소연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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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1㎏에 200원' 헐값 된 양파···농민은 그대로 버렸다
지난 4일 오후 2시 충남 서산시 부석면 봉락리의 양파밭. 한 아주머니가 넓은 밭에서 혼자 양파를 수확하고 있었다. “왜 혼자 일하시냐”고 묻자 “인건비가 비싸 바깥양반하고 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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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류·유흥업 단체 "리베이트 금지 따르겠다…술값도 조정"
지난 19일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남지회 회원들이 주류 리베이트 금지'에 반대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주류 관련 단체가 원칙적으로 주류 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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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주류도매상·유흥업소, 리베이트로 정상이윤의 10~30배 챙겨"
다음달 1일부터 주류 제조사와 도매상·소매점 간 '주류 리베이트'가 금지된다. [중앙포토] 다음 달 1일 국세청이 개정 고시한 '주류 리베이트 금지' 시행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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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가 술값 내렸다" 쌍벌제 들고일어난 술집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주류 리베이트 금지'를 놓고 관련 업계가 둘로 갈렸다. 리베이트로 가격할인 혜택을 받은 유흥·음식업소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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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 폭탄주 비싸지겠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한국 맥주 시장점유율 46%를 차지하는 오비맥주 카스(사진)의 출고가격이 56원 오른다. 오비맥주는 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