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르키우·헤르손 공방전…러 공수부대 투입 총공세
러시아군이 국제사회의 반발에도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에 대한 총공세에 나서며 민간인 피해가 커지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일 취임 후 첫 국정
-
수퍼보울 우승 LA 홈팬 밤이 되자 변했다...폭력에 총격까지
LA 다운타운에서 수퍼보울 우승을 자축하다 폭력적으로 변한 LA 램스 팬을 강제 해산시키는 LA 경찰. [AFP=연합뉴스] 미국프로풋볼(NFL) 수퍼보울(챔피언결정전)에서 22년
-
'17명 참사' 그 건설사, 아파트 또 외벽붕괴…"6명 연락두절" [영상]
11일 오후 3시47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외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 작년
-
사진으로 읽는 하루…11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2.01.11 오후 4:47 신축공사 중 붕괴한 고층아파트 11일 소방
-
‘장제원 의원직 박탈해야’ 청원에…靑 “입법부 권한, 답변 어려워”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제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눈을 감은 채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아들 음주운전 사건과 관
-
남의 놀이터서 놀았다고 "도둑"…아파트 회장이 몰랐던 판결
'아파트 놀이터의 이용자격'을 두고 논란이 이어진다.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를 외부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지를 두고 문제가 불거지면서다. 지난달 12일 인천 중구 영종도
-
'장제원 의원직 박탈 원한다' 靑 청원 20만 넘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과 아들 용준씨. [연합뉴스, 장용준 인스타그램] 래퍼 장용준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다음날인 1일 장씨의 부친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의원직
-
"비만 오면 태양광 산사태 걱정 잠 못 자" "주민 생떼에 암 걸려"[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지난 3일 저녁 충북 제천시 대랑동에 마을 사람들이 모였다. 태양광 발전소를 오가는 중장비 때문에 파손된 도로 복구 방법을 두고 격론이 벌어졌다. 시멘트로 할지 아스팔트로 할지
-
텅빈 도로 사진에 인부·장비 합성…공사비 타낸 '황당 수법'
공사현장 사진 원본. 경기도 적발된 업체들이 공사대금을 받기 위해 서류에 사용한 조작 사진. 경기도 빈 도로에 인부나 공사 장비를 합성한 사진이나 기존 현장 사진을 중복으로 사용
-
"아파트 단지 통째로"....공무원 극단선택, 그뒤엔 민원 쓰나미
연합뉴스 지난해 서울 한 자치구 주민센터에서 민원인이 상담하던 중 언쟁을 하다 담당 공무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있었다. 해당 직원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치료를 받았으며, 이 자치
-
“굵은 유물은 상자, 자잘한 건 포대에…거의 도굴 수준”
“시간에 쫓겨서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마는, 그런 최악의 발굴을 거쳐서 최선의 유적이 나왔다는 건 역사의 아이러니죠.” 1971년 무령왕릉 발굴의 역사적 현장에 있었
-
귀신 홀린 듯 가마니에 퍼담았다...1박2일 아수라장 무령왕릉
1971년 7월8일 무령왕릉 입구의 막음돌 개봉 작업 중인 모습. 오른쪽에서 두번째 흰 모자를 쓴 이가 지건길 당시 학예사보다. [사진 지건길 제공] “시간에 쫓겨서 어처구니
-
술 취한채 시동 걸었지만 차 제자리…음주운전 처벌 받을까
음주운전 단속 현장. 뉴스1 술에 취한 채 운전대를 잡고 가속페달을 밟았어도 차량 고장 때문에 움직이지 않았다면 음주운전을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31일
-
연평도 포격 10주기 날, 이인영 "서울-평양 대표부 설치하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남북연락·협의 기구의 발전적 재개 방안' 토론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 6월 개성 남북공동
-
현장 출동하던 순찰차가 신호위반해 5명 부상…경찰관 입건되나
음주 운전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가 신호를 위반해 승용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5명이 다쳤다. 경찰은 사고를 낸 경찰관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
1시간에 3만원 '리얼돌 오피스텔'···성매매 자리 꿰찬다
분홍색 침대 시트 위로 누워 있는 리얼돌. 일본식 교복과 비슷한 디자인의 옷을 입고 있다. 특정 부위를 훤히 드러낸 채다. 지난달과 이달 초 리얼돌 체험방 측에서 20대 남성
-
주·정차 잘못하면 과태료 2배 뛰는 ‘붉은 실선’
소방활동 지연을 막기 위해 ‘적색 노면 표시’가 지난 1일부터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TV 캡처] ‘붉은색 주차금지선’이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소방활동 지연을 막기 위해
-
내전 상태 홍콩…차량 불타고 곳곳 바리케이트
13일 홍콩 몽콕 거리에 경찰 잠복차량이 시위대에 의해 검게 불타 있다. 신경진 기자 홍콩 도심 곳곳이 거대한 시가전 전장으로 변했다. 13일 밤 구룡반도의 번화가 몽콕 도로
-
'불화살'까지 등장했다…홍콩경찰·시위대 대충돌, 시가전 방불
지난 12일 홍콩 중문대 캠퍼스에서 홍콩 경찰이 대학생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을 쏘고 있다. [AFP=연합뉴스] 홍콩 반정부 시위대와 경찰 간 충돌이 시가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
“발견됐다” 발표한 실종자 시신 없어…인양 중 유실 가능성
응급환자 이송 중 지난달 31일 오후 독도 해상에서 추락한 소방헬기가 사고 나흘 만인 3일 인양됐다. 추락 62시간 만이다. 인양된 헬기 내에서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
미 캘리포니아 산불 확산, 터미네이터도 발길 돌렸다
소방관들이 3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시미 밸리 레이건 도서관 인근 도로에서 방화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美 LA 북서쪽 대형산불 발화로 배우 아널드 슈워제
-
홍콩 ‘공항 마비’ 시위에 경찰 특공대 투입
홍콩 경찰의 불허 결정에도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열린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시위에서 경찰과 시위대가 또다시 충돌했다. 13주째 이어진 이번 집회에서 경찰은 과격 시위대
-
'까치발'로 브레이크…대구 7세 초등생 도심 질주의 전말
━ 29일 초등생 대면 조사, '내사종결' [연합뉴스] 대구에서 7살 초등학생이 몰던 SUV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돌한 사고와 관련, 경찰이 30일 '내사종결'했다. 대구
-
“현대重 일부 노조원, 파업 불참했다고 동료 폭행”
지난달 30일 오후 현대중공업 노조가 점거 농성을 하는 울산시 동구 한마음회관에 대우조선해양 노조가 합류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의 일부 조합원들이